CAFE

해외드라마 트렌드

[[일드 트렌드]]4분기 일드의 승자는? 미리보는 59회 드라마 아카데미

작성자프림타|작성시간09.01.16|조회수465 목록 댓글 0

 

 


 

 

이번 시간에는 지난 4분기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 59회 드라마 아카데미 시상식이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기에 미리 각 부문별로 후보들과 수상자들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드라마 아카데미 시상식은 부문별로 후보가 미리 정해진것이 아니라 해당 분기에 방영된 모든 드라마들이 후보가 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견해를 이용하여 우선은 후보들은 선정해보았습니다.

후보 선정과 더불어 수상자 예측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그냥 참고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드라마 아카데미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작품상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어린 시청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는 못하였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연출, 스토리 등의 전반적인 면에서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캔들', 4분기 최대 화제작이자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유성의 인연', 주인공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세레브와 빈곤타로', 1년 내내 숱한 화제를 몰고오며 사극 열풍을 일으켰던 '아츠히메', 기존의 일본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던 '블러디 먼데이'를 우선 후보군으로 형성하고 싶군요.

최근 작품상 수상작들을 짚어본다면 '루키즈', '라스트 프렌즈', 'SP', '갈릴레오',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전반적으로 해당 분기에 크게 이슈가 되었던 작품들이 대부분 수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상이 유력시되는 작품을 예상해본다면 대략 '유성의 인연'과 '아츠히메'로 크게 압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유성의 인연'의 강점이라 한다면 역시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원작을 잘 살려낸 연출이 돋보인다는 점이겠네요. 거기다가 독자 투표에서 몰표를 받을게 확실시 되고 있는 것 또한 '유성의 인연'의 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반해 '아츠히메'는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사극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는 점이 장점인데 주목해야 할 점은 그동안 NHK 대하사극은 2004년도 작품인 '바람의 검 신선조' 이후로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어떤 부문에서도 수상을 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지난 한해동안 대단한 인기를 몰고다녔던 '아츠히메'는 상대적으로 기존의 대하사극들에 비해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기에 적어도 한 부문 이상은 수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두 작품 중에서 우열을 가리기가 살짝 어렵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해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던 '아츠히메'에게 작품상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도 작품상 선정보다도 훨씬 수상자 선정에 있어서 어려운 부문이 아닌가 싶네요.

감독상 후보군으로는 의학 드라마와 미스테리를 절묘하게 조합시킨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을 새롭게 포함시키는 대신 '세레브와 빈곤타로'를 제외시키고 나머지는 작품상 후보와 동일하게 하였습니다.

지난 시상식에는 '코드블루'가 유일하게 감독상 수상을 하였는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드블루'에게 감독상을 쥐어진 이유는 바로 의학 드라마의 연출이 꽤나 어려운 스킬이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런 감독들의 역량을 평가하는 감독상을 이번 시상식에서는 누가 받게 될지 도무지 예측조차 하기도 어렵네요.

다섯 작품중에서 어떤 작품이 받는다고 하더라도 납득이 가는 결과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래도 '유성의 인연', '아츠히메', '블러디먼데이'가 다른 두 작품에 비해서 한발자국 정도 앞선 위치에 있다는 느낌은 드네요.

 

 

 

지난 시상식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곤조 전설의 형사'가 심사위원단의 냉정한 평가 아래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었죠. 아마도 단순히 인기 측정이 아닌 실력으로써만 평가하는 가장 냉정한 시상 부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은 '스캔들', '유성의 인연', '바람의 가든', '아츠히메', '블러디 먼데이'의 다섯 작품으로 후보군을 형성해 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유성의 인연'과 '블러디 먼데이'는 단지 높은 인기도 때문에 후보군에 집어넣은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유성의 인연'같은 경우는 엄밀하게 말해서 원작의 힘이 컸을뿐이지 각본을 맡은 쿠도 칸쿠로는 그다지 비중있게 느껴지지 못했을 뿐더러, '블러디 먼데이'는 반전도 괜찮았고 재미도 충분하기는 하였지만 원작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드라마 특유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가 만들어지지는 못하였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이 두 작품중에 한 작품이 '각본상' 수상을 하게 된다면....할말이 없어지겠네요.-_-a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스캔들', '바람의 가든', '아츠히메'가 유력 후보가 아닐까 싶은데 전분기의 '곤조 전설의 형사' 수상 케이스를 생각한다면 '스캔들'의 수상 가능성도 꽤나 높을듯 싶습니다.

또한 각본계의 거장인 쿠라모토 소우의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바람의 가든'은 심사위원단이 각본가의 공로를 높게 평가하는 차원에서 각본상을 줄 수 있을듯 싶고, '아츠히메'또한 사극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대중적으로 접근한 스토리 자체가 높은 평가를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바람의 검 신선조'가 43회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하여 6개 부문을 수상하였을때 각본상도 수상을 하였더라죠.

만약 이번 시상식에서 '아츠히메' 열풍이 거세게 분다면 가장 피해를 보게 되는 작품은 '유성의 인연'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마치 58회 시상식에서 '루키즈'의 독주로 인해 '마왕'이 한 부문도 수상을 하지 못했던것 마냥....

 

 

 

배우들 부문은 전부 4명씩 후보군을 형성했지만, 주연 여우상은 후보군을 정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그냥 3명만 간추려 보았습니다.

매분기마다 드라마의 주연을 맡는 여배우가 그다지 적은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막상 결과를 놓고 본다면 대체적으로 활약이 돋보였던 주연 여배우들은 매우 적게만 느껴지네요. (참고로 지난 4분기에는 대략 10편의 작품이 여배우가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몇명의 여자 주인공이 떠오르시나요?)

아무튼 이번 분기에는 우에토 아야의 독주나 다름없었기에 그녀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는데 제일 중요한 라이벌인 미야자키 아오이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이미 '에이스를 노려라'로 한차례 주연여우상 수상 경력이 있는 우에토 아야는 그닥 연기를 못하는 배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품 복이 없다보니 배우로써는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게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세레브와 빈곤타로'에서는 자기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것마냥 그녀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줄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함으로써 그녀와 더불어 드라마에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미야자키 아오이는 왠만한 연기파 배우들조차 부담스럽게 느낄법한 1년짜리 대하 사극을 2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너무 훌륭하게 이끌었다는 점이 그녀를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평가할 수 있는 이유가 되겠네요.

아마도 대하사극으로 주연여우상을 받았던 배우는 마츠시마 나나코 (토시이에)가 유일한 듯 싶은데 미야자키 아오이가 수상을 하게 된다면 6년만에 새로운 수상자가 탄생하게 되겠습니다. (왠지 미야자키 아오이를 수상자로 확정한 분위기가 형성되는군요..ㅎ;)

이밖에도 '스캔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스즈키 쿄카도 후보로 점찍어 보았지만, 스즈키 쿄카의 경우엔 워낙에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데다가 이번 캐릭터가 특별하게 눈에 띄는 캐릭터는 아니었기에 아마도 그녀의 수상 가능성은 좀 희박할 듯 싶겠네요.

 

 

  

주연여우상에 비해서는 후보들이 넘쳐나는데다가(?) 쉽게 수상자를 점치기도 어려운 주연남우상 후보군입니다.

위의 네 배우를 딱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난감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저 중에서 한명을 골라야 한다는 사실이...

물론 막강 아라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좀 앞서 있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나카이 키이치, 사사키 쿠라노스케, 미우라 하루마 이렇게 세 후보 또한 니노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레이스 구도인것 같네요.

'유성의 인연'의 매력 포인트를 크게 두 가지만 말해본다면 원작의 힘과 더불어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힘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연기파 아이돌 니노군은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직 니노군은 주연남우상을 수상한 적이 없군요?

나머지 세 후보 중에선 2008년도 최고의 신성(新星)이라 할 수 있는 미우라 하루마가 니노군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우라 하루마는 올해로 스무살(....;)이 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블러디 먼데이'라는 대작의 중심에서 훌륭하게 균형을 맞춰주었다죠. 

아무튼 과연 누가 승자가 될지 매우 궁금하기만한 부문입니다.

 

 

 

팜므파탈의 극강을 보여준 키치세 미치코냐? 자신의 매력을 120% 발산한 토다 에리카냐? 아니면 최강 여성군단이 돋보였던 '스캔들'의 조연들이냐?

지난 4분기에 수많은 여자 배우들중에서 유난히 돋보였던 토다 에리카와 키치세 미치코의 경합과 더불어 또다른 반전을 노리고 있는 모모이 카오리, 하세가와 쿄코를 조연여우상의 후보군으로 예측해 보았습니다.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조연여우상은 토다와 키치세의 대결일듯 싶은데 그러고보니 주연남우상과 마찬가지로 '유성의 인연'과 '블러디 먼데이'의 싸움이 되겠군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두 배우에게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그렇게 된다면 MBC와 별반 다를게 없는 막장 시상식이기에 냉정하게 한명의 손을 들어준다면 키치세 미치코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론 토다 에리카가 인기도 더욱 많은데다가 '유성의 인연'도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했지만 캐릭터 자체는 키치세 미치코가 연기한 '마야' 역할이 '시즈나'에 비해서 더욱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라이프'의 후쿠다 사키, '화려한 일족'의 스즈키 쿄카, '백야행'의 아야세 하루카 등 그닥 바른 생활(?) 캐릭터가 아닌 인물들이 조연 여우상을 수상한 전례로 본다면 키치세 미치코의 수상 가능성을 더욱 높게 예측하고 싶네요.

 

 

 

니시키도 료, 미우라 토모카즈, 카미지 유스케, 나카무라 토오루 등 네명의 후보들을 추려보긴 했지만 이번 조연남우상은 당연히 카미지 유스케의 몫이 아닐까요?

'세레브와 빈곤타로'가 우에토 아야의 역할이 컸다고 했지만 한편으로 카미지 유스케가 우에토 아야를 든든히 받쳐주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카미지 유스케의 조연남우상 수상 가능성을 높게 예측하는 가운데 '유성의 인연'의 미우라 토모카즈와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의 나카무라 토오루가 2순위 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함께 드라마의 양쪽 축을 맡아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미우라 토모카즈 그리고 군계일학이라는 말처럼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에 출연한 배우들중에서 홀로 돋보였던 나카무라 토오루...이 둘의 연기 또한 높게 평가해주고 싶긴한데 그래도 카미지 유스케의 포스에는 살짝 못미칠듯 싶습니다. 

이전에 '라스트 프렌즈'로 조연남우상을 수상하였던 니시키도 료도 수상후보군에 집어넣긴 하였는데, 그의 연기가 뛰어났다거나 인상적이었다기 보다는 팬들의 대거 투표가 예상시 되기에 후보로 우선은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상가능성은 매우 적을듯 싶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