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미주한국사찰

필라 화엄사 법장스님 발우에 핀 꽃 출판기념식/편집부

작성자파란연꽃|작성시간13.01.06|조회수195 목록 댓글 0




 필라화엄사 주지 법장 스님의 두 번째 수필집 ‘발우에 핀 꽃’ 출판 기념식이 지난 9일(일) 오후 5시 화엄사 불자들과 지역사회 인사들, 그리고 뉴욕의 여러 불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06 LLC. Terrance Walton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법장 스님은 화엄사에서 포교활동을 하면서도 신문과 방송을 통해 언론 포교에 바쁜 나날들을 보냈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책은  이런 활동을 하면서 모은 글들을 한 데 묶어2006년에 첫 번째 수필집 ‘바다를 삼킨 물방울’에 이어 


올 해 101편으로 엮어진 두 번째 수필집을 출판하였다.

죽당 정환순 서재필재단 회장과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 해외 특별교구, 미주현대불교, 뉴욕 붓다 라디오 방송,화엄사 성전 건립 추진위원회,송정 서도회  등이 특별 후원한 이 기념행사는 법장 스님이 화엄사를 개산한 지 16주년을 맞아 화엄사를 일구기 위해 그동안 노력한 발자취와 글을 쓰는 과정에서 머리를 식히기 위해 덴버의 이반스산맥으로 떠난명상과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담아 다큐멘터리로 37분 상영했다.


오후 4시30분 리셉션이 열렸으며 첫 번째 수필집 출판기념식 때 사회를 맡았던 염경미씨가 이번에도 행사 사회를 맡았다. 

죽당 정환순 박사는 환영사에서 “ 법장 스님은 서예도 잘 하시고 시집도 지금까지 몇 권 출판하셨다”라며 “보통 사람은 한 가지 하기도 힘든데 시집과 수필집 발간 등의 왕성한 활동을 보면서 스님의 원력을 잘 알 수 있다”고 치하했다. 법장스님은 지금까지 120회 이상 뉴욕불교TV방송 등을 통해 TV강의를 했으며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에 글을 투고했으며 서예전도 4번을 열었다.

법장 스님이 영어 선생님이자 미국불자협회 멤버인 맥캐닉 거사는 축사에서 “법장스님을 매주 사찰로 찾아가 영어를 가르치면서 많은 교감을 가졌다”라며 “한국과 아시아 국가 불자들이 미국에 와서 불법을 전파하는 것에 감사한다. 이들의 노력으로 현재 미국인들이 불교 교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수 전 필라한인회장은 축사에서 “법장스님과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다. 바쁜 가운데서도 이처럼 책을 출판하시다니 놀랍다”라며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종교는 사랑과 나눔과 서로 보듬어 주는 이념을 공유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어떤 종교든 다 똑같다, 나는 천주교에 나가고 있다. 법장 스님이 직접 화엄사를 건축하고 수리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송중근 필라한인회장은 “법장 스님의 인격에 대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이 전해들었다”라며 “상공회의소회장에 취임할 때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행사로 덕 디그널 미국인 거사가 3년 간 배운 한국 대금 연주를 장구와 함께 공연했다. 

조한곤, 김양희 불자가 스님의 글 한 편을 낭독하며 “스님을 알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수필집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다”라며 “65페이지에 나오는 ‘일꾼으로 산다는 것’에 보면 화엄사를 개산하게 된 동기와 건축을 시작하고 나서는 바쁜 불자들에게 부탁하지 않고 본인이 직접 잔디깍기 등 건사하는 마음을 읽었다”고 말했다.

법장 스님은 죽당 정환순씨와 뉴욕붓다방송 곽현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법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수필집을 펼쳐낸 동기에 대해 “글을 신문에 게재하고 방송에 나가고 하는 포교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원고를 보내달라고 하시고, 좋았다는 반응이 이어져 수필집으로 펼쳐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며 “있는 그대로 수행하는 과정을 썼기 때문에 ‘구도자의 노래’로 봐주면 된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상영이 등이 끝난 후 법장 스님에게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으며 싸인식이 이어져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