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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국사찰

[2021년 5월호] 미주불교소식 / 편집부

작성자파란연꽃|작성시간21.06.15|조회수392 목록 댓글 0

 

< 불교계 소식 >

 

 

 

 

미 주 불 교 소 식

 

 

 


불기 2565년 대한불교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지회
제 1 회 미동부 불교에세이 공모전

 

 

조계종 미동부 해외특별지회(지회장;지광스님)에서는 제 1회 불교에세이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1. 공모기간 : 2021년 3월1일 ~ 5월31일
2. 공모자격 ; 미 동부 소재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성인불자 누구나 참여 (뉴욕, 뉴저지, 보스턴, 워싱턴 DC, 버지니아, 필라델피아, 조지아, 플로리다)
3. 공모주제 : 정해진 기본 틀 안에서 자유로운 제목 결정 가능
- 초등부 : 부처님의 생애 이야기 (부처님은 누구신가요?)
- 중/고등부 : 부처님의 가르침 이야기 (4성제 8정도란 무엇인가?)
- 대학부/성인부 : 연기법에 대한 이해
4 제출방법 : 반드시 공모전 신청서와 함께 공모작 제출 요망

- 우편접수 : East Regional Jogyeorder of NorthAmerica
260 Clove Rd, Salisbury Mills, NY 12577
- 온라인접수 : jogyeorder@gmail.com
- 문의처 : (978)496-4698 / (201)978-8842 / jogyeorder@gmail.com

6. 수상작 및 시상안내
- 수상작 : 홈페이지 발표됨
- 시상 : 2021년 7월 20일 소속 사찰 또는 수상자에게 직접 발송 진행 예정

7. 유의사항
- 우편 접수 시 응모 마감일은 우체국 소인이 찍힌 날짜 2021년 5월 31일로 간주함

-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응모작품의 저작권 등 일체의 권리는 미동부해외특별지회에 귀속됨
- 표절, 불법복제, 무단인용 등 타인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경우 응모 작품에 사용된 저작권과 관련된 권리침해 등에 대한 법적 책임은 출품자에 있으므로 모든 내용은 순수한 창작품을 제출 바라며, 타 대회 출품작이나 모방작 등은 심사에서 제외되고, 수상작 발표나 시상 이후에도 수상취소 및 상금 환수

 

 

 

 

 

뉴욕 운문사 개원 4주년 기념법회

 

 

뉴욕시 플러싱 소재 개원 4주년 행사가 법당에서 조촐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 무아스님을 비롯하여 권희정 신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스님과 신도들 간에 모두 좋은 유대감을 가지고 항상 웃음이 넘치는 사찰이다. 

미주한국불교계가 신도 감소세에 들어선 어려운 시기에 창건한 운문사는 매주 첫 째 주 정기법회를 갖고, 업 스테이트 뉴욕에 산사를 건립할 땅을 매입하였으며 매월 세 째 주에는 산사 법회를 하면서 신도 배가 운동을 하고 있다.

 

 

 

 

 

미주 학림사 오등선원 라스베가스 성진포교원 법회장소 변경

 


그동안 이 대덕화 보살님 집에서 법회를 하던 미주 학림사 오등선원 라스베가스 성진포교원이 남방불교 차야 참선수도원 특별법당에서 법회를 한다.

 


법회장소:
Chaiya Meditation Monastery
차야 참선 수도원 안 오른쪽 특별법당
7925.S.Virtue Ct Las Vegas, NV. 89113
5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오전11-오후1시까지 정기법회 예정
전화:702)812-7968.
이메일 :5lanternzen@gmail.com

 

 

 

 

 

뉴욕 원각사 법안스님 14 주기 추모법회
매주 토요일에는 온라인으로 기도 정진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는 지난 3월 21일 법안스님 입적 14주기 추모법회를 하였다. 주지 지광스님을 비롯한 신도 20
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지광스님은 설법을 통해 법안스님의 학력, 경력, 사회활동, 저서 및 논문과 법안스님의 활동사진 소개 그리고 원각사 건물 구입을 위한 한국과, 뉴욕, 필라델피아에서 총 6번의 서예전과 법안스님이 뉴욕대학교에서 1988년 ‘원효의 화쟁사상 연구’로 받은 내용을 소개하였다. 1973년 미국에 입국한 법안스님은 1974년 뉴욕에서 처음으로 봉축법회를 하고, 여기에 참석한 사람들이 법안스님께 사찰을 설립하자고 하였다. 하바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할 예정이었던 법안스님은 이 신도들을 숭산스님에게 소개하였다. 이렇게 해서 1974년 원각사는 건립되었고, 1975년부터 보스톤과 뉴욕을 오가며 원각사에서 설법을 하였으며 1976년 원각사 주지를 맡은 후에는 원각사를 바탕으로 뉴욕지역에 한국불교의 터전을 닦았다.
또 원각사에서는 3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원각사 대중스님들이 지도하는 온라인 기도를 한다. 첫 번째 토요일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둘 째주 토요일 금강경독송, 세 째주 독송 화엄경약찬게 독송, 넷 째주 독송 참선 정진 등이다.

 

 

 

 

 

미네소타 삼불사 주지 덕경스님 2020년 12월 입국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미네소타 삼불사 주지에 덕경스님이 지난해 12월 입국하여 주지 소임을 하고 있다. 덕경스님은 송광사 문중의 현호스님의 제자이다.

 

 

 

 

 

샌프란시소코 불광사 주지 송운스님
본국 선학원 이사장으로 선출

 


충남 아산 보문사 주지 겸 샌프란 불광사 주지 송운스님은 2020년 9월에 선학원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현재 선학원 산하에 570여개의 사찰이 등록되어 있다. 선학원은 서울 종로 안국동에 대형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선학원 건립은 1921년 11월에 조선불교계의 항일의식에서 비롯됐다. 송운스님은 1980년대 하와이로 입국하였으며 이후 1990년대 초부터 샌프란시스코 불광사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다가 1999년 12월 한국 아산 보문사 주지로 귀국하였다. 이후에도 스님은 불광사 유지를 위해 재정 지원을 해오고 있다.

 

 

 

 

 

 

로스 엔젤레스와 텍사스에서 활동하던 거해 스님 입적

 


한국의 대표적 초기불교 수행자로 남가주와 텍사스 주에서 활동해 온 거해스님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적했다.
지난 2월 17일 금산사 LA포교사찰 무염사(주지 해안스님)는 거해스님의 열반을 염원하는 49재를 열었다. 무염사에 따르면 거해 스님은 지난 1월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국에 이어 미국 LA 지역을 기반으로 포교하며 만행 중 포모나에 위치한 태국사찰 ‘팝반 탬플’에서 입적했다. 하지만 1월 바이러스 감염 급증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장례식이 지체돼 입적한지 한 달 만에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
로스 엔젤레스에서는 관음사 도안 스님 생전에 관음사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거해스님은 한국불교계에 위빠사나 수행법 보급에 힘썼다. 거해스님은 부산 범어사에서 지효 스님 문하에 입산, 득도하여 범어사와 해인사, 동화사 선원에서 정진했다. 72년 남방불교권으로 건너간 거해스님은 10여 년 동안 미얀마와 태국에서 근본불교 수행에 전념했으며 80년 텍사스 선원을 개원, 근본불교수행법인 위빠사나를 지도했다. 1990년대 초 한국에 초기불교를 확산시키고 그 이후 북미지역에서 위빠사나 수행법 등을 비롯 초기불교를 포교하며 만행했다.
주요 저서로는 ‘깨달음의 길’ ‘법구경 1·2’ ‘근본불교 예불문’ ‘정신집중 수행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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