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불교계 소식 >
미 주 불 교 소 식
미주한국사찰 설날행사 성료
로스 엔젤레스, 고려사, 시카고의 불타사, 필라델피아 화엄사, 뉴욕의 불광선원, 원각사, 원적사 등 대부분의 미주한국사찰은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30일 설날 차례와 입춘기도를 하였다. 코로나 상황이었지만 이날 행사에 대부분 사찰들은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여 설날 차례를 하고 세배를 하고 사찰에서 준비한 떡국을 먹으면서 신도들과 정담을 나누었다.
시카고 불타사(주지 현견스님)는 차례가 끝난 후 신도들이 단체로 현견스님에게 세배를 하고, 또 신도들끼리 나누어서 서로 세배를 하였으면 현견스님은 신도들에게 세배돈으로 $2.지폐를 주었다.
로스 엔젤레스 고려사(주지 묘경스님)도 차례를 마친 후 신도들이 부처님께 세배를 하였고, 주지 묘경스님이 세배 돈을 주었다.
뉴욕 불광선원 입춘기도, 설 차례 그리고 세배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에서는 지난 1월 30일 설날 차례와 입춘 기도 입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휘광스님, 미국인 대성스님, 혜원스님과 신도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 행사 후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행사인 세배 행사가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매우 가운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속에 열렸다. 휘광스님은 이 세배행사를 한국의 전통문화를 미국에 알리고, 2세들에게 이 문화를 계승하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시작하였는데 이 행사가 이제 뉴욕한인사회에 많이 알려져서 다른 곳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스님들과 노보살님들께 세배를 하고 세배 돈을 받았다.
뉴욕불광한국문화학교 개원식
불광한국문화학교(교장 혜원)에서는 지난 2월 12일 2022년 봄 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16주 동안에 한국 역사와 문화, 한국어를 배우는 이번 학기에는 20여명이 등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