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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12월호] 뉴저지 원적사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 김창송

작성자파란연꽃|작성시간22.12.29|조회수52 목록 댓글 0

< 불사의 현장 >

 

 

 

뉴저지 원적사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글 | 김창송(본지 편집인)

 

 

 

원적사 개원 20주년 단체사진
행사모습                                                   /                               인사말을 하는 성향스님

 

저지 원적사는 2002년 8월에 성오스님에 의해 개원되었다. 그 후 성오스님은 한국의 홍원사로 가서 스승인 원명 동주 스님을 모시고, 수행과 포교를 하고 있다. 성오 스님의 뒤를 이어 성안스님, 그리고 2016년부터 성향스님이 원적사 주지로서 원적사를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지 성향스님, 총무 석림스님, 한국에서 온 원명 동주 스님을 비롯하여 철산, 주원, 대현, 도관, 태범스님, 수인, 등명스님, 조오지아 전등사 마야, 수인스님과 신도 17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고 지난날을 회고하고 앞날을 설계하면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음성 초대신도회장의 경과보고, 내빈소개, 주지 성향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에는 전등사  주지 수인스님, 경주 흥덕사 주지 도관스님,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 재학 중인 등명스님이 축사를 하였다. 등명스님은 “특별히 주지 성향스님이 모든 방문하는 스님들에게 아주 편하게 대해주고, 주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그 일을 해결해주고, 법회나, 제사, 천도재 등에서 염불을 정성으로 하며, 절에 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시간을 내서 최선을 다한다. 뉴욕을 방문하는 스님들에게 여행사 가이더보다도 더 재미있고, 유익한 안내를 해준다.”라고 성향스님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어 그동안 원적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신도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는데 이날 감사패를 받은 사람은 (고) 성안스님, 성불화, 관음성, 연지심, 해인심, 무진심, 천진, 성산(홍성은), 원화(박현주), 남희조 등이고, 석림스님은 총무, 등명스님은 교무, 신도회 부회장에 대법공 한경애, 바라밀 회장에 박승일, 안선영, 화주에 무량성 보살이 성향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문법 신도회장의 인사말, 이어 축하공연으로는 재즈밴드, 원적사 모두 다 한국학교 공연, 오정희, 신송은, 한희정씨가 출연하여 국악공연을 하였다. 
이어 한국 홍원사에 주석하면서 조계종 초대 어장을 지낸 동주 원명스님의 설법이 있었고, 대법공 보살의 발원문, 성불화 보살의 찬탄문 낭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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