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불교소식
뉴욕 불광선원 어린이, 청소년불자들이 ,
공동 부처님 녹야원 비즈 벽화 프로젝트 완성
뉴욕불광선원 2024년 12월 31일 송년법회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불자들이 공동으로 캔바스에 신도님들이 집에서 필요없는 쥬얼리 구슬과, 염주알을 일심으로 모아주신것들을 한알 한알 붙여 , 부처님이 녹야원에서 성도한 이후 처음 설법을 한 장면을 표현한 벽화를 신도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였다. 주지 선문스님은 신도들에게 “녹야원 비즈 벽화 프로젝트” 라고 명명된 이 작업은, 현지 뉴욕에서 화가로 활동하고있는 윤미경 선생님이 구상을 하고, 4살부터 18살까지 불광사 어린이부, 청소년부 불자들, 그리고 불광 한국문화학교의 학생들이 부처님의 초전법륜의 의미와 불교 설화를 공부하고 이스토리들을 이용하여 벽화의 전체 면을 직접 밑그림을 그리고 염주알로 수행하듯 기도하듯 일일이 하나씩 붙여 나갔습니다.
지난 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동안 걸친 대형 작업이었습니다.
마무리는 마지막 2~3시간을 이용하여,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엄마들이 장식을 마감했습니다.
“크기는 120 x 17 인치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북가주 불자연합회 신년모임
북가주 불자들의 모임인 ‘북가주 불자연합회’는 2024년 1월 13일 10시에 모여, 여래사 승원스님을 모시고 법회를 봉행하면서 갑진년 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 여래사, 대승사등 여러사찰 신도들을 포함해서 30여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아래와 같이 법회를 마치고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1. 삼귀의
2. 반야심경
3. 입정
4. 법문
5. 사홍서원
6. 산회가
새해덕담과 함께 훈훈한 의견들이 오고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교민 미디어 매체에 불교관련 홍보, 광고 그리고 이웃사회와 타 문화권 불교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금마련을 하자는 의견에 많은 동의가 있었다.
모임은 격월로 두번째 토요일 10시,
장소는 The Halford Cafe, Santa Clara, California. (장소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연락처: 회장 김군자, 총무 왕명진
새로 미주한국불교계 포교에 합류한 스님들
2023년 말에 미주한국불교계 포교 대열에 한국에서 온 새로운 세분 스님이 합류했다.
동부 뉴욕 대관음사의 금강스님은 우학스님 상좌로 지난 해 11월에 초부터 총무 소임으로 부임하여 주지 고우스님을 도와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서부 아리조나 주 감로사에는 일타스님 상좌인 혜신스님 11월 22일에 감로사로 주지로 부임하였다. 이 사찰의 이사장은 정우스님이다.
12월 4일 떠난 중부 시카고 불타사 현견스님 후임으로 온 법찬스님은 대흥사 조실 보선스님을 은사로 1994년 출가하였는데 12월 14일 불타사에 도착하였다. 12월 17일 첫 번째 법회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