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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사찰] 뉴욕 연국사 (2)

작성자파란연꽃|작성시간06.05.23|조회수152 목록 댓글 0








  뉴욕 연국사 (2) / 이명희

 

 

지금 연국사의 주지 선묵스님은 1975년 보인스님을 은사로 입산, 1976년 일타스님을 계사로 해인사에서 사미니계를 받았고, 1981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께 비구니계를 받았다.

 

선묵스님

 

1982년 청도 운문사 강원을 졸업하고 졸업 후 선방을 다니시며 정진하였다. 이어 동국대를 졸업하였으며, 그 후로 토굴과 기도처에서 정진을 하였다. 선묵스님은 몇 차례 인도성지순례와 미국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지금까지 입은 시주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삶이 될까 고민하는 계기를 맞았다고 한다. 특히 미국여행을 하면서 불교인들을 만나 그들의 신앙생활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힘든 이민생활속에서도 불자로서의 신심을 버리지 않고 부처님의 법에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더욱 자신을 연국사로 이끈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선묵스님은 2003년 2월에 연국사 주지로 취임하였다. 
 연국사는 기도중심의 도량이다. 이것은 선묵스님이 평소에도 늘 기도를 하면서 매일 기도를 하고 있고 하안거, 동안거 기간은 백일기도를 항상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그래서 신도들에게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법당에 나와서 기도를 하게끔 권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속에서 매일 기도하고 정진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라고 선묵스님은 강조한다. 또한 스님은 교리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동안거, 하안거에는 읽어야 할 책을 과제로 내준다. 그리고 집에서 항상 기도하게끔 강조한다. 집에서도 자기에게 맞는 수행법을 택하여 부처님의 뜻을 반추해 보고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정진을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선묵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기의 삶속에서 구현할 것을 강조한다. 따라서 연국사는 선(禪)과 학(學)이 함께 만나는 지점에서 현대인들의 불교에 대한 현실적인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다.
 연국사는 청소년 포교에 대해 선묵스님 이하 모든 신도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청소년 포교를 지원하고 연국사도 조건이 구비되면 직접 청소년 프로그램을 할 계획이다. 
 

법회에 참석한 불자들

 

불교에 대한 초심자들의 이해를 위해 어떤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선묵스님은 부처님의 생애를 중심으로 기술한 책이 여타의 경전보다 비교적 쉽게 다가 설 수 있는 책이라고 권한다. 부처님의 일대기는 그 자체가 불교의 모든 가르침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달라이 라마나 틱낫한 스님의 책도 불교를 알기쉽게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불교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공부와 함께 자신의 종교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라는 것이다.  2006년 5월 1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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