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사의 현장 >
미주현대불교 창간 33주년
문광스님 초청 산호세 행사
글 | 김창송(본지 편집인)
본지창간 33주년 기념 문광스님 초청 강연행사가 북가주 산호세, 로스 엔젤레스, 뉴저지 원적사에서 열렸다. 다음 글은 첫번째 행사로 8월 3일 산호세 디엔자칼리지(De Anza College)에서 열린 문광 스님의 강연중 지면상 후반 부분을 녹취하여 소개한다.
- 편집자 주
탄허학 1호 박사’로 한국학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조계종 교육아사리 문광스님이 지난 3일 산호세에서 첫 강연에 나섰습니다. ‘한류의 원천과 한국인’을 주제로 미국 순회 강연에 들어간 문광스님은 한류의 원천을 ‘단전성 문화’라고 강조합니다. 사람의 몸에서 에너지가 집중되고 다시 온몸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하는 단전처럼 대한민국이 세계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해 새로운 에너지로 만들어 낸다는 설명입니다.
문광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
(‘한국은 단전성 문화다.’ 이런 말을 많이 썼습니다. 단전은 거부하는 작용이 없습니다. 다 받아들여서 주체적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만들어낸 에너지를 다시 돌려 나갈 때는 다른 것이 나옵니다.)
문광스님은 불교가 인도와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전해졌지만, 원효, 의상 두 스님을 통해 종요와 법성게로 불교를 요약하고, 법계도라는 하나의 그림으로 집약하는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이런 에너지는 다시 돈·점의 진지한 논쟁으로 이어지며 진짜 깨달음을 찾는 한국불교만의 우수성으로 발현됐다는 겁니다.문광스님은 유교의 경우도 중국에서 전해진 방대한 유교를 나름대로 소화해서 이퇴계와 이율곡이 성학십도와 성학집요로 정리해 내는 등 ‘단전성 문화’의 특징을 드러낸 것이라고 짚어냈습니다.
문광스님/조계종 교육아사리
(중국이나 인도에는 전혀 없는, 한국에만 있는 학술 논쟁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학파마다 최고가는, 궁극적인 끝까지 한번 가봅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것이 불교 같으면 돈점 논쟁입니다.)
미국 순회강연에 앞서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문광스님의 강연은 입소문을 통해 멀리서 찾아올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BTN불교TV ‘화두의 바다, 선문염송’ 등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재미 한인들에게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님의 강연에 불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얻었다는 평가입니다. ---- BTN 보도 내용.
몽고가 대원제국이었을 때는, 예, 지금 내몽고 자치구가 있고, 그 다음에 몽고라고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중국에 자치에 들어 있는 부분이고, 그냥 몽고라고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몽고가 중국 전체를 지배 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또 이탈리아가 로마제국이었을 때가 있었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은 나라였을 때가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소련이었을 때는 동구권에 영향력이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그외에도 스페인, 포르투갈이 식민지를 남미에다가 건설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중국 , 태평양으로 나가 미국의 진주만 까지 공격하던적이 있었습니다. 우주 법계가 돌고 있기 때문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고 운기가 돌고 기운이 돌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원히 나쁘다는 법이 없죠… 항상 운은 바뀌게 되고 밝아지는 부분과 이 어두워지는 부분이 바뀌게 되죠. 자, 그런다고 했을 때 지금은 어떻습니까? 미국이 전세계 1위 입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 G2라고 해서 중국이 끼어 들어서 G2가 됐습니다. 여기에 산호세가 있는 제가 어제 가 보았던 샌프란시스코 그 지역을 보니까, 캘리포니아 드림이라고 하는 어메리칸 드림이 있었던 ,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자 그러면 G2라고 하는 중국에서 차이니즈 드림 정도는 있어야 될 거 아닌가요? 맞죠, 온 세상 사람이 중국에 가서 살고 싶다. 중국이 새롭게 올라오고 있는데, 중국이야말로 아름답고 우리가 다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나라인 것 같다, 그렇게 한번 돼야 될 텐데, 과연 그러한 것이냐? 과연 그러한 것이냐? 이게 바로 중요한 관건인 것입니다. 탄허스님이 이렇게 얘기 하셨습니다. 앞으로 중국이 세계의 중심국가가 된다. 그래서 한글전용을 하자 할 때, 탄허스님이 반대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한자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 지금부터 한문 공부를 열심히 해라, 중국이 세계의 중심 축이 될 때가 있을 것이다. 한문공부, 전세계사람들이 한자를 공부해야하는 순간이 온다. 공부해라. 그래서 탄허스님은 번역할 때, 팔만대장경을 번역할 때, 동국역경원에서 나왔습니다. 동국역경원에서 한문을 안쓰고, 한문원본을 쓰지 않고 한글만 번역해 놓고 말아 버리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탄허스님은 한문을 그대로 놔두고, 한문을 현토를 하고, 한문을 가지고 같이 볼 수 있게 직역을 해 놓고, 주석을 달아서, 이게 한자로 한문으로 된 것이 무슨 뜻인지 같이 볼 수 있게 한글을 달아 알 수 있게 주석을 달아 놨습니다. 왜냐, 한자가 앞으로 한문이 앞으로 살아 남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중국의 마오쩌뚱이 지금 이 실리콘밸리에 한번 와 봤다면, 여기에 구경을 한번 왔다면, 간체자를 만들어냈겠습니까? 그 수천년 유지되고 있던 중국의 어마어마한 문화와 전통, 역사를 간략하게 글자를 쓴다고 해서 간체자를 만들어 놓으로 인해가지고 수도 없이 많은 글자를 그냥 보면 알 수 있는 것을 지금은 모릅니다, 젊은 사람들이 몰라요. 옛날 중국 책을 보면 잘 몰라요, 그런데 지금은 워드로 중국 발음을 치면 그 옛날 한자체가 번역작업을 하면 다 올라올 수 있게 되 있거든요. 한 몇 십년만 참았더라면 중국이 지금보다 훨씬 더 위대한 국가가 될 수 있었을 겁니다.
왜냐면 전통이 끊어지고 있어요. 자기네들도 번체자를 잘 몰라요. 그럴 정도로 되었습니다. 이런것이 미래학입니다. 퓨처롤로지(futurology)라는 것이 다른게 아니고. 이런것이 미래학입니다. 어떻게 미래가 펼쳐질까 알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준비하고 해야 됩니다. 제가 백두대간 세계단전(白頭大幹 世界丹田)이란 글을 2005년에 그런 글을 쓰고, 한국학에세이를 17년전부터 기획을 하고, 한국학 중앙연구원이라는 데를 들어가서 한국학을 하겠다고 하고, 그 다음에 탄허스님을 연구해서 탄허학이라고 하고 했던 이유는 바로 한류라고 하는 것이 기미로서 , 조짐으로서 등장했을 때, 한국이 어떠한 나라라고 하는 거를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 그랬는데요…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한류요? 아무도 모릅니다. 이 한류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 될지, 앞으로 이제 어디까지 나아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天何言哉 地何言哉 하늘이 어찌 말을 할 것인가? 땅이 말을 할 것인가? 아무도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 이제 역학적으로 , 역학적으로 한국에 한번은 스포트라이트가 옵니다. 여러분,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돌아가면서 한번씩 무대위에 서 있는 어떤 한 사람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1막이 끝나고, 2장이 끝나고, 3 장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고, 이렇게 해서 점점 스포트라이트가 달려가는데, 한국은 한번도 안 오겠습니까? 저, 간도수가 이제 들어오기 시작 했다는 것입니다. 탄허스님이 50년전에 이야기를 했고, 한국이 따라하면 전세계가 따라한다. 4.19라고 하는 청년학생이, 대학생이 정의감을 발현해서 일으킨 정부를 뒤바꾼건 역사에 처음이다. 대학생이 정부를 바꾼, 불의를 한 정부를 바꾼 건 처음이다. 저건 따라한다, 전 세계가. 이렇습니다. .. 이렇듯이 한국이 하는 것은 전세계가 앞으로 따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그, 지금까지 이얘기를 쭉 해 왔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좀 이해를 하기 시작을 했구요,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구요, 그래서 저를 한류의 근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달라고 저를 미주현대불교에서 초청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여기에 샌프란시스코에 그제 와서 오늘 여기에서 첫 강연을 하고 로스 엔젤레스에서 한번 하고 그 다음에 뉴욕에서 두번하고 총 네번을 합니다. 그래서 쭉이어서 이야기를 진행을 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책을 하나 만들어 왔습니다. “ 한류의 근원: 한국학과 한국불교” 라고 하는, 목차에 보시면, 그동안 한국학 에세이에서 썼던 내용들, 한국이,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는 것을 좀 알자고 했던 한국학에세이에 썼던 내용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탄허스님이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 거냐?, 한국이 어떻게 될 거냐?라고 얘기했던 탄허스님의 미래학에 대한 핵심만 짧은 글로 요약해서 모아 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내용들을 전부, <코리아 타임즈>기자들이나 이렇게해서 전옥배 선생님이나 전부 다 한국어로 된 것을 전부 영어로 번역해 가지고 이번에 한 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면 이게 앞으로 이런 형태의 공부와 연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와 한국학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국불교를 모르고서는 절대 되지 않는다. 조선조 오백년 유교를 가지고 한국 정신을 말할 수 없습니다.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도 불교가 살아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현대에 이르기까지 불교라고 하는 이 전통이 없이는 ,한국불교를 모르고는 한국정신을 논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류를 이야기 할때도 성이냐? 정이냐? 감성이냐 ? 인간의 근본 감정이냐? 어디까지가 감성이고, 어디까지가 감정이냐 ? 이런 것 이야길 할때 앞으로이런 부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여러분 드라마는 전부 성性과 정情입니다. 인간의 근본 상황과 인간이 일어나는 감정가지고 만드는 것이 드라마이고 영화입니다. 한국인은 결론적 불교라고 이야기했듯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인은 감정이라는 것이 매우 다양합니다. 일본 영화를 보면 우리처럼 다이나믹 하지 않습니다. 울렸다가, 웃겼다가 이렇게 다양한 감정들을 종합적으로 회통적으로 통합해서 나오는 드라마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재미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결론적으로 모든 요소들이 드라마에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놓고 거기에 정으로만, 욕심으로만 감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궁긍적인 성품, 우리가 가야 할 부분, 휴머니즘의 핵심 이런 것들이 나와 있습니다. 미국 영화에는 슈퍼맨, 배트 맨 처럼 ‘맨’으로 끝나는 것이 많습니다. 한국 영화는 ‘휴먼’으로 끝납니다. 맨은 맨인데 ‘휴먼’입니다. 어떤 한 사람의 영웅이 나와서 세상을 구원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 있는 집단 지성이, 우리 속에 있는 불성과 근본 자성이 일어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마음을 새롭게 다 잡아서 거기에서 서로가 서로를 돕는 방식의 구원을 선택합니다. 한국의 드라마는 대부분 그런 형태로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 미국에 와 느낀 점을 한 마디 하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합니다. “미국이라는 땅은 어마어마한 땅이다. 구글 지도로 봐도 엄청난 명당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버클리대학을 가서 보았는데 천하의 명당이었습니다. 뒤에 있는 산이 일자문성으로 짝 펼쳐져 있고, 앞에 태평양 물이 좌 청룡, 우 백호로, 태평양 물을 내 세수 대야 물처럼 썼다 뺐다, 썼다 뺐다 하는 이런 터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여기 샌프란시스코라는 곳으로, 미국 서부로 처음 미국에 불교가 집중적으로 들어온 곳입니다. 미국 최초의 사찰인 중국 사찰이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에 있고, 스즈키 순류 스님이 선의 열풍을 일으켰던 곳이 샌프라시스코 선원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라는 곳이 왜 그러느냐 ? 터가 고요하게, 차분하게, 안정적으로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터가 되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명상에 좋은 자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인간은 자연을 역행해서 살 수가 없습니다. 자연대로 삽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땅도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 올바르지 않으면, 그 속에 있는 사람이 바른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반드시 역풍을 만나게 됩니다. 이 좋은 땅에, 이 넓고 좋은 미국 땅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함께 하고 싶었겠습니까? 수 없이 많은 나라의 위대한 사람들이 전부 다 여기에 들어왔습니다. 미국이 잘 한 것은 이것 입니다. 한국인, 중국인,일본인 할 것 없이, 전 세계 훌륭한 사람들을 모두 받아들여서 미국 시민이 되게 해 주었습니다. 그게 합중국의 형태로 유나이티드의 형태로 받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우수한 사람들이 이 미국에 와서 기꺼이 미국 시민이 되고, 미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 ? 여기의 선택이 미국의 선택입니다. 여기의 모든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이며? 미국과 경쟁하는 나라들을 어떻게 할 것이며 ?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세계사를 보면 나라를 건국하고 300년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국 역사에서 300년 넘긴 나라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려와 조선이 500년 갔지만 임진왜란 이후 위기가 왔습니다. 미국이 건국 250년이 되었습니다만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미국이 기독교 국가였지만 선을 받아 들였습니다. 우리것 고집하지 않고, 지게에 짐을 지고 가다가 황금을 발견하면 자기 짐을 내리고 황금을 취할 줄 아는 지혜가 있는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의 선의 열풍이 있었고, 메디테이션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한국이 지금과는 다르게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 한류’라는 것 상상할 수 없는 것으로, 빙산의 일각도 보지 못한 것이다. 앞으로 숨어있는 잠재의 힘이 전 세계에 펼쳐질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 일본처럼, 옆의 나라를 괴롭힐 거냐? 중국처럼, 자기네들과 인연을 맺은 나라는 다 싫어하는 나라가 되야 될 거냐? 미국처럼, 한번 다 살고 싶은 나라가 되어 볼 거냐?
그런데, 지금 또 미국은 이 안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이런 식으로 앞으로 우리는 이런걸 교훈 삼아서, 앞으로 우리가 좋아진다. 앞으로 한국에 좋은 미래가 있다, 이것에만 취하지 말고, 우리는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 부분에서는 문화입니다. 제가 요즈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무력’이라는 단어는 있지만 ‘문력文力’이라는 단어는 없다. 그렇지 않나요? 한자로된 단어중에 무력은 있지만, 문력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습니다. 힘과 폭력으로 상대편의 나라에게 힘을 미치는 것을 무력이라한다면, 문화와 예술과 미학과 서로 화합과 아름다움을 나누는 것을 가지고, 그 옆에 있는 나라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가는 메세지를 주고, 아름다움을 줘서 서로가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이런 힘이 한국인에게 있지 않겠냐? 우린 이런 쪽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되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한류의 양상들은 이런 문력의 힘으로 나가서 전세계의 중심국가가 되는 그런 형태로 가고있는 이땅에, 첫번째 단계에 벌어지고 있는 그런 일이 아니겠는가? 제가 연구해 본 바에 의하면 바로 이런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박수).
미국에서 첫번째 강의는 서론적으로 이정도로 마치도록하고, 더 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