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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반복되는 윤회의 삶

작성자수상|작성시간08.03.29|조회수309 목록 댓글 1


 

 

 반복되는 윤회의 삶

 

 

"언떤 사람이 잘 익은 망고를 먹고

씨를 땅에 심었다고 합시다.

그 씨로부터 망고나무가 성장하여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다시 그나무에 열린 망고를 따먹고

씻를 심으면 다시 나무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망고나무의 계속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윤회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밀린다왕문경]

 

소부경전인 붓다밤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자여, 새로운 다음 세상에 또다시 생을 잇는다는 것은 괴로움이다.

마찬가지로 태어날 때마다 끝내는 죽어서

몸이 부서지는 것 또한 괴로움이다.

그러나 나의 본질은 태어나 늙고 병들어서 죽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를 지닌 나로서는 생도 없고 늙은도 없으며

병도 없고 괴로움과 즐거움도 없는 맑고 서늘한

불사(不死)의 완전한 깨달음의 경지(大般涅槃)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께서 출가를 결심하게 된 것은

바로 이러한 생노병사(生老病死)의 괴로움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인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고 태어나서 죽고 하는

윤회를 반복하며 괴로움에 허덕이는 것이 인간의 삶이고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명있는 모든 존재는

육도윤회를 통해 자기 업을 따라 돌고 도는 것입니다.

전생에 번뇌, 업으로 인해 삼계육도에 죽어서 다시 나고

죽고 하면서 생사를 끊임없이 되풀이하여 가는 것입니다.

부모은중경에서 부처님은 길을 가다가 해골과 뼈 무더기를 보시고

'저것이 전생의 나의 부모도 되었을 것이기에 내가 지금 절을

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부처님은 이러한 모든 인류가 전생에 나의 부모이니

차별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라는 가르침도 다 이와같이

돌고 도는 윤회의 실체를 자각한데서 비롯한 것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러한 윤회를 통한 괴로움의 계속된 반복과

이어짐에서 벗어나는 것이 해탈이라고 했습니다.

현실에서도 육도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 아귀도, 축생도, 지옥도, 수라도 등

각각 그 속성대로 인간 사회에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윤회가 갖는 참된 의미는 곧 우리의 마음 안에 삼계.윤회가

공존하고 있으며 생각하는 여하에 따라 스스로 윤회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이고 그릇된 우리의 마음을

조금은 더 제어하고 안온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육도는 멀리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분노가 일어나면 지옥을 간 것이고,

마음이 탐욕으로 불탈 때 아귀세계에 이른 것이며,

어리석은 마음을 가지게 되면 축생계에 이른 것입니다.

또한 싸우고자 하는 마음이 불같이 솟을 때 아수라에 도착한 것이고,

즐거움과 괴로움이 교차하면 인간의 세계에 있는 것이며,

평화와 즐거움이 마음에 찾아오면 천상세계에 이른 것입니다.

이와같이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마음의

육도를 윤회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도를 닦는 목적은 이러한 윤회를 끊고

걸림없는 대자유의 삶을 살고자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인과경의 말씀에 보면

'전생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받는 것을 보라.

내생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짓고 있는 것을 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전생은 꼭 죽은 뒤의 생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생각이 일어나면 한 생이라고 했듯이 지나간 생각이 전생이고,

지금의 생각이 현생이며, 올 생각이 내생 이기도 한 것입니다.

한 생각이 윤회의 씨가 되는 것이니 한 생각을 잘 다스려서

삼생(전생,현생,내생)의 윤회를 끊어 없애야 하는 것입니다.

참 불자는 이러한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늘 지혜를 닦고 대자비의 보살행을 통해서 더불어 함께 하는

대승보살의 육바라밀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같은 여여한 삶을 통해 반복되는 윤회의 삶에서 벗어나

해탈열반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수상 합장 _()_

  

열반의 아침 곡 중 '춘다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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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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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신발 | 작성시간 07.03.30 ....................... 항상 밝은 미소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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