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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불교현황

[2022년 11,12월호] 미 주 불 교 소 식

작성자파란연꽃|작성시간22.12.30|조회수68 목록 댓글 0

< 미주불교계 소식 >

 

 

 


미 주 불 교 소 식

 

 

 

 

켈리포니아 금강선원 전 주지 태호, 선정스님 부도탑 제막식 

 


금강선원에서는 지난  8.21.금강선원 전 주지 고 태호스님과 선정스님 두분의 부도제막식이 있었다. 이 행사에는 한국에서 청화스님 동생 지안스님과 내장사 유나 일수스님, 성륜사 주지 대주스님, 로스엔젤리스 고려사 묘경스님 선각사 선학스님, 보광사 종매스님 등과 신도 수십명이 함게 법요식을 하였다.

 

금강선원 태호, 선정

 

 

 

 

석타스님 정혜사 주지 취임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켈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정혜사에 석타 스님이 주지로 취임한지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0월 2일 정혜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정혜사 석타, 향엄, ucla에서 공부하는 덕일, 금선, 아유, 묘경, 해안, 종매, 선학스님등과 스리랑카 스님들 그리고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석타스님은 2002년 9월에 취임한 이래 유치부와 청소년부에 역점을 두고 포교활동을 하였ㅇ,며 중창불사를 단행하여 2008년 7월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2에이커 대지 백인교회를 구입하여 큰 공간을 확보하였다. 

 

석타스님 주지 취임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스님들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법장사 (Dharma Treasury Temple)가 개원 

 


법장사는에서는 개원 기념으로  9월 3일 (토)부터 5일 (일)까지 3일간  사리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했으며, 오전 9-10시, 오후 7-8시에 사리 전시회가 열리는 법당안에서 명상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리전시회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신성한 치아와 뼈사리,다비후 부처님 유골에서 발견된 천개의 보석과 같은 사리, 또한 부처님의 가족 및 마하가섭등 가장 가까운 제자들의 사리도 함께 전시되었다. 법장사는 Bodhi Light International (BLI)를 이끄는 영화스님에 의해 개원하게된 미국정토사찰이다. 영화스님은 베트남계 미국유학파로 중국 위앙종의 법맥을 이은 선화상인을 만나 1995년에 출가하였다. 대만에서 중국어 공부와 수행을 한후 미국에 돌아와 2005년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선수행을 지도하기위해  비영리단체인 BLI를 설립했다. 이후 LA 위산사와 노산사, 산호세 금림선원을 비롯해 한국 청주 보산사, 분당 보라선원을 설립하고, 법장사는 북가주 불자들의 요청으로 불사가 시작되어 개원하게된 여섯번째 도량이다. 

주소: 3201 Ulloa Street, San Francisco, California
서주스님 / 626 254 3967

 

 

 

 

 

 

뉴욕 조계사 다섯명 이사 선출하고 법정 소송 종료 

 


뉴욕 맨하탄 조계사가 10년 가까이 끌어온 법정 소송이 지난 9월 25일 인궁스님, 박영준, 염문희, 샘 최, 홍동균 등 5명의 이사를 선출하면서 종료되었다. 지난 6월호에 보도한 바와 같이 2013년 12월 맨하탄 조계사 이사회(당시 이사장: 김형석)에서 주지였던 도암스님의 해임을 결정하자. 이에 반발하여 ‘이사회 주지 해임에 대한 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조계사 분규 일지
2013년 12월 이사회(이사장 김형석)에서 주지 해임 결정
2014년 1월 도암스님 이사회에서 주지 해임에 대한 무효 소송
2019년 2월 도암스님과 김형석 이사장 당사자간 합의. 
  주요 내용: 사찰의 임시이사회의 구성을 위한  이사를 각 2인씩 임명하며, 임명된 4인의 이사가 합의하여 다섯번째 이사 를 선임한다.  주지는 사찰의 회사 구조나 재정 운영에 관한 어떠한 결정권도 갖지 않는다.
2019년 6월  도암스님 조계사 법회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문 발표. 
       도암스님은  2021년 말까지는 사찰의 주지직에서 사임할 의사를  공개적으로 발표 했다
2022년 1월 14일 판사 Judge ShlomoHagler가  양쪽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을 줌으로 인텨뷰를 하여  후보자 면담 후 김형석 변 호사가 추천한 정현경 교수를 임시이사로 선임하여 총 다섯명 임시 이사 선출.  (김형석,정명진, 정현경, 염문희, 손의진.   하지만 6월 1일 현재는 일부가 교체되어 김형석, 최애영,정현경, 염문희,김규린) 
2022년 1월말 도암스님 조계사 법회를 마지막으로 하고 2월 초 한국으로  떠남 
2022년 3월 부터 원각사 지광스님, 인궁스님, 불광선원 휘광스님 등 여러 스님들이 돌아가면서 설법을 함.
이후  임시이사회에서는 
7월 17일 (일요일) - 선거 당일.  선거 위원회는 선거 방법을 명확하게 하고, 투표 용지를 배포하며, 행사된 투표 용지들을 수거한다 (직접 투표, 이메일 및 직접 전달 등을 통한 투표 용지들 포함).  투표 결과를 계산하고 동점으로 인한 재투표가 필요시 재투표를 진행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후보 5명을 발표하고 선거 당일에 조계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에게 이메일 및 편지로 결과를 공지한다.
7월 24일 (일요일) - 정식 이사 선출 및 축하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 날짜는 지켜지지 않았고, 몇 차례 연기된 후에 원래 발표된 날짜보다 두 달 후인 9월 25일에 이사 선출이 완료되었다.      
8월 28일 이사후보자 추천하여 15명 추천. 
9월 11일 추천된 15명중 후보로 등록한 12명이 공통질문에 대한  후보자 본인 소개 행사가 진행되었다. 
1. 인궁스님, 2. 박영준, 3. 지동건, 4. 최수안, 5.타라 샤와랄, 6.제레미 카멘, 7. 남궁노아, 8. 최형준, 9. 김형석, 10.홍동균, 11. 서유리, 12.염문희
3가지 공통질문
1. 조계사의 정식이사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2. 조계서의 사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정식이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9월 25일 다섯 명의 이사 선출: 인궁스님, 박영준, 염문희, 샘 최, 홍동균

8.28일 이사후보추천                                          /                               8.28일 이사후보추천자 명단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뉴욕에서‘제5회 한국전통불교와의 만남’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뉴욕에서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을 홍보하는 ‘제5회 한국전통불교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문화사업단은 한국에서 단장 원경스님을 비롯하여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지견스님, 등광스님 등 5명의 스님과  이성채 마케팅 팀장, 모아라 홍보팀 대리 등과 요리팀 직원 합해서 20명이  왔다. 
불교문화사업단은 23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맨하탄 그랜드센트럴터미널에서 ‘뉴욕 한국문화관광 페스티발’을 여는 한편 이날 오후 맨하탄 치프리아니(Cipriani) 연회장에서는 각국 대사 및 영사 350명을 초청해 사찰음식 만찬을 개최하였다. 
25, 28일에는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에서 일일 템플스테이가 열렸다 . 25일은 여행업계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고,  28일에는 현지 대학생 및 일반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찰예절 배우기, 발우공양체험, 한국선수행 체험 등을 제공하였지만 현지 대학생은 신청자가 별로 없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27~28, 토요일, 일요일은  맨하탄 링컨센터 아트리움에서  원각사, 원적사, 백림사 등 뉴욕.뉴저지  사찰 신도들과 함께 템플스테이 홍보 및 체험 활동과 오이채소말이와 가지구이 등 여름 사찰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명장 정관(사진) 스님의 발우공양 웍샵이 선보였다. 
지난 25일 원각사에서 한 행사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원래 여행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여행업계 사람들이 신청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사람으로 모집하였다. 이날 참가한 사람들은 18명이었다.  원래 사전에  30명의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실제로 참가한 사람들은 18명 뿐이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행사장인 원각사로 온 사람들도 있고, 주최측에서 마련한 대형 관광버스로 맨하탄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다.  행사는 11:30분에 등광스님 진행으로  시작하였다. 
단장 원경스님의 인사말, 원각사 지광스님의 축사, 정화섭 원각사 불사추진위원장의 원각사 역사와 현재 하고 있는 불사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단장 원경스님 인사말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원경 입니다. 먼저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원각사Templestay 의 참석해 주신 여러분 께 감사와 반가움에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원각사Templestay는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5 회 한국 전통 불교문화와의 만남의 일환으로 마련 된 특별 프로그램 입니다. 원각사 주지스님과 신도회에서 수고하여 주시는데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원각사Templestay를 통해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하며 한국에 전통 사찰에서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발우공양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준비 해 주신 지견스님 과 등광스님께 박수를 보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영상으로 ‘원각사 신축불사’와 ‘템플스테이 오리엔테이션 및 사찰예절배우기’를 소개하였다. 
이어 지견스님이 지도하는 발우공양체험이 있었는데 참가자들과 원각사 자원봉사자들도 몇 명이 참가하였다.  발우공향 체험을 한 사람들은 너무 멋진 체험이었고,  마인드플리스를 하면서 음식을 먹었다고 했다. 
 발우공양을 한 사람들은 잠시 휴식을 한 후에 이어 원각사 선원장 인궁스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도량을 돌아보면서 하는  ‘사찰 둘러보기 및 걷기 명상’을 하고,  그리고 이어서 법당에서 한국선 체험으로 선체조와 좌선을 하고 이어 주지 스님과의 차담과 참가자 소감 문 작성과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감하였다. 

 

            등광스님과 원경스님(우측)                                    /                                   지견스님이 지도하는 발우공양 (2)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 불교아카데미 개강

 


뉴저지 원영스님과 뉴욕 원각사 선원장 인궁스님이 선을 지도하고, 대승경전과 선어록을 강의하는 가칭 ‘대한불교 조계종 미동부 불교아카데미’가 뉴저지 보리사 관음전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30일 까지 두 달간  열린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미국인 혜진스님은 매주 화요일 보리사에서 전에부터 미국인 대상으로 참선을 지도하고 있다. 여러 사찰이 함께 힘을 모아 선을 지도하고, 경전강의를 하는 경우는 미동부지역에서는 처음 시도한다. 불교 아카데미가 출발하기 전에 인궁스님은 원각사, 맨하탄 조계사, 플러싱 대관음사 그리고 뉴저지에서 선 체조, 경전강의 그리고 참선을 지도하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락처: 201-663-0550(원영스님), 
 845-784-8508(인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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