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불교계 소식
조계종 해외특별교구
미동부지회 회의
조계종 해외특별교구 미동부지회에서는 지난 1월 16일 뉴욕 불광선원에서 이 지역 스님 15명이 참석하여 회의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6월 11일 수불스님 초청 대법회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참석자
불광선원의 휘광스님, 선문스님, 혜원스님, 원각사의 지광스님,선명스님, 원적사의 성향스님, 석림스님, 등명스님, 조계사의 인궁스님, 청아사의 석담스님, 백림사의 유진스님 등.
2023년 계묘년
뉴욕조계사설날 합동차례 및
이사회 이사 신도회 임원 위촉 고불식
조계사(선원장 인궁스님)에서는1월 22일 설날 합동차례 및 이사회 이사 신도회 임원 위촉 고불식을 하였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도는 신도회장에 지동건 거사, 부회장에 김성진 거사, 그리고 이사에는 인궁, 박영준, 홍동균, 샘최, 염문희 등 5명이다.
시카코 불타사 등 전 미주 한국사찰 설날 행사
1월 22일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시카고, 라스베가스, 보스톤, 플로리다. 조오지아 등 전미주한국 불교계에서는 대부분 설 합동 차례를 지냈다. 시카고 불타사에서는 주지 현경스님과 홍인한 신도회장, 정법심 김경숙 법사, 김택영 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법회와 합동 차례를 가졌다.
뉴저지 원적사
2023년 1월 정초 해맞이 행사와 설날 합동 차례
원적사에(주지 성향스님)서는 지난 1월 1일 뉴저지 이글락 공원으로 스님과 신도들 40여명이 해맞이 행사를 다녀왔다. 또 지난 1월 22일에는 법회 후 합동으로 차례를 하였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윷놀이도 하면서 한국민속놀이를 하면서 신도들끼리 친목을 다졌다.
로스 엔젤레스 고려사 설날법회와
제 4회 어린이 명상 캠프
고려사(주지 묘경)에서는 지난 1월 22일 법당에서 묘경스님과 1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법회를
하고 합동으로 차례를 지냈다. 고려사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법회 후에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법회
참가자들이 떡국을 함께 먹었다.
또 2월 4일에는 세라 고 투게더 멘틸헬스 원장과 함께 2023년 '제 4회 Children's Meditation Camp'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7살에서 12살 까지 어린이들이 20명이 참가하여 묘경스님, 세라 고, 이명미 보살, 그리고 타라 청년회원들의 지도로 오전 8시부터 3시까지설빔 입고, 스님과 부모님께 세배, 만투 찐빵 만들어서 먹기, 차 명상, 케이 팝 춤추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하였다.
뉴욕불광선원에서 교무 소임하면서 한글학교 교장 역임한
혜원스님 귀국.
지난 2017년 12월에 뉴욕 불광선원에 와서 회주 휘광스님을 도와 선원의 교무 소임을 하면서 한글학교에서는 교감과 교장을 하고 또 해외특별교구 미동부지회에서 포교와 재무 소임을 맡았던 혜원스님이 지난 1월 한국으로 귀국했다.
5년동안 혜원스님은 이렇게 1인 3역, 4역을 하는 동안 신도들과, 어린이들에게 둘러 쌓여 있었다. 그런 중에도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하여 ’Rockland Community College’에서 영어공부를 마쳤다. 미국의 포교당에서 소임을 맡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수행하는 것 처럼 어려운일이지만 해냈다.
혜원스님 수행과 교육 이력
2002년 출가 (화성 신흥사)
2010년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식품영양학과)
2014년 국제불교학교 (용인 화운사)
2015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국제불교영어학과
뉴욕불광선원 소임
2017년 12월19일 불광선원 입국
2018년 1월 Rockland Boces
2018년 9월 Rockland Community College - 2022년 5월 졸업.
불광선원 소임: 5년간 교무
2019년 3월부터 한글학교 교장, 어린이법회
해외특별교구 미동부지회
2018, 19년 포교국장
2019년 홈페이지
2020, 21년 재무국장 (21 하반기×)
2021년6월말에 소임 그만 두었음
2022교무국장(상반기), 2022년 재무국장(하반기)
뉴욕불광선원 합동 차례와 세배 행사
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뉴욕불광선원에서는 회주 휘광스님, 미국인 대성스님, 선문스님, 혜운스님 등 대중스님들과 신도 200명 정도가 참석했다. 콜로라가 끝난 후라 가족들이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았다. 불광선원은 남녀
노소 신도들이 균형을 맞추는 사찰인데 이 날은 특히 젊은 층과 한복을 입은 청소년, 어린이들도 많았다.
법회가 끝나고, 설맞이 합도 차례를 지냈다. 네 명씩 한 조를 이루어 차례 상에 절을 하고 차례를 지냈는데 신도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차례가 끝난 후에 어린이들, 중.고등학교, 이어 젊은 층까지 합동으로 스님들께 세배를 하고, 세배 돈을 받고 기뻐했다. 불광선원의 이 설날 맞이 세배행사는 뉴욕 한인사회에 많이 알려져 이를 따라 하는 곳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