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sati)는 마음집중이라고도 번역하고, 마음 챙김이라고 하는데 우리 말로 번역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 온지.. 천 팔백여년.. 이렇게 엄청난 시간동안 이 땅에서 불교를 가꾸어 왔는데..
불교 수행에 핵심용어를 우리 말로 번역하기가 어렵다?.. 오리지날 언어를 번역되지 않고 음사한 불교 용어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 번역하기 쉽지 않은 게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 핵심 언어를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으며, 번역도 쉽지 않다?..
사티(sati)란 무엇입니까?
행주좌와 어묵동정인 우리 일거수 일투족을 빠짐없이 바르게 관찰하는 자를 말하죠.
색을 무상하다고 관찰할 때.. 관찰하는 자를 사티(sati)라고 합니다.
수식관을 하면서 호흡을 관찰하는 자가 사티(sati)입니다.
수식관이 무상하다고 관찰하는 것은 불교가 들어온 시작부터 함께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불교는 그렇게 관찰하는 자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1800 여년동안 지내왔다는 게 되는군요.
원효스님이나 보조국사, 청허스님, 성철스님.. 훌륭하다고 존경받는 불교인들은 사티(sati)도 모르면서 수행을 했고..
후학을 가르쳤다는 겁니까?..
이건 아닙니다.
무상, 고, 무아를 관찰하는 자도 모르면서 불교의 핵심은 3법인이라고 강조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우리 불교는 불교의 핵심을 놓친 앙꼬없는 찐빵 불교가 전해오고 있던 겁니까?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초심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19 불자는 계정혜 3학을 닦는다 했어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엉덩이 뿔난 송아지들이 설칩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는 벼는 쭉쟁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alal 작성시간 12.09.20 엉덩이에 뿔난 송아지는 님이 임신하신것이지요. 그러니까 배앓이를 하는 것이지 !
-
작성자alal 작성시간 12.09.20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는 벼는 쭉쨍이입니다." 하는말은, 내가 먹을수 없으니 "저 열매는 실꺼야 ! " 하는 이솦 우화속의 여우의 변명이지요.
-
작성자초심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0 멋대로 해석할 수는 있지만.. 멋대로 해석이 다 맞는 것은 아니죠.
서울에서 부산가고 싶으면 부산가는 기차만 타면 되지요. -
답댓글 작성자초심효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9.21 그러셨군요.^^
저는 정비를 하고 있답니다.
승객들을 안전히 모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