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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에 대하여(위키백과)

작성자유진| 작성시간14.02.10| 조회수160|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다빈 작성시간14.02.13 피타고라스 학파도 믿었어요.
  •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1. 이글에서도 보시다시피 '윤회' 란 개념은 존재가 다시 태어나는 것을 설명합니다.
    저 글에서도 많은 종교들이 윤회를 믿었는데 불교 역시 윤회를 주장합니다.
    관건이라면 불교윤회와 다른종교나 학파의 윤회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서취를 해보니 부처님 당시에도 각종윤회설이 있던데 어찌나 다양하고 복잡하든지..;
    그러나 죽어 다시 태어난다는 것에 대해선 불교나 다른종교나 모두 동일하더라구요.
  •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2. 잡아함 인경을 보면 부처님이 너희들이 '사람' 이라고 하는것은 안과색 안식인연으로 생긴 색음과 무색음이며, 이것은 눈이 대상을 보며 생긴 '나는 이렇게 살다 죽었다' 라는 기억의 축척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인식론 측면에서 설명된 내용이지요. 한편 부처님께서 '사람' 이란 중생들이 만들어낸 '식' 이라 한다 해서 그렇다면 저 외부에 사람이라고 불리는 생명체가 없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또 하나 예를 들어 봅니다.
    잡아함 785경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요.

    [어떤 것이 세속의 정견인가? 선행과 악행의 과보가 있으며,
    이 세상과 저 세상이 있고, 부모가 있으며,
    세간에는 다음 생을 받지 않는 아라한阿羅漢이 있다고 보는 것이 세속의 정견이다.] 라고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사람(부모)를 인정하는데
    인경에서 나오는 '사람'의 예처럼
    부모도 '기억' 일 뿐 실제하지 않는다고 해서
    용돈도 안드리고
    병원에도 안데려가면 안되겠지요.

    즉 인경은 촐세간 정견(법)
    785경은 세간(세속) 정견(존재)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5 해서 말인데
    윤회도 기억일 뿐 실제하지 않는다
    윤회는<오로지 식의 문제> 라고 보는 견해가 있는데
    이러한 견해를 내는 것은
    '부모'처럼 우리가 인지할수 있는 범위의 대상이 아니라

    인지될 수 없는 대상이므로
    윤회가 정말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근의 지각에 인지되지 않는다 해서
    없다고 볼수 없는 것일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5 즉 윤회도 부모의 경우 처럼 인정해야 하는 대상이죠.

    한편 무엇이 있다 라는 기억은 뭘까요?
    실제로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고 느껴진 '식' 입니다.
    우리가 본적 없는 토끼 뿔은 '없다고' 기억하지 않습니까?

    이처럼 윤회도 선지자들에겐 '있다'고 인지된 사실이지요.
    실제로 달라이라마는 자신이 어느생에 이집트 죄수 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달라이라마가 실제로 격었기에
    우리에게 전하는 것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5 많은 종교들이 윤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부처님 당시의 외도들도 주장 했습니다.

    적취설요소설의 경우를 보면 내세에 태어나고 죽는데에
    12요소들이 생사를 미리 결정한다 믿어
    숙명론을 주장했고,

    자이나교는 업이 명아가 물질에 침투해서 몸 받는다 하면서
    업이 명아와 몸을 접착시키므로 몸밖으로 내보내야 한다고
    고행을 했고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힌두교는 우주절대의 불변하는 본체 브라만이라는 아트만이 세세생생 윤전한다고 믿으며
    탁발걸식 제물 신에 대한 복종, 브라만의 이해로 혜탈 할수 있다고 믿었죠.
    반면 불교는 제8식이 윤회를 이끌어 가지만 실체가 없다고 설명함으로써

    <세속의 정견을 전하면서도 무아사상을 전하는 독특한 사상>으로
    다른종교와 불교는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불교도 다른 종교처럼 윤회를 주장하지만 내용적으로 차이가 나므로
    세속정견 의미로 윤회를 인정하는 불교윤회와 다른종교 윤회가 같다고 하는 것은
    겉무늬만 가지고 불교윤회를 판단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숙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3. 불교의 가장큰 어려움이 <세간의 진리>와 <출세간의 진리>의 조합을 이해하는 거라 보입니다.
    경전에는 많은 예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스치는 경우가 많은데

    '색수상행식은 무상하고 무아이다' 라는 말은
    번뇌인 색수상행식은 무상하고 무아라는 말입니다.

    즉 번뇌가 있는 세간의 정견 <색수상행식>과 출세간의 정견 <무상,무아>의 조합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20 이 경우가 유명한 '작자는 없고 과보만 있다' 지요.
    삶으로 살아가는 '과보로써 '나'가 있지만 그 '나'는 실체가 없다'는 것 이죠.
    윤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업의 과보로 나타난 삶 '윤회'는 있지만(유과보),
    실체가 없다(무작자)입니다.

    그러므로 불교는 무아사상이라 한다해서 <출세간 정견>만 띄우지말고
    <세간의 정견>과<출세간 정견>(잡 785.293) 에 의거해
    두 정견을 조화를 이루도록 이해 한다면
    쉽게 이해됩니다.
  • 작성자 meong 작성시간14.02.21 윤회는 육체 보다는 정신, 사상, 철학의 연속으로 보면 쉽습니다. 원효의 사상은 지금도 윤회 합니다.
    헌게 서양학파가 어디 있나요? 안보이는데요? 무아는 내가 없다가 아니고 여러가지로 해것 합니다.
  •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22 디까니끼야 범망경 '4가지 상무상론'편에
    본문에 중간에 나오는 색계천 중
    광음천 에 대해 나오네요.

    빨리어로 앗밧싸라(ahassarsa) 하는데
    광음천에는 음욕이 없고 남녀구별이 없다네요.

    따라서 광음천에 태어나는 중생은 부모를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뜻에 의해 몸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루어진 몸을 '의성신(manomaya-kaya)라 한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23 몸 받음을 정자와 난자로 이르어지는 걸로
    아는 욕계중생들의 앎이란 우물속의 개구리네요.

    그리고 남녀교미 라는
    지고지순한 애욕은 정자 난자라는 업 덩어리를 만들어 내고요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22 재밌는게 광음천 이면 28개 천상세계에서도 높은 쪽인데 이곳에 사는 중생은
    빛을 내고 기쁨을 음식삼아 허공을 날아 다닌다는데
    넘 오래살아 지루해 하며 두려워 한다는군요.

    깨닫지 않은 중생의 고는 어디가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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