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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또 하나 예를 들어 봅니다.
잡아함 785경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요.
[어떤 것이 세속의 정견인가? 선행과 악행의 과보가 있으며,
이 세상과 저 세상이 있고, 부모가 있으며,
세간에는 다음 생을 받지 않는 아라한阿羅漢이 있다고 보는 것이 세속의 정견이다.] 라고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사람(부모)를 인정하는데
인경에서 나오는 '사람'의 예처럼
부모도 '기억' 일 뿐 실제하지 않는다고 해서
용돈도 안드리고
병원에도 안데려가면 안되겠지요.
즉 인경은 촐세간 정견(법)
785경은 세간(세속) 정견(존재)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노랑 작성시간14.02.18 힌두교는 우주절대의 불변하는 본체 브라만이라는 아트만이 세세생생 윤전한다고 믿으며
탁발걸식 제물 신에 대한 복종, 브라만의 이해로 혜탈 할수 있다고 믿었죠.
반면 불교는 제8식이 윤회를 이끌어 가지만 실체가 없다고 설명함으로써
<세속의 정견을 전하면서도 무아사상을 전하는 독특한 사상>으로
다른종교와 불교는 차이가 납니다.
이처럼 불교도 다른 종교처럼 윤회를 주장하지만 내용적으로 차이가 나므로
세속정견 의미로 윤회를 인정하는 불교윤회와 다른종교 윤회가 같다고 하는 것은
겉무늬만 가지고 불교윤회를 판단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숙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