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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동상 칼은 일본도, 갑옷은 중국갑옷, 얼굴은?

작성자meong|작성시간15.02.12|조회수199 목록 댓글 1

이순신 동상 칼은 일본도, 갑옷은 중국갑옷, 얼굴은?

 



조선식 갑옷은 두루마기처럼 입는 형태로 만들어 지고, 중국식 갑옷은 덮어 쓰는 형태로 만들어 진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어깨 부분이 조각으로 덮여져 있다는 점을 볼 때, 조선식이 아니라 중국식 갑옷인 점이 명백하다.

김세중측은 자신의 과오로 이순신 장군의 갑옷이 중국식으로 표현된 것을 ‘갑옷의 모양은 이당 김은호 화백의 이순신 장군 영정을 참조했고 복식 전문가인 석주선씨의 고증도 얻은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말은 김세중은 정확한 고증과 연구를 거치지 않고 그저 조선 왕릉의 무인석(武人石) 몇점을을 참조하여 만들었다는 소문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말이다.

전문가의 조언을 얻었다면 ‘이당의 초상이 중국식 갑옷임을 알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이 동상이 얼마나 ‘객관적 고증과 연구’없이 진행되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례라고 할 수 있다.



조각가의 얼굴이다.

김세중측이 “예술가들은 얼굴을 그리거나 조각할 때 은연중에 자기 얼굴과 비슷하게 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의 초상화 혹은 동상을 제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적절치 않은 듯하다.

안중근 혹은 유관순의 얼굴을 그리거나 제작할 때, 제작자의 얼굴과 닮아 버린다면 ‘사실을 전달’하려는 제작의 목표와 심각하게 어긋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순신 장군의 얼굴이 김세중의 얼굴과 닮았다’는 의혹에 대해 “예술가들은 얼굴을 그리거나 조각할 때 은연중에 자기 얼굴과 비슷하게 한다”는 답변은 받아들일 수 없다.

나중에 알려졌지만 이순신 장군 동상의 제작자인 김세중 조각가는 정부로부터 충분한 비용을 받지 못해 파산의 위기속에 폐어선의 엔진과 탄피 고철 구리 등을 녹여 만들어야 했고

청동 고유의 색을 내려고 페인트칠까지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러한 총체적 부실로 청동상(?)이 40여년만에 붕괴 위험에 처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10년 12월엔 이순신 장군 동상의 좌대가 일본의 해군발상기념비를 흉내낸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까지 나왔다.

실제로 두 기념물의 좌대는 낯뜨거울 정도로 닮았고 거북선과 일본의 배도 거의 똑같은 위치에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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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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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효진 | 작성시간 15.02.12 그렇군요..
    분명한 것은 그것은 이순신 장군의 잘못이 아니라 후세에 못난 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이라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바르게 고증하여 그야말로 하늘에 대해.. 땅에 대해.. 사람에 대해..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런 우리들 선배님의 동상을 세워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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