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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 시 판

사우나에서 몰래 사진찍는 백인,

작성자진보문사모|작성시간21.11.29|조회수399 목록 댓글 0

사우나에서 몰래 사진찍는 백인,

 

의견 ;;

잠자는 사이에 찰칵 소리가 들려서 잠을 깬 한인,

상대방에게 물어보면 당연히 안찍었다고 합니다.

 

언제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다가 [분실 조심]

사진찍기 금지란 경고가 없으면 몰래 조용히 맘대로 찍으세요.

 

잠을 잘때는 누구인지 구별을 못하게

큰 수건으로 얼굴이나 약점이 있는 몸 부분을

가리고 잠을 자야 합니다.

 

원래 실내나 공공장소에서는

본인의 허락이 없으면

사진을 못찍습니다.

 

사우나 건물 주인의 개소리도 위법 입니다.

전화기는 가지고 들어갈수 있으나

사진 찍기는 본인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사진기가 여러분을 향하고 있으면

여러분도 사진기를 꺼내서 상대방을 향하고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기세요.

 

안찍었고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고 우기면 됨니다.

남의 전화기를 보자고 하면  

사생활 침해 invasion of privacy 이므로 거절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교통사고 증거 등,,

카메라가 좋은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세요.

 

중국 제품도 $280 이면 사진기 좋은 전화기 살수 있어요.

그러나 삼성, iphone 등은 사진기가 좋은 전화기 사려면

$700 이상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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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 Fitness, Sauna, Spa 에도

사진 찍기 금지 표지판[사인]이 있어요.

 

Photos / Filming ;;

Taking photos or filming of others is NOT permitted without their prior knowledge and consent,

and under NO circumstances is any photography or filming permitted within the Kids’ Club, locker room, steam room, or sauna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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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내용 =

 

토요일이라 오전에 운동하고 현대사우나에 갔습니다.

땀 빼고 나서 목욕탕 안에 있는 맥반석 수면실에 들어갔습니다.

 

얼핏 잠이 들었는데, 전화기 사진 찍는 것 같은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일어나서 보니 옆에 어떤 백인이 전화기로 무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 찍었냐고 물었더니, 굉장히 퉁명스럽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옷을 벗고 잠을 자는 공간에 전화기를 가지고 온것 자체가 문젠데,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 식으로 말을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남미계 직원에게 얘기 했더니, 사장님을 불러주었습니다.

사장님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현대사우나는 목욕탕과 수면실에 전화기 가지고 들어오는 것을 허락한다고 합니다.

불법촬영 가능성이 있지않냐고 했더니,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하면서, 그 백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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