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삼보하옵고
현안스님에 의하여
미주현대불교 카페에 상기제목으로 게재된 성문사과와
부처님의 성도후 최초 설법 대상이된 녹야원의 5제자에 대한
부처님과의 가리왕 전생담
백성욱박사님에 의하여 한국의모든 불자가 읽게 시작된 금강경 이상적멸분 14에
한국의 유마거사님 백봉김기추 거사의 금강경 강송 PAGE 174-175
장차 장로는 눈물을 거두시고 (만약 사람이 있어서 이경을 얻어 듣고 믿는 마음이 청정하면 곧 실다운 모습을 낳으리니,
마땅히 이사람은 제일로 드문 공덕을 성취한 줄로 압니다) 하고 부처님게 여쭈셨다,
좋은 말씀이다. 왜냐하면 청정한 가운데로 쫓아 반야바라밀다의 심법인 실다운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실다운 모습이란 아닌 모습으로서 좋이 봄 들음 깨침 앎으로서 구할바 아니며, 좋이 빛깔. 소리. 냄새. 맛. 닿질림.으로
써 찾을 바 아니며, 이는 비유상이요 비무상이며 비비유상이요 비비무상인지라, 이 실상묘체가 아닐까 보냐.
고인도 이르되 (비록 색성이 없다고 이르나 모습 모습이 항상 완연 하고 비록 항상 완연 하다 이르나 모습 모습을 좋이 얻지 못하므로 무상이요 무공이요 무불공이니 곧 이 여래의 진실상이라)셨다
어즈버야! 스스로의 성품에 어리석음이 없으면 슬기눈이니 가지마다에서 여래의 진실상을 보고, 법을 들음에 스스로가 깨치면
법눈이니 물건마다에서 중생의 실상묘체를 봄이로다
장로 수보리는 확실히 후배들의 선배이시다.
의취가 심오한 이 경을 얻어 듣고 믿어서 받아 가지기는 어렵지 않으나 500세후의 중생이 걱정이신 모양이시다.
눈물과 콧물을 흘리면서까지 슬피 우시던 그 심정의 실마리가 비로서 풀려 나오는 것 같다
후배를 위한 선배의 울음이면 얼마나 고마우신 울음인가.
천지가 동근이라니 이신동체인 중생을 제도함이란 큰 수보리이신 자신을 단장함이신가.
참으로 경의 의미를 달관 하기란 5안으로 능히 보지 못하고 두귀로 능히 듣지 못하나 쉽다고 한다면
애꾸눈으로 좋이 볼수 있고 짝귀로 좋이 들을 수도 있으니,
입을 열면 말귀 말귀마다가 진리요 눈을 뜨면 조각 조각마다가 정토인 것이나 회광반조 하여 비속에서 달 뜨는 거동을 보고
불속에서 꽃 피는 소식을 알게 될 때 비로서 장로 수보리의 구슬픈 울음에 대한 보답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이렇듯이 그 정진에 따라 경의에 통하면 불의를 깨치게 되고 불의를 깨치게 되면 공리에 요달하는것이니
이와같은 실상을 간파한 제일공덕인으로서 500세 뒤에라도 제일희유인이라 이르지 않겠는가. 뿐이랴
나아가서는 아상 . 인상 . 중생상 . 수자상 은 곧 아상 . 인상 . 중생상 . 수자상이 아니고
그 이름이 아상 . 인상 . 중생상 . 수자상임으로서 비상임을 알게 되는 것이니,
이렇다면 밥을 먹고 잠을 잠이 어찌 본래의 불사가 아니라겠으며
뫼는 높고 물은 낮음이 어찌 본래의 소식이 아니라 하겠는가.
고인이 또 이르되
(부처가 삼신을 두시니 이 법신이냐, 이 보신이냐, 이 화신이냐?
저 비로자나 노한의 머문곳을 보라.
셋도 아니요 하나도 아니나 셋이요 하나이니라) 시고 ,
또 다시 이르되
(만약 문수로 하여금 도중에 오시지 않고 보현으로 하여금 문득 청산을 잊으셨다면 일찍 비로자나 노한을 등짐이로다) 시고
거듭 이르시대
(본래가 쌍으로 이루는 부자끼리의 동업인지라 이미 동업일진대 가리사를 그리워 하지 말고 즐거이 도중객을 지으며 또한
도중을 그리워 하지 말고 문득 가리를 향하여 돌아 갈지어다. 비록 이러나 도중이 가리사에 걸리지 않으며 가리가 도중사에
걸리지 않으니, 볼지어다, 문수와 보현이 왼쪽으로 돌고 오른족으로 도는지라 비로자나불의 얼굴엔 봄바람이 가득함이로다)
셨으니 이 무슨 소식일까?
다 절대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상대성을 굴리고 상대성을 굴리되 절대성을 놓치지 않는 풍광으로 우선 받아들이자.
실로 모든 법이 본공임을 알고 경의를 료달 하여서 생사상을 쓸어내면 겁내고 두려운 생각이 사라질 것이니 참으로 드뭄이라
이르지 않겠는가?
무슨까닭으로써이냐. 본래로 부자가 동기이니 또한 동가인지라, 어찌 일찌기 놀래고 겁내고 두려움인들 따로 있겠는가?
이러히 공리에 통달하면 입으로 이르고 마음으로 행하는데 따라 능소를 여의고 반연을 끊어낼 것이니
어찌 제일바라밀을 향상사라 하여서 거기에 얽히며 제일바라밀이 아닌 향하사라 하여서 꺼리는 마음으로 향상 향하인들
논하겠는가. 이 당처인지라 바로 한산은 채를 잡고 습득은 춤을 추는 지음이니 천하는 남의 천하가 아니고 나의 천하라겟다.
부처님의 500대원과 인연된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성불 하신 부처님이 녹야원의 5수행자를 방문한 이유가 금강경
이상적멸분에 등장 하는 가리왕이 바로 부처님 성불하시기전 고행을 함께 하던 친척 수행자 당시 교진여라는 사실 자신을 가장 학대하여 가리왕으로서 자신의 팔다리를 모두 잘렸지만 증오하지 않고 성불후에 제일 먼저 해탈도를 전한다는 서원 후생의 교진여를 향하여
성불한 후에 가장먼저 제도 하리라 서원 하신 부처님 그 연고로 사성제를 설법 하셨다는 선화상인 십법계 설법 내용 감동되어
이세상에서 가장 나를 학대 박대하던 사람들을 다시 부처님의 500대원을 읽어보며 모든 불자들이 모두 부처님의 500대원을따라
21세기에 광대한 마음으로 새롭게 발심 발원 한다면
부처님의 원력과 중생의 원력이 감응도교하는 승연을 희망 하여봅니다
타종교도
원수를 사랑하라!
원수를 77번 용서하라
전세계의 악당들을 성불한후에 제일먼저 가서 열반의 도리를 전한다는 발원이 모든 불자들에게 시작된다면
분명히 지금보다 완전히 적극적인 수행풍토가 조성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선화상인의 십법계 설법 POINT
아라한은 무엇을 수행합니까?
고집멸도를 수행합니다
금강경 백봉김기추거사님의 부처님에게 가하여진 가리왕의 악행과 부처님의 가리왕에 대한 서원 성불후의 성취
부처님은 사상을 여의는 뒷받침으로 숙세에 가리왕에게 당하였던 일을 상기시킨다
(그대 만약 아상 . 인상 . 중생상 . 수자상이 있었던들 응당 성내고 원통한 생각을 내었으리라)고
말씀하신 다음 또다시 과거 500세동안에 있어서 인욕선인으로서 육바라밀을 딱으실 그 때에도 또한 아상 . 인상 . 중생상 .
수자상이 없었읍을 말씀 하셨다
비단 일생뿐만 아니라 500세동안에 걸쳐서 인욕바라밀을 딱으시며 사상이 되살아 나지 않음을 성취하셨으니 미한 중생들에게는 크나큰 교훈을 내리시는 셈이시다 이렇듯이 모습을 여의고 발심 수행을 하여서 나아가면 환망이 스스로 끊어질것이요.
환망이 스스로 귾어지면 시비의 갈등은 어디에 붙을 것이며 빛갈 . 냄새 . 맛 . 닿질림은 어디에 의존 하겠는가?
이러므로 온갖 모습을 여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는데 빛깔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아니하고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질림과 요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않음은 육진경계에 증애심을 일으키지 않음을 뜻한다.
만약 온갖법에 미워하고 쏠리는 마음을 일으키면 이로 말미암아 망녕된 마음이 쌓이고 모여서 한량없는 업만을 지어내니
자연히 그 업은 사람마다가 본래로부터 간직하고 있는 불성을 덮고만다
선화상인의 십법계는 일념심을 넘지 않는다
THE TEN DHARMA REALMS ARE NOT BEYOND A SINGLE THOUGHT=현안
부처님의 비화경 500서원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합니다
왜냐하면 부처님 태어나시어 오직 사파세계를 향한 500대원을 모두 실천 하시고 모두 성취 하셨다는
불가시의 한 성소작지 실천 역사
아뇩다라삼먁삼보리 팔만대장경 역사가 증거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파란연꽃 작성시간 21.12.26 변 선생님 잘 계시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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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금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2.27 현인스님으로 인하여
선화상인의 부처님 성도후 최초 제자와
금강경 극악무도한 가리왕에게 예수님 이상의 최고
극심한 고통을 가한 사지절단을 당하시고도
사상에서 초연한 수행 가장 극악무도한 가리왕 중생을
자신이 성불한 후에 가장 먼저 성불의 깨달음을 전하여 주신다는
500대원 위기 순간에도 위삐시나 사마타 실천 성취하신
부처님!
금타대화상님의 묘각 보살님 대원
삼신사지에 만덕을 구비한 일대의 대자재경을 관찰하라!
총보가 제동한 세계동포여!
정견의 인사는 채찍을 들고 일어나라!
수많은 성현님들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뼈가 된 정신문명을 현시대에 등장 시켜라!
SYRACUSE WELLFARE TENANT로부터 받는 당나귀 일이 가기전에 말일이 온다!
각종 인종들의 LANDLORD에 대한 생면부지의 만행을 이제 야 잘 이해하고 종족은 달라도
인연중생으로 만났음으로 부처님과 금타대화상님의 가르침과 선화상인의 아라한도 고집멸도를
지금까지 엉성하게 공부한것을 자각하고
백봉김기추 거사님의 금강경 강송으로
다시 공부합니다
모든 불자들님들이 상기의 부처님 500대원 십지 행적을
초발심 실천한다면
지구촌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