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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獻呈詩(헌정시) 松廣寺 佛日 石牛子 知黙和尙 蓮華 前 (송광사 불일 석우자 지묵화상 연화 전) 원적(2022.06.23)

작성자보강|작성시간22.06.27|조회수43 목록 댓글 0
● 獻呈詩(헌정시)
 松廣寺 佛日 石牛子 知黙和尙 蓮華 前
 (송광사 불일 석우자 지묵화상 연화 전)
원적(2022.06.23.07:50)


佛日法輪石牛子(불일법륜석우자)


甫剛(보강) 金永萬(김영만)


覺者衆生一圓相(각자중생일원상)
깨달음과 중생 심이 일원 속에 하나이니


日日如如石牛子(일일여여석우자)
매일매일 한결같은 흰 돌소 찾은 석우자고


三生法輪佛日證(삼생법륜불일증)
삼생 동안 법륜 굴러 부처 모습 증명하니


日日好日石牛子(일일호일석우자)
매일매일 즐거움의 흰 돌소 찾은 석우자네


- 불기 2566(2022).06.26.14:00 -


○ 전 보림사 주지였던 불일 석우자 지묵스님께서 6월23일 오전 7시50분 입적하셨습니다. 
지묵스님은 194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1976년 조계산 송광사에서 법흥 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였습니다. 
송광사 총무, 길상사 선원장, 법련사 한주를 지냈으며, 불교방송 신행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셨으며, 저서로는 죽비깍는 아침..날마다 좋은 날, 비온 뒤에 무성한 조롱박 넝쿨, 산승일기, 노스님의 젊음 등이 있습니다.


● 佛日法輪石牛子(불일법륜석우자)
부처 마음 굴리우는 흰 돌소의 지묵화상 


佛日(불일) 石牛子(석우자) 知黙(지묵) 和尙(화상)님, 
현생 사바 세계에서 펼치시고자 하신 법향 극락세계 잠시 머무시다 대원으로 속환하시어 스님의 법향 펼치소서.
지묵 스님의 화안미소를 떠 올리며 일향 마음으로 올립니다.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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