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건
삭풍의 비바람이 불건
전혀 게의치 않으시는 부처님
시방세계
법신불이라고 하지요?
중생들 소원도 그 욕심만큼이나 가지 가지 ^^
부자되게 해주세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아파트 매매되게 하여주세요
주식 올라가게 하여주세요
합격하게 해주세요
진급되게 해주세요
삼재에 들지 않게 해주세요
시비 구설에 휘말리지 않게 하여..주..세요..부처님!
그래도
지나고 보면 당할건 당하지요
그럼 불교는 숙명론..?
아닙니다
저마다 본인의 수행력으로
어쩔수 없는 우리들 숙명도 바꿀수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도..
매섭고 춥다
설날인데 말입니다
소낭구가 이고 있는 저 무게는 얼마쯤 될까
인욕하고 참다가 결국
매서운 칼바람에 우두둑 나뭇가지는 댕강 부러지고
우리들 모두
등에 지고 살아가는 삶의 무게들은 과연
얼마쯤 될까요...
계묘년 새해에는 부처님 말씀 담마의 가르침으로
어제보다 오늘을
조금은
더 행복하게 살아가보자구요
정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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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그윽한마차산 무심정사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파란연꽃 작성시간 23.01.2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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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ss Suffering 작성시간 23.01.24 내용은 좋으나 ..
남들을 생각 한다면 글을 좀 크게 할수도 있었을텐데,,
노인 불교인들도 생각 해 주는게 승려의 태도
아직도 깨달음이 없는 사람,
젊은이들만 읽으라는 ,, 부처를 모르는 사람,
나는 안경 없이 신문을 읽으나 블러그에 글을 크게 쓰는 이유는
모두를 생각 하는 마음 때문에,,
노인 불교인들은 읽지 말라는,,
깨달음이 없으면 공부를 더 해야,, -
작성자Less Suffering 작성시간 23.01.26 아하,, 전화 스마트폰으로 올리셨군요.
전화기로 보니까 정상으로 보입니다.
ㅋ ㅋ
저는 언제나 데스크탑으로 올려서 글자가 크니,, 오해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