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과 불교 기독교
목차;
의견01,
의견02,
03. 성형수술 에벤에셀-도움의 돌,
04. 성형열풍과 불교의 입장,
05. 불교 와 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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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01;
사무엘상에는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이야기가 나온다.
블레셋에게 계속 패배하였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
이스라엘이 ‘도움의 돌’ 때문에 승리한게 아니다.
그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돌을 세우면 이길수 있을까?
아니다.
성경에 여호와는 성형수술을 찬성 한적이 없다.
그런데 왜 성형외과 상호 이름이 에벤에셀 인가?
신은 전능하므로 아무리 얼굴을 뜯어고쳐도 사람을 알아본다고?
지구상에 전쟁의 불행도 외면하는 여호와 색기가 전능 하다고?
성형수술 상호이름에 성경 용어를 사용했다는것 자체가 상식에서 벗어난다.
기독교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함인가?
그럼 이스람교인은 거절 할것인가?
내가 아는 사람은
어느 상점이던 종교적 용어나 성경 용어가 있으면 무조건 안간다.
성형수술은 성경용어 ‘도움의 돌’ 과 아무 관계가 없다.
성형수술할때 돌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성경 용어를 이용한 성형외과,
그러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 의사.
얼굴을 뜯어고치면 나이들어서 부작용이 매우 심각하다.
생긴대로 살아라.
그리고 정신건강에 더 유의하라.
정신건강은 육체 건강보다 더 무서운 비참한 결과를 가져온다.
쥐, 파리를 각각 10마리를 가지고와서
어느 것이 잘 생겼느냐고 하면 구별 할수 있을까?
그럼 사람은 잘 생긴 기준이 무엇인가?
나이가 들면 얼굴 피부에 주름이 많이 생긴다.
노인에게는 미녀 미남이 없다.
아름다움은 행동과 마음에서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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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02;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으로는
'비대칭' 40건(27.2%),
'보형물 관련 이상' 23건(15.6%),
'흉터' 17건(11.6%),
'염증·감염' 15건(10.2%)이며,
이외에도 '효과미흡', '신경손상'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함.
성형수술 피해사례 신고 해마다 증가,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2384
돌이킬 수 없는 성형수술의 부작용,
https://www.ytn.co.kr/_ln/0105_201803190813317032
무분별한 10대 성형…부작용 심각,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156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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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성형수술 에벤에셀-도움의 돌,
에벤에셀 메디컬클리닉 (Ebenezer Medical Clinic) - LA 성형외과 피부과
성경 에벤에셀 뜻; 도움의 돌,
사무엘상 7:12~14,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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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성형열풍과 불교의 입장,
불교신문; webmaster@ibulgyo.com
전 세계 성형수술의 4분의1을 대한민국이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과히 성형대한민국이다.
최근에는 성형 수술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성형 열풍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보통 심각하지 않다.
성형의 원래 목적은 정상에서 벗어난 얼굴을 원래대로 회복하는 재건수술이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눈 코 수술이 거의 전부였던 미용 수술이 이제는 전신으로 확장되고 미인대회 출연자에서 나이든 노인들 까지 가세할 정도로 수술대에 오르는 층이 넓어졌다.
상황이 이 정도에 이르면 성형에 대해 불교계도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 된 듯 하다.
마침 <불교평론>이 최근호에서 불교에서 말하는 몸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특집을 편성했는데, 그 가운데 성형 문제도 게재했다.
평론에 글을 실은 김정희씨는 불교계가 성형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견지를 펼쳤다.
필자는 외모에 집착하는 것이 불교에서 볼 때 망상이며 헛된 집착으로 보일지라도 근본주의적 처방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성형을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보고 공론의 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필자의 여성운동가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글이지만 불교계가 처음으로 성형에 대해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글이다.
현대 사회는 성형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아주 복잡한 문제들이 놓여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종교가 일일이 답을 내놓을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지만 개인의 삶과 밀접하며 이로인해 개인적 사회적 고민이 크다면 불교도 마냥 외면할 수는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성형이 그 고민에 해당한다.
불교계가 미용을 목적으로 한 성형이 옳은가 그른가 라는 시비에 가세할 필요는 없다. 불교계가 고민해야 할 지점은 외모에 집착하게 만드는 사회적 요인이다.
구체적인 사회 문제는 관련 학자들의 연구 몫이지만 적어도 우리가 보기에 아름다움이라는 미명아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기업과 이를 퍼트리는 언론매체가 성형 열풍의 주범이다.
더 들어가면 이 사회의 치열한 경쟁체제가 도사리고 있다.
정해진 틀 속에 들어가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정글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외모 열풍까지 불러일으키는 근원이라고 본다.
물론, 지나치게 외모에 집착하는 개인의 잘못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불교계가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 치밀한 연구를 통해 나름의 입장을 내놓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 학자들의 적극적인 연구와 참여를 기대한다.
[불교신문2995호 / 2014년3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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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불교 와 성형수술
불교신문; webmaster@ibulgyo.com
불교는 성형수술 어떻게 보나?
최근 성형수술을 받다가 목숨을 잃는 일이 잇따르는 가운데 성형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외모가 자신의 것이 아님을 자각하고 수행하라는 가르침이 불교적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모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이 어떤 부분만 성형해 자신감을 회복한다면
‘외모보다 마음’이라는 가르침보다 성형이 이 사람을 더 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성형문화에 대한 불교의 대응은 복수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림여성문화운동단체 가배울 대표인 김정희 씨는
<불교평론> 57호에 실린 ‘성형 요구하는 현대문화와 불교’라는 특집기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성형문화에 대한 근본주의적 처방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며
“중근기, 하근기 중생에게 성형을 통한 자신감 회복이, 이 자신감도 망상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필요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보다 성형문화를 불교가 접근해야 할 사회문제로 본다면, 건강상의 위해성에 대한 과학적 토론과 정보 제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불교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전문적인 정보는 전무한 채 고통과 흉터 없이 고칠 수 있다는 광고만 즐비한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종교는 성형문화의 극성을 완화시키는 실질적 영향력을 의미 있게 행사하고 있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성형열풍 현상이 성차별의 일부임을 지적하고, 불교계가 이 문제에 좀 더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남성 성형인구도 생겨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성형은 남성의 시선에 종속된 여성문제라는 것이다.
앞서 불교 시선으로 볼 때 성형은 외모 가꾸기에 착(着)해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설명했다.
무상한 변화를 붙잡을 수 없으니 못마땅해 보이는 몸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관하고, 몸, 물질에 대한 탐진치 삼독심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당사자의 근기에 맞춰 복수적으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모든 성형을 다 인정할 것인지 검토가 필요하다”며 “성형과 외모 가꾸기 인정선을 결정하는 잣대는 ‘건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교신문2995호 / 2014년3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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