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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차크라 - 오쇼

작성자델리아|작성시간16.02.01|조회수18 목록 댓글 0

차크라chakra, 집단 무의식, 에너지장과 같은 비전秘傳에 대한 지식이 

구도의 길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필요한 것을 그때마다 제 스스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까?

 

필요한 것은 제때에 맞춰 제 스스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이른바 이 차크라chakra, 에너지장場, energy fields

쿤달리니kundalini, 아스트랄체astral bodies와 같은 

비전秘傳의 지식은 일반적인 지식만큼이나 위험하다. 

그것을 경험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그것을 지식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제때에 저절로 그대에게 다가올 것이고, 

그때 그것은 그대의 경험이 될 것이다.

외부로부터 빌려 온 지식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그것은 오히려 장애가 될 것이다. 

예를 들면, 힌두 요가는 일곱 개의 차크라를 믿으며, 

자이나교의 경전들은 아홉 개의 차크라를 말하고, 

불교 경전은 십여 개의 차크라가 존재하며, 

그것들은 다양한 종파들이 유일하게 중요한 것으로 선택해 온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그들은 정확한 숫자를 말하지 않는다. 전해오는 지식은 혼란을 줄 뿐이다. 

도대체 몇 개의 차크라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일곱 개, 아홉 개, 십여 개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그런 지식으로 뭘 하겠는가? 

그런 지식은 전혀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된다.

나의 경험으로는, 붓다의 경험이 정확하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힌두교의 요가나 자이나교의 요가가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 

붓다는 척추의 가장 아랫부분으로부터 머리 꼭대기까지 휘감는 에너지장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가 있다. 이제 그 가운데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특정한 가르침의 문제만 남는다. 

그 특정한 가르침이 중요한 차크라를 선택할 것이다. 

힌두교는 일곱 개를 선택했고, 자이나교는 아홉 개를 선택한 것이다. 

그들은 서로 모순된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의 전통이 어떤 차크라에 강조의 방점을 찍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오쇼의 <기적의 차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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