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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현불연재물

[2022년 5,6월호] 염신경 (63)

작성자파란연꽃|작성시간22.11.14|조회수13 목록 댓글 0

< 5분 명상>

 

 

염신경
(念身經 aayagataa sati Sutta) 63

A treasury of the Buddha's Discourses
from the Majjhima-nikaaya(Middle Collection) Volume Ⅱ
Translated by Ven. Nyanamoli Thera

 

 

글 | 칸띠빨로 스님 역음
현음스님 옮김

 


63.
그는 또 마음으로 다른 사람이나
다른 생류의 마음에 통함으로써 그 마음을 파악한다.
그는 탐욕이 있는 마음은 탐욕있는 마음인 줄 알고,
탐욕을 떠난 마음은 탐욕을 떠난 마음인 줄 안다.
성냄이 있는 마음은 성냄이 있는 마음인 줄 알고,
성냄을 떠난 마음은 성냄을 떠난 마음인 줄 안다.
어리석음이 있는 마음은 어리석음이 있는 마음인 줄 알고,
어리석음을 떠난 마음은 어리석음을 떠난 마음인 줄 안다.


위축된 마음은 위축된 마음인 줄 알고
산란한 마음은산란한 마음인 줄 안다.
높여진 마음은 높여진 마음인 줄 알고,
높여지지 않은 마음은 높여지지 않은 마음인 줄 안다.
(아직도) 위가 있는 마음은 위 있는 마음인 줄 알고,
(더이상) 위가 없는 마음[無上心]은 위없는 마음인 줄 안다.
삼매에 든 마음은 삼매에 든 마음인 줄 알고,
삼매에 들지 않은 마음은 삼매에 들지 않은 마음인 줄 안다.
해탈한 마음은 해탈한 마음인 줄 알고,
해탈하지 않은 마음은 해탈하지 않은 마음인 줄 안다[他心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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