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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게 시 판

영어 불교공부 비판, 사람을 살리는 불교,

작성자진보문사모|작성시간21.12.27|조회수103 목록 댓글 1

영어 불교공부 비판, 사람을 살리는 불교,

 

이 글을 쓰게 된 동기가

‘부처는 고기를 먹었고 불자들도 고기를 먹어도된다’ 라는 글을 올리려했는데,

그 이전에 영어 불교에대한 문제점을 먼저 올리는게 좋을것 같아서 글을쓴다.

 

토론은 생각을 바꾸고 화합하게 하기에 토론방에 올려야하지만

논쟁으로 번지는게 싫어서 자유게사판, 불교게시판에 만 올린다.

 

수십년 전 기독교 신학을 공부하다 갈등이 있어서 중도에 포기를 하고,

불교학을 공부하려고 했으나 불교학에대한 정보나 지식을 찾기가 어려웠다.

한국 인터넷에는 불교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불교 정보도 무척이나 인색하다,

불교의 대표인 동국대학이라는것도 불교정보 공개는 더럽게 부정적이 다.

 

일본불교는 자료도 많지만, 젊어서 일본어 중국어는 공부를 하다 그만두어서

실력부족으로 읽을수가 없어서 영어로 공부를 하는수밖에 없었는데,,,, 

 

한국 불교를 공부하려니 문제는 세계불교가 인도언어에 기반을둔 용어들을 사용하는데

한국 불교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와서 중국어를 사용해서 세계불교와 발맞추기가 안되서 공부 하는데 혼동이온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보살은 보리살타의 준말인데 인도어 영어발음으로 Romanized 하면 bodhisattva 이다.

한국에서는 이 용어를 대승에맞게

‘위로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 으로 번역을했으나 단어의 바른 번역이 아니다.

보살 용어 bodhisattva 의 바른 번역은

Bodhi 는 깨달음이고 sattva 는 중생 sentient being 이므로

‘깨달은 중생’으로 번역을 하는게 맞다,

 

여성불자들을 보살이라고 부르는것도 과분한 호칭이다.

내가 불자들과 등산을 갔을때 이원익 법사님이 보살보다는

청신녀female Buddhist follower [believer]

청신남 male Buddhist follower [believer] 로 하는게 더 적절하다는 의견에 동의를 한다.

[ 기독교식 믿는자 believer  는 불교에 부적합한 용어이다.]

 

영어로 불교를 공부하려면 조심해야되는게 있다.

서양 불교학자들 중에는 무식한 넘들이 있는데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은 다르다.

서양 종교 철학은 직선적이고 앞으로만 직진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예수라는 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동양 종교 철학은 나선형적으로 helical 돌면서 나가고 다시 돌아오기도한다.

윤회가 그것이다.

종교 철학은 동양이 서양보다 훨씬 아름답다.

 

불교학은 영어로 Buddhology 인데 일부 무식한 미국 학자들은 불교신학 Buddhist theology 라하고 번역을 한다. ‘불교 신학’ 이라고는 없다.

 

묘법연화경 [법화경]  Lotus Sutra, Saddharma Pundarika Sutra, 또는 Sutra on the Lotus of the Wonderful Law,  이걸 무식한 일부 미국 학자는 lotus Gospel Saddharma Pundarika Sutra 로 번역을 했는데, 복음 Gospel 은 개독교 용어이고 불교와는 관련이 없다.

 

불교에는 믿음 belief 라는 단어는 부적합하다.

불교는 개독교처럼 무조건 믿는 종교가 아니고

깨닫는 종교라서 성불 成佛 attaining Buddhahood 이 더 적합하다.

 

한국의 아함[경]은 agama 이고 ‘경’ 자가 없다.

문자 수를 맞추기위해 붙혀진것가같다.

아함이 [소승불교] 남방불교 Theravada Buddhism 의 Nikaya 하고 거의 일치한다.

 

대승불교가 생겨난 동기가 불교의 경제난 때문에, 많은 불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대승불교 Mahayana Buddhism 이 생겨났다.

사실 남방불교는 그들이 듣기가 거북한 소승 hynayana Buddhism 보다는

Theravada Buddhism 이라고 불러주는게 더 적합하다.

 

한국 대장경은 목록은 약 1500정도의 목록이나,

일본 신수대장경 大正新脩大蔵経은 2900번이 넘어가는데

부족한 한국 대장경이 많은 일본 목록에 부족할텐데 왜 모두 들어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아시는분 댓글 바람니다.

Taisho Tripitaka Index, 대정신수대장경, 大正新脩大蔵経

일본 여성과 결혼해서 사는 Charlse Muller website,

http://www.acmuller.net/descriptive_catalogue/indexes/index-taish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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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는 고기를 먹었고 불자들도 고기를 먹어도 된다.’ 라는 글을 올리려하는데

‘불자는 도살업, 어업, 정육점 낚시를 해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은 ‘된다’이다.

이유는

그런 살생 직업에 종사하는건 부적당하나

그 직업을 그만두고 생계유지가 어려워서 가정파탄이나고 자녀들이 탈선하면

그 책임을 불교가 지지 않는다.

불교는 남의 가정을 파탄내는 종교가 되어서는 아니되고

그런 종교라면 버려야한다.

 

고기를 먹는 문제는

영양보충을위해서 필요하고 환자에게는 더 필요하다.

안식교도 고기를 안먹는데 성경에 고기 먹지말라는 구절이 없다.

 

미국에는 베트남 Vietnamese American 은 불교가 80% 정도이고

나머지 20% 가 천주교 기독교이다.

베트남 불자들은 식물성 고기 vegetarian meat 를 먹는데

이게 콩하고 밀의 단백질로 만든다. 동물성 단백질과는 다르다.

이 식물성 단백질이 엘러지 원인이되기도한다.

그리 궁상을 떨려면 차라리 고기를 먹어라.

 

식물성 단백질은 두부 포함 가공식품이고

가공식품에는 반드시 몸에 나쁜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따라서 두부 보다는 콩을 먹어라.

불교는 영양실조를 만드는 종교기 되어서는 아니된다.

 

부처님이 고기를 먹었고 고기를 먹어도된다는 내용은 장아함, 중아함에 있다.

영어로는 장아함  Digha  Nikaya , 중아함 Majjhima Nikaya 에 있다.

 

고기를 먹지말라는 경전은 능가경 Lankavatara Sutra 에 있다.

 

비록 승려라해도 몸이 아프거나 병으로 고기가 필요하면 먹어야한다.

환자에게는 고기는 음식이 아니라 약이기 때문이다.

병든 승려가 약을 먹는데 비난해서는 안된다.

불교는 사람을 살리는 종교이지, 죽이는 종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살생직업이 적합하지는 않으나, 방법이 없을때는 계속해서 가정을 살려야하고

고기를 먹느냐 마느냐는 불교 교리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건강과 문화적 조건에 의해 결정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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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는 우물 안에 같혀있어서

세계불교와 발을 맞추어야하지만 발맞출 생각이 없다.

영어불교의 대중화가 한국에도 필요하지만

미국에 한인 중넘들은 포교도 안하고, 영어불교 공부도 안한다.

 

오래 전에 CA 주 Orange County 의 Irvine 시에서

불교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상영했는데

상영 후 질문을 받고 대답할 승려나 법사를 구하려고 사찰 마다 전화를 했으나

구할수가 없었다.

 

불교용어를 영어를 할수 있는 승려들이 없어서 내게 전화가 왔다.

지금은 아니지만 한인 업소록에 내 집을 절로 만들려고 업소록에 있어서

그걸 보고 내게 전화가 왔다.

강석희 시장 투표일 바로 일주일 전 이었다.

미국의 대선거 General election 은 11월 화요일이다.

그러니까 10월 마지막 주 쯤 되는날 한국 불교 문화 행사가 있었다. 

 

불교에 도움이되는것 갖아서 하겠다고 승락을 하고

city of Irvine 의 auditorium 소강당에서 원만하게 끝났다.

 

미국인들 포함 약 60 여명 중에 한인 장로들이 6명 정도 있었고

그 중에 시장이 된 강석희 분도 있었으나 어두워서 못알아보았고 나중에 알았다.

장로중에 한사람이 영어로 불교에도 구원이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답하기를

아미타불 Amitabha Buddha 는 저 세상에 있어서 저 세상에도 구원이 있고

미륵불 마이뜨리야붇다 Maitreya Buddha 는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분이라

이 세상에도 구원이 있다고하니까 아무 말을 못했다.

 

미국 사람은 영화에서 보니 절에 울타리가 없는데 왜 없느냐고 물었다.

불교는 open mind 하는 종교라,

폐쇠적 이 아니고 Not closed religion ,

배타적 종교가 아니라고 Not exclusive religion  대답했다.

 

그런데 이 행사 이후 문제가 생겼다.

지금은 아니지만 Irvine 한인 베델교회에서

한달에 한번씩 노인들을 위한 무료버스, 무료잔치가 있었는데

나는 기독교가 아니라 불교인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왕따를 당하고 미워하고 힘들었었다.

 

여러 반으로 나누어져서 각 반마다 테이블에 앉았는데

내 반을 앞에 나가 찬송가를 부르게했다,

불자인 저 놈이 찬송가를 잘 부르는지 입을 다물고 있는지 보기위해서였다.

[나는 불교 공부 전에 개독교 생활을 오래 해서 그래서 찬송가는 조금 안다]

 

종교화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나는

입을 크게 벌리고 열심히 불렀다.

오해는 조금 풀어졌으나 편협한 개독교로부터 왕따를 면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 중에 정치를 모르고, 보수인 어느 집사는 버스 안에서

박근혜를 투표하라고 열심히 떠들었다.

 

바꾼아이[애] 가 목사와 바람이 나서 숨겨둔 딸이 있다는걸 알기나 하는지?

바꾼아이[애]는 정치에 오래 몸을 담았으나

정치를 모르고 정치공부도 안해서 정치를 모른다.

박정희로부터 엄청 재산을 물려받고도 무위도식 월급 받는 여자.,

 

최순실[원명 최서원]과는 결합해 수렴청정 [regency  수렴 by the queen mother] 하듯 하며

나라를 말아먹으려던 최순실, 죄가 커서 사면 해서는 안되는 여자들.

문재인,, 노무현이 하시는 정치를 답답하게 여겼으나 더 잘하는게 없는 물러터진 문재인,

도올 김용옥 같은 분은 왜 대려다가 사용을 안하는지?

학자는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야한다.

고대 중국의 한비자는 학자이지만

정치에 관여하다가 시기하는 친구에의해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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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보문사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27 예수의 12 제자 중에 여성은 없다.
    그러나 그보다 500 년 이전의 부처 제자 500명 중에는 여성이 있었고
    천주교에서 직위로 따지면 수녀는 신부 밑에 있다.
    수녀는 미사를 집행하지 못한다.

    그러나 비구니는 비구 아래 있는게 아니고 동등하다.
    비구니는 법회를 할수 있다.
    서양학자들은 비구니를 Buddhist Nun 이라 칭하는건 부적절하고
    남승 male monk , 여승 female monk 을 사용하는게 적절하다,
    불교를 서양종교식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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