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는 참으로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당의 잡초를 뽑고 돌아서면 어느새 또 새순이 돋아나고, 잠시만 방심해도 금세 자리를 넓혀 갑니다.
우리의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잠깐 마음을 놓으면 잡초처럼 잡념이 스며들어 마음밭을 어지럽힙니다.
그래서 잡념을 다스리는 수행은 특별한 곳에서 따로 찾을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다스리는 일상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방심하지 않고 한결같이 정진하다 보면 도(道)는 저절로 무르익어 갑니다. 진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 속에 깃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특별한 곳에서만 그것을 찾으려 하겠습니까?
오늘도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잡념을 알아차리고 내려놓으며, 맑고 깨어 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