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 카페에서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때가 아마 2010년이 아니었나 싶어요. 우리 첫째 아이 애너벨 리라고 이 카페 덕분에 잡지 화보 촬영도 하고 피팅모델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어서 감사한 카페에요. 그런데.... 이리 세월이 지나 2024년, 생각지도 못한 둘째...남자아이가 생겨 미국에서 10년 넘게 생활하다가 10살이 되어 한글도 겨우 떼었던 아이가...큰 결심을 하고 엄마나라로 축구유학을 왔어요.ㅋㅋ 지금은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 2학기를 마쳐가고 있어요. 둘째 이름은 벤자민이고요. 다시 한 번, 이번에는 둘째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희망을 가지고 인사드려요.
10살 슛돌이 벤자민입니다. 지금은 훌쩍 커버렸지만....추억을 기리며 아기때부터 최근사진을 올려요. 누나가 다음 포털에 사진이 올라온 적도 있었는데... 누나와 어렸을 적 비교해 보면 쌍동이처럼 똑 닮았어요. 여러분들 올해 남은 시간들도 즐겁고 건강한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이건 누나가 다음 메인에 떴을 때..
이건 스튜디오 무료 체험 가족사진...
똑같은 모자 쓰고.... 이건 동생
이건 누나
이건 누구일까요?
여기서부터는 남매의 소중한 어린시절 추억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너무 너무 이쁘지요? 엄마들은 다 공감할 거에요.
꿈나무 슛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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