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오행의 성性은
태胎, 생生, 왕旺, 고庫는 사귀四貴가 되고,
사死, 절絕, 병病, 패敗는 사기四忌가 되고,
양養, 관대冠帶, 건록建祿, 쇠衰는 사평四平이 된다.
그리고 生은 生이 되지 않는 것이 있고, 旺은 旺이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이것은 먼저 길하고 후에 흉하다.
死가 死가 되지 않는 것이 있고, 절絶이 絶되지 않는 것이 있다.
이는 먼저 흉한 후에 길하다.
가령 水가 戊申土를 보면 이는 生이 生이 되지 않는 것이다.
水가 庚子土를 보면 이는 旺이 旺이 되지 못한다.
이것을 만나면 크게 이루지만 도리어 패敗되고, 기쁨으로 인하여 도리어 근심이 된다.
가령 水가 癸卯金을 보면 이는 死인데, 死하지 않는다.
水가 辛巳金을 보면 이는 絶인데 絶되지 않는다. 오행의 氣가 진력되었지만, 부모의 덕德을 얻어 生되어 넉넉하게 된 것이다. 즉 그 氣가 거듭 生하게 되는 것이다.
만난 자는 위태로운 중에 복이 있게 되고, 궁하지만 통하고. 굽었지만 펴진다.
생왕이 태과하면 복福 중에 재앙이 감추어져있고, 사절이 태과하면 복이 의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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