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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대회[이미지]

[이미지] 제5회 지산사랑 모글스키대회 전경.. 2006년 1월 22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06.01.24|조회수516 목록 댓글 17



     제5회 지산사랑 모글대회 전경     
< 2006년 1월 22일 >


 

-. 제5회 지산사랑 모글대회에서  아이언크로스 헬리 점프를 시도중인 이대선(닉네임:대발이)
(Date : 2006년 1월 22일 일요일 촬영, Photo by Junho in 모글스키팀)

한동안 못봤더니 대발이 실력이 장난아니게 늘었더군요.. 백플립은 기본이고.. 대발이 특유의
아이언크로스 헬리는 언제봐도 멋졌습니다. 아마 이 기술에 국내 최고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준호입니다..


어제는 제5회 지산사랑 모글대회가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정식 모글대회를 시작한 지산은 어제 대회로 5회를 맞이하였으니..
결국 우리나라 모글대회 역사가 5년이란 셈입니다.


지산은 몇가지 신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미 말씀드린 국내최초 모글대회를 시작했다는 점
둘째로, 프리스타일 모글스쿨을 국내 최초로 시작했나는 점
셋째로, 프리스타일 워터점프장  국내최초로 시작했다는 점
넷째로, 월드컵 모글스키대회를  국내최초로 유치했다는 점


그리고..

국내최초로 폐장후 프리스타일 모글스쿨을 운영한다는 점..



스키장 폐장후에도 눈이 녹는 4월까지 프리스타일 모글스키어들을
위하여 스키장에서 리프트를 가동시켜 우리들의 시즌을
무려 한달이나 연장 시켜준다는 점입니다..


이제 대부분 스키장에서
모글대회를 열고, 모글스쿨을 개설하였으며, 월드컵 모글경기를
유치하려하고, 또한 빅에어 점프 시설들을 조성하였습니다.


곧..

비시즌 워터점프장이 추가로 건설되겠지요?
그리고 폐장후 프리스타일 스프링 캠프가 저마다 특색있게 열릴 거입니다..


그것이 대세이지요^^


글을 쓰고 보니..
지산이 앞서가면 모두가 뒤따르는 것처럼 보이네요~



지산에 바라는 점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리프트만 한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추억으로 변할 사진 보시죠~ ^^;;; 















-. 지산사랑 모글대회가 열린 지산의 모글코스 전경






















-. 대회전날 모습입니다. 모글코스는 정비중이라 인스펙션으로 방문한 선수들이 하단부 중간 에어대에서 점프 연습을 하기위해 걸어 올라가는 중입니다. 사진 뒤에 보시다시피 리프트 대기줄에 워낙 사람이 많아서요..^^

원래는 슬루프를 걸어 올라가면 안되지요.. 하지만, 지산측에서는 친절하게도 걸어올라가는 모글스키어들의 안전을 위하여 팬스도 쳐주시고 점프대에서 있을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그 좁은 공간에 패트롤를 3명이나 배치 시키더군요..^^ 다른 스키장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말 놀라운 대우입니다..






















-. 요기까지 걸어 올라갑니다.. 딱!! 점프대 뛸 거리만 올라갔지요^^ 뒤에 보이는 모글코스






















-. 설화님의 멋진 이글 점프.. 옆에 구경하던 등명낙가님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 영민이의 점프 컨셉 - 한마리 새 포즈~ 역시.. 엠.아이~






















-. 360 돌다가 넘어진 순이.. 순이형.. 랜딩도 딱딱했는데.. 너무 용감해요~ 

이 친구 인기가 어느 정도냐면요.. 점프하다가 넘어지면, 주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경호?를 합니다.. 그 바람에 패트롤도 서너명씩 몰려오지요^^ 그 장면 보면 정말 압권인데.. 무슨 기업체 회장님도 스키장에서 그만한 경호를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ㅎㅎ






















-. 점프를 마치고 숙소로 고고~ 역시.. 장난끼 있는 아이들은 못말려~ ㅎㅎ(중간이 M 아이^^)






















-. 대회 전날(토요일) 점프대 인스팩션??을 마치고 추억의 기념 사진 한방^^

* 큰사진을 보시려면 이 곳을 클릭하세요~ ㅎㅎ






















-. 대회 당일 저의 사파리 복장 컨셉입니다^^ (저는 프레데터 졸업했습니다.. ㅎㅎ)

지금부터 사진은 바람순이님께서 촬영하신 것입니다. 늘 그렇듯 대회 촬영은 바람순이(황지현)님께서 수고하여 주십니다..

 

스튜디오 개 3년이면 셔터를 누르더군요^^ ㅋㅋ




















-. 주민번호가 00으로 시작하는 모글스키어입니다. 아마 제가 본 모글스키어중에 최연소 대회 참가자가 아닌가 싶네요.. 00년생이면 도대체 몇살인거지? 계산이 안되네~ 음..






















-. 조영민님의 깔끔한 360 점프 (역시.. 엠아이 ㅎㅎ) // 늘 놀리는 자유의 여신상 ㅋㅋ






















-. 한상설님의 멋진 트위스터 점프 (역시.. 엠아이 ㅎㅎ)






















-. 이대선님의 아이언크로스 360 (역시.. 엠아이 ㅎㅎ)






















-. 황성태님의 멋진 사이드 플립






















-. 대명 모글 강사님이신 한영석님의 멋진 코작의 연속 촬영입니다.

* 이 곳을 클릭하시면 원모션 흑백 사진 한방^^;;




















-. 이혜진(보댕이)님의 겁없는 모글 활주 (결국 4위를 차지하고..^^)

코스 길너편에 비디오 촬영중인 제모습 보이시죠? 드디어 사진에 제 모습도 찍히네요..ㅎㅎ




















-. 대한민국 최고령 모글리스트..

사진의 주인공은 주인배 신부님으로 일흔을 훌쩍 넘으신 분이고, 지난해 암 수술을 두번이나 받으신 분입니다. 그러시고도 이번 지산대회 출전을 물론 제게 특별히 비디오 분석도 요청하시더군요.. 정말 멋지신 분입니다. 이번 동영상 초반부에 신부님께서 부드럽게 대회 코스를 타는 장면이 들어있습니다..^^






















-. 방경원 선수의 점프 컨셉 "새야~ 하늘을 날자꾸나~ 그리고 나처럼 해보렴~"






















-. 손제민 선수의 점프 컨셉 "자유의 여신상이여.. 이제는 내게 양보를"






















-. 이대선 선수의 점프 컨셉 "어라~ 이게 아니네.. -_- "






















-. 명준이의 넘어지는 컨셉 "흐미.. 눈은 차갑네~"






















-. 서지원 선수의 모글 역주 컨셉 "달려라 하니~"






















-. 이은옥 선수의 점프 컨셉 "나도 날  수 있다!!"

 

대한민국 스키장 오전반의 대표.. 설화님의 모글대회 5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긴장감 넘치는 대회가 끝나고.. 어느덧 떨리는 결선 입상순위 발표 대기중^^






















-. 대회 내내 생중계를 담당했던.. 대명리조트 연예부?? 직원과 지산의 대회본부석






















-. 각종 모글대회마다 수고해주시는 대한스키협회 프리스타일 위원이신 김춘수님






















-. 대회 시상이 시작되고..






















-. 남자부 입상자 (1위 김창근, 2위 김영진, 3위 박상준 4위 손제민, 5위 김건수)






















-. 여자부 입상자 (1위 서정화, 2위 서지원, 3위 이슬기, 4위 이혜진, 5위 이은옥)






















-. 여자부 입상자 단체 기념 촬영 (입상자 5명중 4명이 모글스키팀이네요^^)






















-. 추억으로 남을 대회후 모글스키팀 단체 사진 한방

* 이 곳을 클릭 하시면 더큰 사진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이런거 말안해도 알지요?)






















-.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희미한 흑백 사진처럼 추억이란 이름으로 우리 기억 속에 자리잡을 것입니다..

 

* 이 카페에서 지난 시간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끔 봅니다.. 제가 센치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런 사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누군가는 이런 일을 꼭!! 담당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남는 것은 희미한 추억과 뚜련한 사진 뿐이지요^^




자자!! 활기찬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어렵게 쟁취한 스타힐 모글코스를 보다 멋지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하여
내일부터는 스타힐 모글코스에 매일 야간마다 모글 축제를 열겠습니다.
퇴근후 후/다/닥/~ 달려오십시오..

모글의 꽃..
화려한 점프 강습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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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이꼬 | 작성시간 06.01.24 사진 역시 넘 멋집니다^^ 대장님에 마지막 맨트가 예술입니다,,,"희미한 추억과 뚜렷한 사진 뿐..."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06.01.24 모두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처음으로 모글대회에 불참했던거 같습니다.
  • 작성자donky | 작성시간 06.01.24 정화의 백만원 22% 공제하고 78만원...8만원어치만 쏴라....^^ ㅋㅋㅋ
  • 작성자우럭 | 작성시간 06.01.24 대장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역시 경험이 많으셔서~~
  • 작성자보댕이 | 작성시간 06.01.24 사진들이 정말 멋있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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