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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대회[이미지]

[이미지] 제6회 지산사랑 모글대회 전경.. 2007년 1월 21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07.03.01|조회수950 목록 댓글 8

 

안녕하세요.. 서준호입니다.^^

 

지난 일요일(1월 21일)에는 이번시즌 첫 모글대회가 지산에서 열렸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모글대회는 대략 4~5회 정도 예상되며, 매 시즌마다 첫 모글대회는 대명에서 시작하였었는데.. 올해는 지산이 먼저 시작한 해가 되었네요.. 앞으로 남은 모글대회는 오는 2월 4일 제5회 대명 비발디배 모글대회와 2월 8일 제37회 회장배 모글대회(지산리조트) 그리고 2월 중순에 제3회 휘닉스파크배 모글대회가 예상됩니다. 작년까지 열렸던 국내 유일의 듀얼 모글대회인 용평컵 모글대회가 여러가지 이유로 개최가 불투명한 상태이고, 용평측에서도 아직까지는 계획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아참 그리고, 3월 초순에 제3회 모글스키팀 M.I배 동호회 모글대회가 있습니다.

 

모글대회는 한나라의 모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여러 곳에서 다양한 모글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날은 대회 성적을 떠나 모든 모글스키어들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제6회 지산사랑 모글대회는 국내 모글대회의 맏형답게 변하지 않는 기준으로 꾸준히 대회를 키워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모글대회의 맏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확신합니다. 이번시즌은 전년도에 비하여 대회 참가자가 많이 줄었는데, 아마도 상급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 차가 커서 기존의 참가자 절반에 해당하는 동호회원들의 불참이 가장 큰 원인이였던 것 같습니다.

 

대회 당일 뉴스쿨스키범(www.newskibum.com) 사이트 운영자인 '구창범'님께서는 이번대회를 신,구 모글 선수들의 세대교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보아도 어지간한 점프로는 명함도 못내밀 대회였습니다. 한편으로 격세지감이지만, 대회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모글 1세대 아마추어 동호회원들의 유치가 시급한 과제라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이번대회의 모든 사진촬영은 모글스키팀(www.mogulski.net) 운영자이신 '황지현'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평소.. 추억이란 희미한 기억과 뚜렷한 사진 한장이라고 말하시는 분입니다..^^;;

 

그럼 곧 추억으로 변할 제6회 지산사랑 모글대회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을 감상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사진을 제가 촬영한게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ㅎㅎ 하얀 모자를 쓰고 캠코더를 들고 있는 뒷모습의 스키어가 바로 접니다. ^^;;

 

 


-. 서지원(13) 양의 멋진 이글 - 그런데 시선이 랜딩을 너무 일찍 보네요.. ㅡ.ㅜ

 

 


-. 당일 대회 전주자로 참가한 모글 국가대표 윤채린(17) 선수의 멋진 백플립

 

 


-. 지산리조트 모글코치로 이번대회 턴 심판이였던 전 일본 모글 국가대표 마사(30)님의 멋진 트리플 트위스터 중에.. 역시 시선이 저정도는 되어야..

 

 


-. 서지혜(17) 선수의 스프레이드 이글입니다. 펌핑은 매우 좋은데.. 체공시 발란스가 무너지는 단점이 있지요..

 

 


-. 좌로부터 김광진(12), 서명준(15), 서지혜(17), 서정화(17), 서지원(13) - 대회중 기념촬영.. 지금 어느 카메라를 보고 있는지.. ㅎ

 

 


-. 지산리조트 모글코치인 이대선(29)님의 멋진 아이언 크로스 백플립.. (예선 1위 였지만, 아쉽게도 결선에서는 5위)

 




-. 신민영 선수의 멋진 도약..  점프시 과감한 도약이 저정도는 되어야.. ㅎㅎ 

 



-. 천마산 모글이 배출한 모글 국가대표 상비군 구원석(15)님의 아이언 크로스 연기중에..

 

 


-. 대회 1위의 서명준(16)군의 멋진 아이언 크로스 백플립중에.. 촬영이 연기의 정점에서 찍히진 않았지만, 대충 보아도 높이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뒤집힌 상태로 하늘에서도 심판진들과 갤러리들이 다 보인다네요.. 정말 대단한 녀석입니다.. ^^

 

 


-. 상단에서 바라본 대회 코스 전경.. 점프대 어프로치 립이 무시무시하군요.

 

 


-. 스타트 중인 김광진(12) 선수

 

 


-. 지산리조트 일본인 모글코치 마사(30)님이 사용하시는 스키는 K2 모글스키군요^^;;

 

 


-. 다정한 크로스클럽 이장원(26)님과 김태완(19)님.. 크로스클럽의 해박한 모글기술 연구에 쌍벽을 이루는 분들..

 

 


-. 코스 인스펙에 찍은 기념촬영.. (좌로부터 서지혜, 서정화, 서지원)

 

 


-. 뉴스쿨 싸이트인 뉴스키범(www.newskibum.com)운영자인 구창범님의 재미있는 표정 (뒤에서 더 재미있는 표정을 하신 스키어는 신민영님)

 

 


-. 인스펙후, 코스 정설중인 선수들..

 

 


-. 지산의 꽃미남 모글코치 하상호(28)님.. 체대 출신답게 워터점프 1년차에 백플립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는  미남 스키어..

 

 


-. 모글대회장 심판석 풍경.. (대회전에 촬영)

 

 


-. 갤러리 석에 귀여운 모글 악동들.. 좌측에 김지헌(13) 가운데 서범준(12) 오른쪽에 서정화 (17)

 

 


-. 심판석에서 바라본 코스 전경.. 사실 첫번째 점프대 전까지는 턴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죠.. ^^;; 그래서 심판석을 2층으로 높혀야.. 

 

 


-. 서정화(17) 선수와 서명준(15) 선수

 

 


-. 회전 가능한 팬타입 제설기와 모글코스..

 

 


-. 여전히 리프트 대기줄은 만원.. 지산의 상징..^^;;

 

 


-. 이쪽도 리프트 대기줄은 항상 붐비는군요..

 

 


-. 출발지점 풍경..

 

 


-.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의 꿈이 이루워지는 곳.. 잘 정리된 하프파이프, 크고작은 점프대, 각종 기물에 모글코스까지.. 대략 부럽습니다.

 

 


-. 지산 모글 동호회를 대표하여 출전한 성경모 선수

 

 


-. 신민영 선수의 과감한 에어..

 

 


-. 코스 전경.. #1

 

 


-. 코스 전경.. #2

 


-. 지산모글을 사랑하는 지산 모글스키팀 동호인들.. 맨앞 김무룡(41)님은 얼굴 크게 나왓다고 막 화내실 듯..

 

 


-. 점프 중인 주인배(73) 선수.. 주인배 신부님은 지산에서 최고령 모글스키어로 매년 대회에 참가하시는 혈기왕성 모글 매니아입니다.

 

 


-. 서지원 선수의 모글 역주.. 스키복 속에 보호대를 입혔더니, 럭비선수처럼 보이네요.. ㅋ

 



-. 지산은 이번시즌 2개의 모글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랍니다. 지금 빅에어 점프대 뒤에 보이는 5번 슬루프에 상급모글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 여름을 기다리는 워터점프장.. 지금 아이들이 노는 곳 아래가 깊이 3미터 워터 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 대회장 전경..

 

 


-. 갤러리석에서 바라본 대회장 전경..

 

 


-. 정재민 선수의 콕 세븐중에.. 바인딩 탈착으로 약간의 부상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 김지헌 선수의 360헬리..

 

 


-. 김광진 선수의 아이언크로스 360 (아이언쓰리)

 

 


-. 서범준 선수의 트위스터 앤드 스프레이드 이글.. 이넘도 보호대 때문에 럭비선수처럼 보이네요.. ㅡ.ㅜ

 

 


-. 구창범 선수의 아이언크로스 백플립..

 

 


-. 이대선 선수의 아이언크로스 백플립..

 

 


-. 방경원 선수(지산대회 2위)의 사이드 플립.. 

 

 


-. 박상준 선수(지산대회 7위)의 코작..

 

 


-. 서명준 선수의 아이언크로스 백플립..

 

 


-. 대회 시상후 마사(지산 모글코치)님과 기념 촬영..

 

 


-. 대회후 모글스키팀 기념촬영.. 제가 유일하게 나온 단체사진.. 사진에 나오니 정말 좋군요..^^;;

 

 


-. 남자부 입상자.. 1위 서명준, 2위 구원석, 3위 방경원

 

 


-. 모글대회 시상은 지산리조트 홍완표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하시더군요..

 

 


-. 대회 시상식장 풍경.. 대회를 마친후라 부담없이 서로 정겨운 대화가 오가는 시골 장터같은 분위기..

 

 


-. 역시 시골 장터 같은 분위기..  맨 우측에 이날 대회심판으로 수고하신 김창근님과 김태일 모글 국가대표 감독님이 보이네요.. (검정 상의, 군청 상의)

 

 


-. 서정화 선수, 서지원 선수

 

 


-. 최고령상을 받고 즐거워 하시는 모글스키어 주인배 선수..

 

 


-. 여자부 입상자.. 1위 서정화, 2위 서지혜, 3위 서지원

 

 

※ 안내 : 대회 결선전 출전선수의 기록 동영상은 링크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www.mogulski.net

※ 대회 당일 리조트 이곳 저곳을 촬영하시어 CF만 제게 건네주신 모글스키팀 '황지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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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07.01.24 대장님이 찍은줄알았습니다. 순이도 대단....이제 대장님.대단님으로 불러야겠습니다...흐미 썰렁~
  • 작성자프리스타일 | 작성시간 07.01.24 지패분들..함 가줘야하는데..^^..무료강습 또 안하나?
  • 작성자깨비 | 작성시간 07.01.25 사진 쥬~~기네유~~~음악은 더 쥭이넹..입상하신 분 축하합니다..
  • 작성자뚜비 | 작성시간 07.01.25 음냐... 사진이 넘 생동감 넘치니까~ 현장의 분위기가 저절로 상상~ ^^;;
  • 작성자사서고생 | 작성시간 07.01.27 고생하셨습니다..서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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