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두개의 모글대회가 있었습니다.
제40회 회장배 모글대회 그리고 제9회 지산사랑 모글대회를 모두 지산리조트에서 치렀습니다.
2월 중순 동계 올림픽 경기때문에 예년보다 늦게 열린 대회이지만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무주의 많은 모글리스트들이 상경하여 상위 입상을 하였고, 모글 입문자들의 경쟁인 B클래스의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두 개의 모글대회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 사진중 일부는 www.exfocus.com 포토그래퍼 서종모님의 작품입니다. 촬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금요일 저녁 모글스키팀에서 대회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대회 전날 밤에 모글코스 만들기는 아마도 국내에서는 처음인듯합니다.
-. 이번대회는 점프대 있는 코스 2라인과 점프대 없는 코스 2라인이 필요합니다.
-. 모두가 참여하여 조성 두시간만에 대략적인 코스 윤곽이 나왔습니다.
-. 이렇게 대회 코스 조성을 마치고나니 밤 12시.. 지산에서 준비해준 야식을 푸짐하게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다음날 오전 8시 콘도에서 바라본 슬루프인데.. 화창한 날씨에 대회 운영본부에서 콘트롤 게이트와 심판석을 조성하고 있네요.
-. 드디어 대회 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지산리조트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행사 준비가 놀랍습니다.
-. 대회 갤러리석에는 협회 관계자와 선수 가족등.. 많은 분들이 경기를 참관하였습니다.
-. 심판석은 경기장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정확한 채점을위해 2층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 대회마다 정말 수고하시는 FIS 심판관, 대한스키협회 프리스타일 분과 위원님들.
-.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모글 키커.
-. 습설 환경이라 랜딩 정설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멋진 점프들을 안전하게 할 수 있었지요.
-. 대회 당일 정말 부드러웠던 스프링 모글.
-. 늘 설레이는 스타트 존.
-. FIS 선수반 황지현님이 더블 트위스터 점프 인스펙을 위하여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군요.
-. 따사로운 봄 햇살아래 반짝이는.. FIS 규격의 정말 멋진 모글코스입니다.
-. 참가 선수들이 대회 직전 모두 함께 정설을 하고 있군요.
-. 드디어 제40회 회장배 모글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대회를 마치고 시상을 기다리는 중. (제가 혼자서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하는라 대회 장면은 없습니다.)
-. 초등부 저학년 1위 성민, 2위 우희원, 3위 이강복
-. 초등부 고학년 1위 전진원, 2위 성혁, 3위 조성주
-. 초등부 여자 저학년 1위 전민지
-. 초등부 여자 고학년 1위 우희진, 2위 성도솔
-. 중등부 여자 1위 서지원, 2위 우희승, 3위 이승희
-. 중등부 남자 1위 윤기찬, 2위 김지헌, 3위 김광진
-. 고등부 남자 1위 서명준, 2위 김민수, 3위 구원석
-. 고등부 여자 1위 정진영
-. 대학부 남자 1위 김지형, 2위 강사홍, 3위 유환수
-. 일반부 남자 1위 한영석, 2위 정호영, 3위 천석환
-. 여자 일반부 1위 서정화, 2위 황지현, 3위 박희진 / www.exfocus.com 서종모님의 작품.
-. 단체 기념 촬영중인 www.exfocus.com 포토그래퍼 서종모님.
-. 동생 서지원양의 경기를 응원하러 나온 서지혜님(2005년까지 정말 잘나가던 모글 선수였었는데..)
-. 다음날 일요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9회 지산사랑 모글대회가 열렸습니다.
-. A클래스 남자 1위, 정호영, 2위 김지형, 3위 김민수
-. A클래스 여자 1위 황지현, 2위 이승희, 3위 우희승
-. 여자부 1위 황지현님이 즉석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 B클래스 남자 1위 이강욱, 2위 천석환, 3위 이성호
-. 장터 축제같은 분위기 속에.. 2010 지산사랑 모글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 각 클래스 입상를 '쓸고' 다니는 모글 미녀 3총사.. 왼쪽부터 바람순이님(1위), 아이꼬님(4위), 샤로니님(2위)
-. 오랫만에 만난 은비.. 그리고 겨울동안 키가 훌쩍 커버린 지원양.
-. 손의성 모글 군단의 최정예 요원들. 남자부 1위와 2위를 전부 가져갔네요.. 축하합니다.
-. 2010 윈터시즌동안 FIS 모글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더니 결국 여자부 1위를 차지했네요. M.I 황지현님 축하합니다.
-. 모두가 기다렸던 대회 최대 이벤트.. 아이디원 스키 경품 뽑기 대회..
-. 무주의 도솔이가 당첨되었네요.. 복장도 아이꼬 스타일이던데.. 결국 스키도 아이디원.. ㅎㅎ 축하합니다.
-. 막스님은 전날 밤 저와 함께 합숙했었는데.. 자기 꿈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이디원 스키만 제발 하더니.. 정말 당첨!!
-. 같은 팀복 다른 팀.. 무주의 모글영웅 김홍빈 선수, 손의성 군단의 비밀병기 정호영 선수
-. 우리는 하나.. 무주 모글 만쉐이!! 두 대회에 참여하기 위하여 멀리서 올라오신 무주 모글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모글 국가대표 서정화 선수와 함께.. 왼쪽부터 서명준, 서정화, 황지현, 서지원, 백두산, 이윤주 선수
-. 그날 밤.. 환상의 모글코스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젠 스프링 모글 고고씽~!! 주말부터 본격적인 모글 시즌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beemp 작성시간 10.03.03 아...........이런 잔치에는 꼭 가야 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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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어 작성시간 10.03.04 아...........이런 잔치에는 꼭 가야 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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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삿갓 작성시간 10.03.05 아...........이런잔치에는 꼭 가야 되는데...................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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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으악(박기호) 작성시간 10.03.06 글구보니 지산사랑 모글대회에서는 단체사진이 없어요. 모두들 너무 흥에 겨워 단체사진 찍는거 잊어뿌랐다...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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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퍼맨(윤인수) 작성시간 12.05.23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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