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예정된 회장배 및 종별선수권대회 모글코스 다녀왔습니다.
원래 수요일 외에는 평일 야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인데, 지원이 인스펙션 때문에 부득 목요일 야간에 다녀왔습니다.
계획보다 더 멋진 코스가 조성 되었더군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대회용 모글코스가 탄생 한 듯 싶습니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응원도하고, 주말 야간에는 직접 대회용 모글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 중국 장춘, 일본 나에바 월드컵을 마치고 막 귀국한 프리스타일 모글 국가대표 서지원(19) 선수. 형광색 국가대표 옷이 무척 화려하군요.
-. 모글 잘 나왔습니다. 너무 멋져요. 눈물이 날 만큼.
-. 첫번째 점프대까지 골이 너무 깊어져서 패트롤이 코스를 크로즈 시키고 있습니다. 미들섹션 부터는 인스펙이 가능 했구요.
-. 주간에 누군가 정설을 하고 간 흔적이 있더군요. 야간에는 살짝 빙설이였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 보세요.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립도 하나 없이 고르게 일직선으로 코스가 만들어 졌군요.
-. 요즘 날씨가 이상 고온으로 점프대 양생이 너무 어렵습니다. 아직 굳어지지 않아 나무틀로 받쳐 놓았군요. (세컨 킥커)
-. 세컨 점프대 장면입니다. 점프대만 크로즈 시켰는데.. 누군가 통제라인을 뚫고 점프를 했었나 봅니다.
-. 야간 내내 혼자서 점프대 보수 공사를 하신 KSA 김창근 위원님 입니다. 스키의 달인으로 불리는 너무 멋지신 분.
-. 야간 내내 보았는데..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 점프대를 모두 보수하고 계시더군요. 옆에서 모글만 타기 미안할 정도로..
-. 지난밤 새벽 두시까지 모글점프대 공사에 동원된 모글스키팀 선수반 이돈혁님. 집에가니 새벽 4시였다네요.. 미안합니다. 못 도와드려서.
-. 다양한 모글스키들. 하트, 어솔트, 아이디원, 모멘트 모글스키
-. 오랜만에 대발이(맨 좌측 흰 헬멧)가 지산에 나타났습니다. 모글코치로도 성공하실 분이죠. 모글스키팀 선수반과 함께 찰칵!!
-. 다양한 모글스키들. 어솔트, 모멘트, K2, 하트 리프트에서 4명 앉아도 같은 모글스키를 보기 힘들어요.^^
-. 끝나고 밤 12시인데.. '왕손' 중국집에서.. 민큐님과 함께.. 지산하면 왕손 중국집이죠. 거기가면 다 만나요.. 뒤에 손의성 코치님이 보이네요.
-. 오늘의 빅 이벤트. 모글 듀얼 시합니다. 누구 일까요?
-. 승부결과와 선수이름을 맞히시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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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5 요즘 통 얼굴 못 보네.. 자주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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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민큐 작성시간 12.02.24 ㅋㅋ지원이 스키복 색이 멋지구나 복고풍~ BACK TO THE 90'S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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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5 민큐 옷은 뭐든 다 이뻐~!! 네 직업은 증권맨 보다 디자이너가 더 잘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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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순백(Spark) 작성시간 12.02.25 다이나스터 트위스터 식스뜨 센스를 아직도 과거 다이나스타 모글 스키의 전설 "어솔트"로 부르신 대장님.ㅋ
지원이 눈에 번쩍 띄네요. 멋진 스키복인데 그 스키복 입고 내달리는 모습을 보면 황홀할 듯합니다.
근데 나 잠 안 자고 지금 뭐하는 짓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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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2.25 어이쿠,, 그러고 보니 정말.. ㅎㅎ 어솔트가 옛 모글리스트들에게 워낙 유명해서요.. 전 '다이나스터' 하면 바로 '어솔트' 라는 등식이 머리속에 있나봅니다. 그걸 못 타 본게 '한'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