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모글경기가 휘닉스파크에서 열렸습니다.
프리스타일 공식경기는 스키협회 선수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참가할 수 없습니다.
일반부의 참가인원는 적었지만, 학생부의 참가선수들은 그 어느해보다 열띤 경쟁이였습니다.
총24명 참가하였고,
각부분별로 남녀 구분 시상하여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메달이 수여되었습니다.
프리스타일 모글이 아직까지는 전시종목이지만,
동계체전의 정식종목이 된다면 모글 부문도 지금과는 다르게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한스키협회 업무정상화로,
다음주로 예정인 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에도 많은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 맑은 날씨의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휘닉스파크 입니다.
-. 월드컵 대회를 방불케하는 멋진 모글 경기장 입니다.
-. 베이스에서 바라 본 모글경기장.
-. 걸어서 경기장까지 올라가기 너무 힘들더군요.
-. 모글이 2개라인으로 조성되었습니다.
-. 초등부 전민지, 박성윤 선수입니다. 성윤이는 턴이 몰라보게 좋아 졌더군요. 여자부분 최고 점수였습니다.
-. 얼핏보면 경사가 없어 보이지만 평균 경사도 24.5도로 국내 최고 경사의 대회코스입니다.
-. 3D 방송 팀이 촬영중이더군요. 시범방송인지 기록방송인지 몰라도 동계올림픽이 가까워진 모양입니다.^^
-. FIS 규격에 맞게 만들어진 피니쉬 존입니다.
-. 정대윤 선수가 멋지게 점프하고 있군요. 어린 선수가 내려오자 3D 방송팀이 분주해 집니다.^^
-. 배재한 선수가 바람을 가르며 빠르게 질주 하고 있습니다.
-. 백플립이 경지에 오른 전진원 선수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 말려있는 립 좀 보세요. 키커 조성 테크닉이 월드컵 수준 이상입니다.
-. 윤기찬 선수의 백플립. 기찬이의 백플립을 보니 월드컵 출전준비가 끝난 선수로 느껴지더군요.
-. 블랙포스 제다이 김도엽 선수입니다. 너무 멋진 옷.!! 모글에서는 파블리스 ALL-BLACK 강추입니다. ㅋㅋ
-. 먼저 경기를 마친 선수들과 개인코치님들이 도란도란 정을 쌓고 있군요.
-. 남홍근님과 김현근(휘팍 모글스쿨)님입니다. 김현근 코치님과는 휘닉스파크 스프링 모글캠프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국가대표 상비군 황성태 코치님이 지도하는 황성태 군단입니다. 매년 최고기록을 갱신중인 가족같은 한마음 모글팀.
-. 두둥 모글스쿨의 방형웅 교장님과 새로 영입한 수석코치(가운데)님입니다. 맨우측 올블랙 김도엽 선수.
-. 사제간의 우정. 모글스키팀 김도엽 선수, 김창근 KSA 프리스타일 위원님입니다.
-. 하이원리조트 김태일 감독님과 최재현 위원, 백종훈님, 그리고 맨우측에 전북스키협회 부회장님, 좌측 어린이는 정대윤 선수.
-. 오전 11시 반에 예선경기, 오후 1시 반에 결선을 하였는데.. 오후에는 눈이 좀 녹아 탈만 했답니다.
-. 대한스키협회 정낙규 과장님과 프리스타일 담당 오동근님입니다. 스키협회 업무 정상화로 매우 바쁘신 분들.
-. GKL 오승우 팀장님입니다. 내년도 후원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경기내용을 녹화하고 계시더군요.
-. 좌측에 심판석(몽골텐드), 올해 처음으로 모글 7심제를 도입하였습니다. 월드컵처럼 공정한 판정이 되겠군요.
-. 무주의 나두타리님과 휘팍의 정재민 코치님, 두 분 모두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 대한체육회 스키관련 업무와 대한스키협회 프리스타일 업무를 담당하시는 KSA 사무국 엘리트 요원 정낙규 과장님.
-. 모글스키팀 FIS 선수반 김도엽님과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감독 김춘수님.
-. 휘닉스파크 호텔 1층 자스미나 홀에서 오후 2시 30분에 시상식에 진행되었습니다.
-. 대한스키협회 프리스타일 위원장 이광호님과, 하이원리조트 김태일 감독님.
-. 시상식을 준비중인 KSA 프리스타일 분과위원님들.
-. 경기를 마친후라 그런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시상식장 풍경.
-.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상식 전경.
-. 초등부 여자 1위 전민지, 2위 박성윤
-. 중등부 여자 1위 방수빈
-. 고등부 여자 1위 이승은
-. 대학부 여자 1위 이승희
-. 초등부 남자 1위 성민, 2위 배재한, 3위 한성수
-. 중등부 남자 1위 전진원, 2위 박세진, 3위 성혁
-. 고등부 남자 1위 윤기찬, 2위 김희수
-. 일반부 남자 1위 최준영, 2위 서태만, 3위 김도엽
-. 이광호 프리스타일 위원장님이 다음주에 예정인 KSA 회장배, 종별선수권 모글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계십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홍근 작성시간 13.02.22 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밤늦게 도착하셔서 이렇게 멋진 사진들까지 그리고 모글스키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쓰시는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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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영민 작성시간 13.02.22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입상하신 모든 분들 추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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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아빠 작성시간 13.02.22 진원, 민지, 성윤...
모두 축하...
재민 코치도 많은 수고.... -
작성자개아범 작성시간 13.02.22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근데...
대회 코스가 오늘 없어졌다네요. 어리둥절~@.@ -
작성자아키히메 작성시간 13.02.24 소중한 사진 너무 고맙습니다.
경기장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