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베어스타운 스프링 듀얼 모글대회 전경. 2015년 3월 15일 - 1부

[서준호]

안녕하세요.

2015 베어스타운 스프링 듀얼 모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금요일 접수마감 시한까지 48명 참가신청으로 듀얼대회가 가능할까 싶었는데..

토요일 하루만에 무려 34여명이 추가로 신청하여 최종 82명으로 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듀얼 모글대회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최고의 대회로 기록되었습니다.

모두가 회원님들의 모글사랑으로 만들어낸 결실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대회를 치르면서..

1. 예선부터 원런 듀얼경기라 대진표 추첨에따라 복불복이 너무 심하다.

2. 부문별 무제한 접수로인하여 부전승의 대결 트리가 객관적이지 못하다.

3. 난이도가 낮은 코스에서 경기하여 슈팅에대한 채점 계량화가 체계적이지 못하다.

등의 문제점을 지적 받았습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다음대회에는 더 체계적인 경기시스템을 개발하겠습니다.

이번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주니어부문에서 25명, 시니어 부문에서 30명이 참가한 것입니다.

전체 참가자의 70%정도가 두 부문에서 나온 것은 매우 특별한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대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참가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연구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모글제국 - 모글스키팀

www.mogulski.net

-. 토요일 밤 대표자회의 시간입니다. 비브 추첨과 대회 채점 규정을 설명하는 시간이죠.

-. 대회공지 후반으로 가면서 스폰서가 매우 많아졌습니다.

-. 대회 오리엔테이션은 베어스타운 타워콘도 대연회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호텔 같은 분위기 ^^

-. 모글제국 김도엽 선수가 듀얼경기 채점규정과 대회당일 타임 스케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질문과답변시간. 설명이 너무 완벽하여 질문이 두개 정도만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김도엽 선수는 말씀도 참 잘하시더군요.

-. 내일 공정하고 멋진 승부를 위하여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

-. 모글대회 대표자 회의를 진행한 베어스타운 대연회장입니다. 왠지 킴스클럽 냄새가.. ㅋㅋ

-. 날이 밝았습니다. 이제 결전의 시간이군요. 단 한번의 듀얼경기로 승패가 갈리는 진검 승부!!

 -. 새벽부터 패트롤과 스키학교 강사님들의 노고로 운영본부와 심판석이 마련되어 있군요.

-. 저는 밤 낮이 일반인과 다르기 때문에 콘도에서 자는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진리.. 아침은 상쾌하군요.^^

-. 리뉴얼한 타워콘도 로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뉴코아백화점 분위기. 모두 이랜드 그룹 계열사이지요.

-. 베어스타운 콘도 삼거리에 이번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군요. 리조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 베어스타운의 베어.

-. 파노라마 눈을 끌어 모아 슬루프를 한쪽만 두껍게 만들고 토요일에 새로 조성한 듀얼 대회용 모글코스입니다.

-. 파노라마는 베어스타운의 메인 슬루프 입니다. 스키장 어디서나 보이는 곳.

-. 시상품 협찬사의 깃발이 질서있게 세워져 있군요. 대회 분위기가 물씬. ㅋ

-. 코스 하단부에는 대회본부 및 심판석, 갤러리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심판석 좌우로 많은 갤러리들이...

-. 태양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의 화창한 날씨 였습니다. 오후에는 그늘이 필요할 정도.

-. 대회본부 전경.

-. 하단부에는 아직 골이 깊지 않습니다.

-. 상단에는 제법 깊은 골이.. 그래서 듀얼하기 딱 좋은 코스.

-. 대회코스는 두개 라인의 피치 모글간의 거리 3.5미터 56턴의 200미터 길이입니다.

-. 정상에는 많은 선수들이 대기중입니다. 대기선수 휴식용 텐트가 필요하군요.^^

-. 정상에 배치된 듀얼 대진표를 모글계 초절정 미녀군단장 '샤론'님이 유심히 보고계시네요.

-. 정상 선수 대기존을 좀 더 평평하게 못한것이 아쉬웠습니다. 눈이 너무 없어서.. ㅠㅠ

-. 베어스타운 창사이래 최초의 모글경기가 열리는 파노라마 슬루프.

-. 믿어지지 않겠지만.. 챔피온 급사면 슬루프에도 모글이 있습니다. 폐장일까지 모글을 두 군데나 운영하는 파격적인 지원.

-. 장터같은 분위기의 정상 선수대기촌.

-. 한다리 건너면 모두가 알만한 사이. 그래서 우린 가족같은 모글스키어.

-. 팬스를 지지대삼아 대회를 구경하는 선수들. 다음에는 대기선수 휴식 공간을 꼭 만들겠습니다.

-. 대한민국 모글국대 방수빈 선수의 아버지, 두둥 모글스쿨의 교장선생님. 방형웅님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

-. 아가씨와 건달들. 제목이 쫌... 모글타는 악동들. 또는 모글대회습격단. 뭐.. 대충 그런 느낌. 여기에 1등이 세명이나 있음.

-. 어쩌면 이사진이 방선생님 부부의 가장 멋진 사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사진은 늘 그렇게 평범하게 만들어지죠.^^

-. 허예진 선수의 모녀사진. 예진이는 이번대회에서 프로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불과 두시간후의 일이죠.^^

-. 유난히 주니어 선수의 참가가 많았던 대회.. 내년에는 주니어 부문을 더 크게, 더 세분화 해야겠습니다.

-. 박두영님. 요즘 모글에서 날아다니시는 분. 실제로 타시는 것 보았는데.. 덜덜덜~ 무슨 다리에 모터 단 것 같음.

-.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 선수들.. 너무 귀엽다. 대한민국 모글의 미래가 너무 너무 밝아요.^^

-. 모글제국 SMX 안용찬 선수. 이번대회 최초 기획자이면서 모글제국과 베어스타운을 이어준 진짜 일꾼.

-. 미녀 삼총사. 샤론님, 명수연님, 방수빈 어머님.

-. 출발~ 대한민국 모글이 미래!!

-. 저기를 언제 다 내려감?

-. 모글제국에 대한 성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코스 전경.

-. 정상에서 출발심으로 수고하신 윤인수(빨간모자) 선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경기운영 자원봉사자입니다.

※ 베어스타운 대회사진은 2부에서 계속 됩니다. (시상식 사진외 많은 사진있음) 

[마왕아비(서태만)]

모글대회는 듀얼대회가 재미와 스릴 모든게 최고입니다. 대회를 사고없도록 노력하신 모글스키팀 스톕들께 감사합니다.^ ^*

[이민환(CHRiS)]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덕분에 정말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예진아씨]

멋진 대회를 위해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2꼬]

멋진 대회&축제를 주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장님께서 윗 글에 언급하신 문제점도 있지만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진 요소도 많이 있었습니다.
2회 대회가 쭈~욱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SMX팀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슈퍼맨(윤인수)]

참가해주신 분들께 더 감사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