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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년 까지는 들이댔다면, 이제는 부드럽게, 느낌 아니까 ~~~~ ^^:;

작성자파랑 (김달수)|작성시간22.01.06|조회수506 목록 댓글 11

오늘 살포시 모글에 들어 가봤습니다.
캬 ~~~~~ 이맛이지 ~~~
작년엔 허리에 파스 똭 붙이고 허리 부러저라 기를 쓰고 완주를 하려고 했는데 이제 노련미???? 를 가미한 안전 스킹으로 부드럽게 타보렵니다. 마음은 아래 동영상같이 타는 것인데 아직도 엉망 진창이지만,,,, “곧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를 되세겨 봅니다. 오늘 모글에서 계속 되내인 말은 앞으로 앞으로 였습니다. 어제 손의성 선생님으로부터 인터스키 카빙을 강습 받았는데 “원리는 다 같다. 스키어가 스키를 끌고 가는것이다. 그걸 한 순간 딱잘라 말하면 전경이다. 전경이란 단어로 한 구간만의 동작으로 국한 하지말고 라이딩 전 구간에서 스키보다 먼저 나가면서 스키를 끌고 다닌다고 생각하라”. 내려오는 내내 앞으로 앞으로를 외치며 반띵 (중간부터 내려오기)으로 시즌 모글 시작했습니다.
작년같았으면 기를 쓰고 들이 댓는데, 뭐 ! 이제 초보도 아니고 ^^:;, 안전하게 즐기며 천천히 내려 왔습니다.
아~~~ 이렇게 거만하면 안되는데,,,, ^^
모글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레벨2, +1 점수 받은 사람으로써 고수님들 앞에서 요정도만 거만하겠습니다. ^^:;


저 스키복 바꿧습니다.
취향이 까다러워서 딱 저 모델이 눈에 들어왔는데 찾아보니 몇년전 모델이라 파는곳이 없네요. 마침 중고로 나왔길레 얼른 겟 했습니다. 헬멧에 SMX스티커도 붙여야겠네요. 주말에 나가서 안감독님에게 동영상도 찍히고 싶고, 재한씨에게 개인레슨도 받고 싶은데 주말에 통 시간이 안나네요.

올만에 포스팅하네요.
그럼 모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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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상 | 작성시간 22.01.07 파랑님 방가방가^^^
    타는것보니 작년에도 잘 탔구먼~~ 지산모글에 언제 나타날거여~~~ 자주 봅시다
  • 답댓글 작성자파랑 (김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7 그러게요. 저도 다들 빨리 뵙고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파랑 (김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7 ㅎㅎㅎㅎ
    내일 울 아이들 꼬셔서 스키장 가기로 했습니다. 잠깐 짬나면 모글로 달려가겠습니다.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22.01.08 멋지십니다. 스키복도 파랑이라 금방 알아볼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파랑 (김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8 모글만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즐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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