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부상 아웃으로 끝낸 후유증이 너무 크네요.
지금, 돌아오는 스키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1. 풀틸트 텅 플렉스별 직구 진행중
2. 모글에서 사용할 얇은 장갑 찾는중
3. 모글에서 입을 얇은 바람막이 구매
그중에 모글에서 입을 얇은 바람막이하나를 구했습니다.
한겨울에도 모글밭에 들어갔다 나오면 더워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두툼한 스키복 안에 있는 충전솜만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둘러보다가 봄가을용 바람막이 점퍼 (너무 얇은거 말고 좀 두툼하고 빳빳한) 가 좋겠다 싶어서 아울렛을 들었습니다. 노스***부터 코오****까지 싹 둘러봤는데, 이런 ! 데쌍트에 이런것이 있었네요. 얼핏보면 두툼한 스키복인데 실제로는 바람막이입니다.
하나 단점이라면 너~~~~ 무 파란색이란것. 저는 넘 맘에 드는데 와이프가 선거(?) 나가냐며 웃더군요. ㅎㅎㅎ
참고로. 요거는 21년형으로 회색도 있고요, 22년형은 검정, 회색, 빨강, 네이비, 연연두 색이 있더군요.
안감이 기모로되어있어서 겨울에도 입을만 할것 같습니다.
밑단 모습입니다.
소매도 것감 안감 두겹으로 얇습니다.
착용샷입니다. 부끄러워서 얼굴은 가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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