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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224 무주 레이더스 하단 모글조성

작성자DSP[백두산]|작성시간22.12.26|조회수296 목록 댓글 8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레이더스 하단 모글조성했습니다.
참여인원이 적고, 바닥이 딱딱해서 조성에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균형잡힌 모글이 잘 나왔습니다.

이번 모글조성에는 특히 이명협님이 많이 힘써주셨습니다.
혼자서 절반 넘는 모글을 다 만드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아침 10시입니다. 리조트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평이 잘 잡힌 슬로프와 팬스 작업중인 패트롤들이 보입니다.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2. 10시 5분쯤, 드디어 모글 줄 작업이 시작됩니다. 조성 시작부터 끝까지 남아서 여러작업 도와주신 최영훈님 감사드립니다.

 

 

3. 상단부에서 모글줄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슬로프가 워낙 길어서 모글줄 작업을 상단/하단 나눠서 총 2번 했습니다. 문정열님 감사합니다.

 

 

4. 제가 내려가며 모글줄을 최대한 일직선으로 펴고, 마킹작업을 합니다.

 

 

5. 마킹한 자리를 기준으로 이명협님이 한턴한턴 삽질을 통해 모글 핵을 만듭니다. 가장 고생스러운 과정인데, 혼자서 코스 절반 이상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이번 모글 조성의 에이스입니다.

 

 

 

6. 모글 줄 작업이 끝난 저도 삽질 합니다.

 

 

7. 12시 10분, 모글 핵 조성 작업이 끝났습니다.

 

 

8. 이제부터는 스키를 타면서 조금더 구체적으로 모양을 잡아갑니다.

 

 

9. 오후 1시반, 길내기.

 

 

 

10. 다음날(25일) 오후 1시. 일부 짝턴구간을 수정하고 정설작업 해주신 서태만님 감사합니다.

모자란 인원(저 포함해서 사실상 3명)에도 탈만한 모글이 비교적 빨리 만들어져서 다행입니다.
코스의 절반이상을 혼자 만드신 이명협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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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안감독 | 작성시간 22.12.28 DSP[백두산] 진짜 큰일이야 ㅎㅎㅎ
    한해 지나면 또 사라지는 역전의 용사들...!!!
  • 작성자와이삐리 | 작성시간 22.12.26 올초 스프링 무주가 생각나네요.
    (정상의 눈꽃과 설경)
  • 작성자지니차니♡ | 작성시간 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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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해운대스키 | 작성시간 22.12.27 올해 무주는 눈이 많이 와서 대박입니다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22.12.28 우외.. 역시 무주!! 모글 만드는 클라스가 다르네요. 여길 함 가야하는데. 무주 설경은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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