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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023시즌 최절정의 부드러운 모글코스 지산리조트 모글코스 전경. 2023년 1월 4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23.01.05|조회수191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모글조성 7일차 입니다. 지난 수요일 만들었고, 오늘이 7일이 되는 수요일입니다.

보통 지산 모글은 일주일째가 가장 좋습니다. 이후 점점 몬스터 모글이 생기고 백컨트리 모글이 생기죠.

 

아마 제생각이 맞다면 주말에는 5개 라인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런게 바로 지산의 매력이죠. 주말 몬스터 레벨은 약 Lv. 7.5 정도로 예상하고요.

 

다음주말까지 현재 모글을 운영한다면 몬스터 Lv. 9.5 까지 상승 할 것 같습니다.

최근 4년간 한번도 안나타났다는 공포의 몬스터 모글 Lv. 9.5

 

혹시, 모글이 어려우신가요?

모글 속도제어에 힘들어 하시나요?

 

17년 전통의 모글제국 수요크리닉을 신청하세요. 강습은 무료이지만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산에서는 무료 강습도 강습 비브는 끊어야 합니다. (지산리조트 경영 정책)

 

수요모글크리닉은 1월 18일부터 약 5회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글제국 최정예 강사진이 결정되면 공지하겠습니다.

 

지산 모글을 사랑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모글제국 20주년

SMX

 

 

-. 지산 모글 하단 몬스터는 유난히 크더군요. 누군가 암덩어리 같다고 하던데.. 현장에서 체크해보니 좀 위험해 보였습니다.

 

 

 

-. 이곳을 초보도 즐길 수 있는 미니키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테이블 작업을 해두었습니다. 주말에 키커 조성후 개방하겠습니다.

 

 

 

-. 오늘 따라 모글제국 스텝 인원이 적어 28세 황지현님과 16세 정도훈님 둘이서 한시간 삽질 했습니다. 모글제국 = 삽질부대

 

 

 

-. 연예인 서지혜가 나온다는 빨간풍선 촬영중입니다. 저는 못 봤는데 무척 예쁘다고 하더군요. 제 딸 이름도 서지혜 ㅋㅋ

 

 

-. 스키장 여기저기서 로맨스 장면을 촬영하던데.. 길막을 자주해서 우린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구경거리지만요.

 

 

-. 하단에 너무 높게 솟은 곳을 일단 평탄화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위 그림의 구조도 처럼 주말에 마무리 작업하여 미니키커로 사용하겠습니다.

 

 

 

-. 현재는 출입통제 구간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모르고 들어갔다가 다칠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달리다가 화들짝 놀람.

 

 

 

-. 모글 상태는 너무 좋습니다. (동영상 참조)

 

 

 

-. 오늘은 모글키커 개방일입니다. 전국에 내노라는 선수와 국대들이 모여 연습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했습니다. 저는 삽질 담당인데.. 도훈 아버님 고생하셨습니다.

 

 

 

-. 모글 너무 예뻐요. 다른 스키장에서 오신분들은 조금 놀라시겠지만, 지금 몬스터 모글은 무지 귀엽습니다.

 

 

 

-. 모글 스타트 존을 만들어 주신 지산리조트 제설팀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주말에 생길 추가 2개 라인이 제눈에는 벌써 보입니다. 신나는 주말이 기다려 지네요. 골라타는 재미!!

 

 

 

-. 오늘도 삽질과 정설에 고생하신 모글제국 스텝 SMX 팀입니다. 늘 고맙고 미안합니다.

 

 

 

-. 안우진 선수의 기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엄마를 따라잡을 듯. 엄마는 수학강사, 전업주부, 워킹맘에 모글선수

 

 

-. 모글제국의 자랑이죠. 지산모글 키커를 관리해주시는 두번의 올림피언 서지원 코치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지산에는 5명의 모글미인이 있는데.. 그중에 두명을 한삿에 담았습니다. 나이도 동갑. 둘이는 친구. 모글실력도 비슷. 키도 비슷

 

 

-. 상급 키커는 플립계열 점프를 위한 것으로 일반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그래서 매년 하단에 미니키커를 만드는 겁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도 좀 뛰어 보게요^^

 

 

 

-. 모글에서 백사면 가압을 이해 하신다면 모글 90%는 배운 것입니다. 만일, 이말을 처음 듣는다면 앞으로 모글의 여정이 매우 험난할 것 입니다. 

 

 

 

-. 5년동안 나의 애마 하트 모글스키 176cm 입니다. 리마운트 너무 많이해서 구멍만 20개가 넘어요. 엣지하러가면 버리라고 ㅠㅠ

 

 

-. 모글 코스 중간중간 눈 쌓인 곳을 체크해보니 대략 1,2m 정도 됩니다. 주말에는 2m 될 듯. 그럼 평사면에서 모글이 안보입니다.

 

 

 

-. 몬스터 모글이 만들어 지는 원리.. 한마디로 제설을 너무 많이해서 그래요. 근데 진짜 재미있습니다. 첨이라 겁만 날 뿐이죠.

 

 

 

-. 이정도 몬스터는 걸음마 아이 수준입니다. 귀여운 몬스터 Lv. 2.0 수준

 

 

-. 오늘 지산모글 우루르 몰려 달리신 분들.. 먼지 엄청 날리고 타시더군요, 마지막 런인가 싶으면 한번더, 또 한번더.. 무슨 게임하는 초딩들도 아니고.. ㅠㅠ

 

 

-. 푹신한 비단결 모글에 취해 보십시오. 원래 모글은 푹신푹신해야 합니다. 그래야 연골이 보호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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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05
    금요일 야간에 일찍 퇴근하고 들어가서 하단 키커 만들고 양생 하겠습니다. 하단 키커 생기면 모글에서 점프가 왜 앙꼬인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그냥 살짝만 뛰어도 (사실 뛴 것도 아닌데) 심장이 벌렁벌렁..
    여튼 모글의 꽃은 점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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