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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023 모글제국 제2차 지산리조트 정규모글 재조성하였습니다.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작성자서준호|작성시간23.01.12|조회수314 목록 댓글 6

 

안녕하세요.

 

제2차 지산리조트 정규모글을 재조성 하였습니다.

이번 모글의 특징은 프리스타일 라인에 점프대가 2기 들어가는 점과,

모글 가운데를 중간지대를 안전공간으로 확보한 것입니다. (그곳에 모글 만들지 마세요, 나중에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2번 미니 점프대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상시개방 예정입니다. (추후 안전상 이용시간 변경가능)

누구나 모글 점프의 즐거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길내기에 도움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산모글을 사랑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모글제국 20주년

SMX

 

 

-. 어제 새벽에 정설차에 동승하여 2개의 점프대를 설계해주신 서지원 코치님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들어 주신 키커보니 역시 올림피언!!

 

 

 

-. 지금은 평사면에 패트롤이 모글 외곽팬스를 치고 계십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른쪽에 모글 키커 두개가 보이네요.

 

 

 

-. 수요일 평일이라 시간이 모자라서 재빨리 퍼블릭코스 부터 조성하였습니다. 조성 한시간만에 이미 길내기에 돌입!!

 

 

-. 퍼블릭코스 (인터분들이 좋아하시는) 낙차 3.5미터 2개 라인 조성후 바로 옆으로 이동하여 프리스타일 라인을 설계합니다.

 

 

 

-. '모글만' 있는 퍼블릭코스와 달리 경기용 점프댜 2개가 들어가는 프리스타일 코스는 중간에 '점프대가 두개'나 있어 라인 설계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 주부에 워킹맘이면서도 지난 3년간 단 한번도 모글조성에 빠지지 않으신 방소현님은 모글제국의 보배입니다. (모글에 진심 이신 분)

 

 

-. 벌써 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제밤에 정설차로 눈을 부드럽게 정설해 주시어 모글도 금방 나왔습니다. 제설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모글제국 인원을 두 팀으로 나뉘어 1팀은 퍼블릭코스 길내기 및 바란스 조정, 2팀은 프리스타일 코스 키커 작업 및 3미터 길내기 작업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진행

 

 

 

 

 

-. 퍼블릭코스 길내기조에 속한 황지현님과 정도훈 선수입니다. 2번 점프대 부근인데.. 아직 안전팬스를 치기전이네요. 2번 점프대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미니 키커입니다.

 

 

 

-. 프리스타일 3미터 모글 조성팀인 2팀의 모글제국 SMX 방소현 선수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도대체 못하시는 게 뭐예요?

 

 

 

-. 왼쪽에 퍼블릭 두개 라인과 중간에 안전공간 그리고 오른쪽에 프리스타일 코스에 점프대 2개가 보입니다.

 

 

 

-. 오늘 정도훈 아버님 아니였으면 키커 작업 못 마쳤을 겁니다. 조경회사 대표이신분이라 그런지 1인 5역.. 역시 대표는 달라!!

 

 

-. 이제 점점 모글코스 전체 윤곽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시간이 너무 뿌듯합니다. 조금전까지 텅빈 공간이였는데.. 화가처럼 슬루프에 멋진 모글 그림을 그렸잖아요?.

 

 

.

-. 오늘 도 많은 분들이 길내기에 돔참하여 주셨습니다. 먼길 달려와 한땀 한땀 길내기에 도움 주신 회원님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산의 저력!!

 

 

 

-. 이렇게 많은 별들중에 저별 하나를 바라본다.. 귀중한 시간내어주신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지산에서는 80cm 플라스틱을 모글 핵으로 사용합니다.  플라스틱 모글핵을 제거중인 모글제국 SMX 선수반입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모글제국 원년 멤버로 (모글제국 5천명 회원중 가입순위 2위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프로 클럽팀이 필요하다고 SMX팀 창단을 같이 했던 최재현 코치님.

 

 

 

-. 아.. 어쩜 좋아.. 수학강사도, 아이엄마도 '천생' 여자입니다. 부끄러워하시는 모습이 귀여운 소녀 같아요. 오늘따라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우연히 리프트를 동승하게 되었는데.. 저를 알아보시더군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우리 이제 자주 만나요^^

 

 

 

-. 오늘도 열강중이신 최재현 모글스쿨 강습반입니다. 모두 모글을 아주 쉽게 내려가시더군요.

 

 

 

-.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저별 하나를 바라본다,, 참 좋은 시인것 같습니다. 여기 한분 한분이 모두 모글의 별들입니다.

 

 

 

-. 전) 국가대표 상비군이면서 GKL팀 소속이였던 박세진 선수입니다. 군 전역후 지산에서 모글강사로 일하신다고 합니다. 정말 근사한 청년으로 변했네요.^^

 

 

 

-. 오늘따라 모글코스 설계가 제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모글코스를 설계 해주신 서지원 코치님게 감사드립니다.

 

 

 

-. 1번 키커는 콕세븐, 백플립등을 하기위한 '전문' 키커라 작업에 손길이 많이 갑니다. 이미 6명이 한시간째 작업중입니다.

 

 

-. 우리팀에는 다행히도 두번의 올림피언 서지원 코치님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총 64회 출전했던 월드컵대회 경험이 큰 도음이 되었습니다.

 

 

 

 

-. 밤 9시가 넘어가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퇴근해서 달려오신 듯합니다. 요즘 지산에 리프트 대기줄 긴 거 흔하지 않습니다.

 

 

 

-. 정말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제야 지산 답네요^^ 16년째 이모습을 눈에 담고 새기고 있습니다. 자려고 누워도 눈에 떠오를 만큼요.

 

 

-. 마지막까지 혼자 남아 키어 쉐입과 어프로치를 마무리 중이신 서지원 코치님께 감사드립니다. 보약이라도 한첩 해드려야 하나??

 

 

 

-. 정말 키커가 제대로 나왔네요. 당장 뛰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하지만.. 내일까지는 양생후 주말에 개방 예정 (수,금.토,일 야간에 자유 개방)

 

 

 

-. 인터라인은 이미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성 한시간만에 모글이 깊어지는 신기한 곳.. 지산모글의 자랑이죠. 지산모글은 24시간 모글을 자유 개방합니다.

 

 

 

-. 지산에서는 정설의 스트레스도, 시간의 제약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즐기기만 하세요. 24시간 내내 마음껏 타시는 게 도와주시는 겁니다.

 

 

 

-. 모글 키커가 정말 예술입니다. 팬스 하단을 보시면 눈높이를 짐작하실수 있을 겁니다. 통 큰 지산리조트 경영진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키커 양생중.. 정설차로 만들고 삽으로 작업했기에 조금더 얼려야 됩니다. (근데 주말 비예보 어쩔 ㅠㅠ)

 

 

 

-. 모글을 왼쪽으로 좀 붙혔습니디. 완주 못하시는 분들의 안전 공간이 필요한데.. 그것을 이번에는 중앙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곳에 모글을 만들지 마세요. 초보분들의 휴식 및 이동공간입니다.

 

 

 

-. 18년 전통의 모글의 명가 손의성 모글스쿨!! 대한민국에서 모글강사하는 직업을 처음 만드신 분이죠^^

 

 

-. 손의성 코치님은 패션도 멋지고 잘생기고 키도 크시고.. 장가 안갔으면 여자들이 많이 좋아라 했을 텐데.. 이쉽게도 유부남!!

 

 

 

-. 개구진 모글제국 SMX팀.. 저는 이들이 너무 정겹습니다. 그 힘든 일들을 어찌 저리 웃으며 한단 말입니까..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야 할 대한민국 유산입니다.

 

 

 

-.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갑자기 군가가 저절로..  집에 돌아오면서 10시 50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너무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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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술퍼맨(원상연) | 작성시간 23.01.12 와...어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했네요. 금방 깊어진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역시 모글의 메카 지산!!^^
  • 작성자vincent | 작성시간 23.01.12 어제 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애기모글이라 저포함 많은 초보분들 타셨고… 금방 청소년모글 돼더군요 ^^
  • 작성자뽀롱 | 작성시간 23.01.12 날씨도 좋고 기분도좋고 모글도 좋고 오랜만에 SMX팀분들도 만나고 이래저래 좋은날 이었습니다~~
  • 작성자찰스(김희중) | 작성시간 23.01.12 많은분들 고생에 도움 못드려 죄송할 뿐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봉봉봉 | 작성시간 23.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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