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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17
  시즌이 종료되어 모글제국 카페는 조용하지만, 무려 31명의 갓산 단톡방에서는 각종 질문과 공지로 매일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3년만에 재개되는 갓산모글캠프라서 저도 무척 설렙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갓산은 겨울시즌동안 갈고 닦은 모글 실력을 평가 받는 '수능'같은 곳이라고요.
  저도 올해는 꼭 완주 해볼렵니다. 17년째 갓산 대경사 모글 완주자가 아직 한 명도 안 나온 게 신기합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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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술퍼맨(원상연) 작성시간23.05.17 부럽부럽...왕부럽!!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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