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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준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11
리드체인지와 니포켓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기술을 알기 쉽게 가르치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텔레마크턴(정식용어는 아님) 방식으로 턴을 하면 앞 다리는 90도로 굽혀지고 뒷다리는 일자로 펴지게 됩니다. (텔레마크 바인딩이 아니라서)
그래서 다리와 다리 사이에 아주 큰 공간이 생깁니다. 이게 훈련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이렇게 훈련하여 스키가 앞뒤로 크게 벌러짐이 익숙해지면 점점 꽃뿌리기 - 박수치기 등의 연습으로 부츠가 빠르게 전후 교대하는 것을 근육이 알게되고,
그상태에서 조금만 무릎을 구부려도 리드중인 스키의 니포켓 사이로 타는 스키의 무릎이 들어가는 것(니 드라이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잘 보시면 걸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턴을 한다면 합격입니다.
책이 어서 나와야 할 텐데.. 글로 기술을 설명하는 것이 참 어렵네요.
모글제국 2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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