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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스키어의 꿈 3] 휘슬러 ㅋㅋ

작성자아놀드|작성시간05.09.15|조회수284 목록 댓글 5

휘슬러~

스키어들의 꿈~(?) 이라는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저녁 7시정도에 도착을 하였다.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설악산~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규모를 확대했다고 할 수 있는

너무 비슷한 풍경~

밴쿠버에서 휘슬러까지

차로이동하는 동안 계속 그런 생각을 하였다.

호텔에 도착을 해서

저녁을 먹기위해~

빌리지 중심 타운으로 걸어갔다~

대부분의 북미 스키장과 달리

에버랜드의 초입을 연상시키는 북유럽풍의 건물들과

여기저기 각종바~(그냥~ 술집이라~ 해야하나~?)

한잔씩~

한바뀌 돌구~

간하게~ 저녁을 먹구

음~ 휘슬러~ 이럿쿤~ ㅋㅋ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

스키를 타려 나섰다

부츠를 안가져간 관계로

렌탈샵에 들러

렌탈을 하는데

신분증이나~ 카드를 요구하지도 않쿠~

그냥 빌려준다~

그리고 후불이란다~

하여튼~

스키를 빌리고

리프트티켓을 사구~ ($45)

곤돌라에 올랐다~

전에 용평에서 마지막토요일 모글을 타던

날씨와 거의 99% 흡사한 상황~

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열씨미 타야지~

정상에 도착을 하니

비가~ 진눈깨비(?) 우박(?) 장대비(?) 하여튼~

오묘한 날씨로 매시간 바뀐다~

내려서 정상으로 향하는

리프트를 갈아타기 위하여

첫활강을 하는데

역시 스키는~ 나의 영원한 꿈~ ㅋㅋ

그렇게 힘들고 고생스럽던 비행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다~

거기서 다시 위로 올라

몇번의 활강을 하며

모글을 찾았다

명준이가 모글 없다구~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흔적(?) 또는 혼자라도 만들만한~(?) ㅋㅋ

휘슬러 정상부분 몇곳의 슬루프를 OPEN 하고 있는데

중간부위 트리런 사이를 들어가니

약 10골정도의 모글 흔적이 발견했다~(사진중에 세로로 찍힌사진~ ^^)

원래는 용평레드에 있던 모글 정도 규모로 보였는데

중간이 끈겨

작은 형태로 바뀌있었다~

아싸!

그래~ 여기다~

그래서~

그동안 이미지 트래이닝으로 단련한

실력으로~

샥~샥~샥~ ㅎㅎㅎ

더 말이 필요없는 즐거움~ ㅋㅋ

그렇게 몇번을 타는데

너무 춥구~ 아침 일찍~ 나와~ 배도 고프구~

곤돌라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었다~ (여기는 2003휘슬러 동영상에 나오던 식사하던 공간~ ㅋㅋ)

밥을 먹고 있는데

날씨가 안개로~

한치앞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었다

시간은 11시 30분~

한~ 2시간 정도 탄거 같은데~

음~ 하여튼 좋다~ ^^

하고~ 밥다먹구~ 커피한잔하고 있는데

종업원이 오더니

영업끝났으니~ 내려가란다~ 헉!

? 뭔일인데?

안개로 close 란다~ 흑흑~ -.-

에이~ 하며 내려왔다~

곤돌라를 내려 티켓하우스에 가니

45불을 그대로 환불해준다~

그리고 렌탈하우스에 가서 스키를 반납하니~ Free~ 란다~

하여튼~ 공짜로 탔다~ ㅎㅎ

그래도 모글을 10번은 탄것 같다~ ㅋㅋ


내려와서 호텔 스파에서~ 지지고~ ^^

시간은 이제~ 13시인데~ 갑자기 할일이 없어졌다~ ㅋㅋ

다들 있으면 식스볼 치러갈텐데~ ㅎㅎ

그래서 동네 도서관에 갔다~

작은 마을에 작은 도서관

사람이 많이 있었다~

거기서 휘슬러~ 처음 건축된 시작~

발전된 과정~ 등등~ 너무 잼있는 역사공부~ ^^
(궁금하신건 낭중에 물어보심 알려줌~)

그리고 나와서

여기저기 구경하구~

하여튼 혼자 잼있게 놀았다~

그러다가 각종 레포츠를 연결해주는 샵에 들렀다

거기서 멋찐 또하나의 꿈을 만나게 되었다~

<== 뭔지 맞추는 사람은~ *** 드림~ ㅋㅋ

하여튼 다음시즌에 휘슬러에 가서

**** 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할일도 없고 손님도 없고 안내하던 사람도 이쁜 여자고~해서
한참동안 ****에 대한 모든 정보를 받았다~
그리고 내년시즌에 꼭 오겠다고 하였고~
DC도 해준다고 약속 받았다~ ㅋㅋ)

(우리팀에서 누가 같이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나처럼 병이 심한분이 누굴까? ^^ ***,***,*** 정도? ㅋㅋ)

그리고

더 잼있게 놀다가~ 돌아왔다

ㅋㅋ~

더쓸라고 하는데~ 졸려서리~ -.-

하여튼 잼있었다~

다음에 같이 가실분~

리플달아줘요~ ^^


P.S. 명준이 민수~ 없던데~ 한국에 들어가 버렸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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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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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그놈참 | 작성시간 05.05.19 쳇, 샘나네.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05.05.19 쳇, 샘나네.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05.05.19 켁, 샘나네.
  • 작성자또스키 | 작성시간 05.05.19 컥, 샘나네.
  • 작성자아놀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5.19 가장 샘날 부분은 꽁짜였다는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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