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글제국스키일지

[스키일지 - 1] 첫 스킹 시작되다...^^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05.11.27|조회수73 목록 댓글 2

많은 시간을 기다리는 것 들 중에서

시즌을 앞에두고 기다리는 갈증...

그리고 스키장을 가기위해 몇시간을 앞두고 일을 하는 갈증...

느끼는 님들은 저와도 같은 생각을 겁니다.

오늘 드뎌 첫 스킹을 시작했습니다.

 

근무 시간은 아직 끝이날려면 멀었는데..

그느메 스키가 먼지..

업무 뒤로하고

===333

 

스타힐에서 4시부터 나홀로 스킹을 시작했습니다.

설질은 거의 폐장을 연상하면 될것이고

길이는 반쪽 폭도 반에 반쪽...

그래도 스키를 예전보다. 일주일 앞당길 수 있었기에

스키장 상황은 안중에도 없었다..

 

무엇부터 시작할까?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내내 생각을 하지만

스킹을 위해 정상앞에 서면 아무 생각 안나고 그냥 내리 쏘고

만다....

야으   호~~~

 

모가 이상해도 마니 이상하다.

팔과 다리 내몸이 지맘데로 놀고 스키에 딸려가는 느낌..

8개월에 공백이 이렇게 클 줄이야..

그렇게 2시간 헤메다 오후 스키 접었다..

혼자 정말 심심했다.

 

야간이 시작되면서 빠박이와 민수 상설이와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명준이 정화 합류..

첫 스킹이라면서 잘두 탄다.

부럽다...  마일리지란게 이런것인가 새삼 느낀다.

이래 조래...타면서 조금씩 적응하며 시간을 보냈다.

늘 스키를 타면 갈증은 더욱 심해진다.

가는 시간이 너무나도 아깝고 갈때쯤되면 무언가 얻거나

깨닫는 느낌...

 

낼도 가고 싶다.

무지 무지..

정모도 있는 날이고 많은 님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싶고

오늘 집에 들어가 울어야 낼 잘 하면 갈 수 있을것 같다.

방금 스키타고 왔는데..

또 스키장 가서 스키타고 싶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eemp | 작성시간 05.11.27 딸네미가 앙증스런 눈으로 집에서 기다린다는 소문이...^^;
  • 작성자청산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28 ㅋ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