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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보미엄마의 병원 식구 들과 함께 베어스에서
스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날씨가 다시 쌀쌀해 져서 인지 설질은 전에 베어스를 찾았을
때보다는 상당히 양호 하였으며, 축복받은 저녁 야키 였는 지
눈까지 보슬 보슬 내렸습니다...
파노라마 전면 오픈을 앞두고 정상에서 부터 열심히 제설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눈 또한 제법 쌓여 있었습니다.
설질은 설탕가루 보다 조금 나은 상황이고 얼음이 참 많더군요
이것 저것 핑계되면 모 스키탈 일 있겠습니까.. 오늘 역시
기본기만 열 쉬미 했는데.. 3일전 대명에서의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아직까지 설질과 공백기간.. 그리고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스킹을 하니 참...
내공 게에지란게 금새 올라갔다가도 금새 내려가는 구나
란 생각을 하며 약이 바싹 바싹 올르락 내리락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시히 타다 왔지요...ㅋㅋ
오늘길에 눈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오늘도 일단은 스키복을 입고 출근을 했는데..
출근하는 저를 보고 아무말 못하다가
스키장 가능겨...? 출근하는겨...?
출근은 회사로 하고 퇴근은 스키장으로 하면 안되나.. ^^
별로 표정안좋아지는 울 보미엄마
오늘은 아무래도 근무 마치고 가족과 함께
있어야 할듯~~
분위기 바서 이때다 싶은 면 다시 스키장으로
가는 길로 바꾸어야쥐...==333
스키장 가고 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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