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2005년 12월 3,4일 이번시즌 목표...(업데이트..ㅡㅜ)

[조영민]

 폴체킹 & 스키딩과 카빙의 적절한 조합과 모글에서의 라인...

 왜이렇게 짧아졌냐 하면요 어마어마한 양의 일지를 쓰고 등록을 눌렀는데...

 다~ 날라가버렸어요..ㅡㅜ 도저히 지금 심정으로는 쓰기 힘들어서요..ㅡㅜ

 우리모두 컨트롤A + 컨트롤C를 생활화 합시다..ㅡㅜ

 부/상/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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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무섭긴 무섭군요..ㅡㅜ

허나 기억도 잘 안나는데..^^;

그래서 그냥 연습해야될꺼에 대해서 쓸려구요..

우선 폴체킹...

저는 이상할정도로 폴체킹에 비중을 많이 두고 탑니다.

아시는분은 아니겠지만 제가 모글팀에온 그 첫시즌때에서 한시즌내~내

폴체킹 바꿀려고 바둥~바둥 거렸구요..

게다가 폴체킹 하나로도 초급처럼 보일수도 있고 중급,상급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 하나!!!

혹시 스키타는 자세에서 뽀대!! 혹은 간지!! 등 멋을 중시하셔서 자신의 실력보다

더 멋지게 탈수 있을수는 없는가??? 그것이 바로 폴자세인듯 합니다^^ㅋㅋ(개인적인 생각임돠^^ㅋ)

아무리 하체를 적당히 잘 탄다고 해도 폴자세가 꽝이면 그냥 꽝이거든요^^;

그래서 연습해보는게 폴을 등뒤로...거시기 하는거랍니다...(요밑에 피망형님 질문 참조..ㅋ)

우선 저의 의도는 폴의 의존도를 줄이는것과 동시에 상체 안정 효과를 생각하고 연습하는건데요..

왜냐면 제가 폴의 의존도가 높아 폴체킹시 찍는팔이 많이 날리는(?) 현상이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연습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역시 m.i인 프리형은 잘되시더군요..ㅡ,.ㅡ

그리고 슬라이드성 턴과 카빙턴의 조화는...

음 우선 이것또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 2시즌을 피봇&스키딩의 황제로 군림했습니다^^ㅋㅋ

왜냐면 저는 카빙스키를 타본적도 없거니와...

옛스키 즉 노멀스키로 거의 슬라이드성 턴을 하며 슬로프를 비비며 스킹을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앞을 눌러주며 탑밴드가 돌아간다는

그런 이미지는 애초에 갖고 있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글슬로프에도...카빙바람이..ㅡㅜ

여기서 또 도움을 주신분이 에어형님이십니다.

작년비오는날 모글에서 와이드턴(?)이란것을에어님께 하사(?) 받았습니다^^

그뒤로 계속 연습을 했지요.. 그러다 보니 모글진입시 앞을꾸~욱 눌러주는

그런 이미지가 그려지더군요..^^ 그러다가 작년 레인보우 정상에서 스킹시

약간의 카빙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싸이 참조 하시면 이미지가 있습니다..ㅋㅋ물론 정말

잘타시는분들이 보시기에는 저게 무슨 카빙이야 할진 모르지만 순전히 제 느낌만으로 입니다^^

모글에서는 아직 마이~ 힘들구요..ㅡㅜ

하지만 작년 스프링스즌때 몇몇 라인을 익혔습니다.

그게 뉴라인인지 카빙라인인지.. 아니면 그냥 직선라인인지 모르지만...순전히 스프링시즌

(완전 습설)때 익힌거라 아직 건설혹은 아이스에서 경험해본적이 없기에 이번시즌 기대가

큽니다. 여기서 또 도움이 된 것은 조기~ 옆에 기술연구 게시판에 있는 45번글...ㅋㅋ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결론입니다.(정신이 하나두 없다는..)

폴체킹 : 우선 의존도를 줄이고 손목만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중인데...그냥 손목만을 이용할려다 보면 현재 상체의 벨런스를 무너뜨릴수 있다. 몇일간 외국 선수및 국내 선수영상을 본결과 어느정도 이론은 찾았다 ㅡ,.ㅡ 허나 아직 연습못해봄..ㅋㅋ

카빙&스키딩 : 나의 카빙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궁금허다..ㅋㅋㅡㅜ 

정신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 s :  아~ 이렇게 공부를 하며 365일 모글을 생각하는 나를 보며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 갔겄다라고 말씀하시는부모님...ㅡㅜ

정답이십니다^^ㅋㅋ

[또스키]

뭔 소린지 도통 모르겠다.. 그림그려서 다시 올려다오...그럼 네게 뼈가되고 살이될것이다...부탁한다...

[샤로니]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데..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그림과, 참조하신 외국 선수및 국내 선수동영상도 편집하셔서 같이 올려주십니오.

[꽃마담]

음 ㅡㅡ .... 조샘 ... 그러지 말고 우리 다같이 만나서 처음부터 다시 얘기하자꾸나....

[샤로니]

옳소. 눈 앞에서 직접 모든걸 실연해보시오..

[조영민]

전 그만 잠적할렵니다..ㅡ,.ㅡ 즐거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