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못 갈 것 같아서 미리 한주를 마감하는 의미에서 일지를 써보려구요...
1주일동안 5번을 다녀왔습니다. 초반부터 열심이죠~~ 실력이 안되니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스키는 참 어려운 운동인 것 같습니다. 신경 써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에요.
팔모양, 발모양, 시선, 무릎...제어할게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참 재밌습니다. 빨리 실력을 키워서 더 어려운 모글에 도전해봐야겠죠^^
일단 저의 레슨 선생님(?ㅋ) 깜장오빠와 최고의 m.i 영민군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초보를 가르친다는건 쉽지 않은데 정말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영민군!! 감동의 레슨~~ 금욜날 배운 사람 다들 감동했다는...^^
계속 잘 부탁해~~하하^^
그리고 천마산 아니 스타힐 리조트 정말 대박입니다.
여러 스키장 다녀봤지만, 이제 다른 스키장은 사람 많아서 못 갈듯..ㅋㅋ 완전 전세내고 타는 기분이에요.
저희한테는 좋지만, 스키장이 과연 운영이 될런지...ㅋㅋ
거의 처음 타는 제가 계속 연습하는 건 어색한 팔동작과 한 쪽 다리를 들면서 턴하기 더 짧게 끊어주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영민군도 그랬지만, 나중에 제가 이 글을 보면서 감회가 새롭겠죠^^
담주에는 주간에도 가보려구요. 같이 타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아직은 많이 모자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연습해서 같이 탈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모글스키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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