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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일지-8,9] - 지산 모글 스키 는 청산가리가 접수했지요..^^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05.12.19|조회수95 목록 댓글 2

토욜 날씨가 그렇게 추웠는데..

흐르는 콧물을 당기면 콧물이 부터버리고 콧속의 얼음 알갱이가

느껴질 정도로 추었지만 스킹은 계속되었습니다.

여섯 시가 조금 넘어 모글 앞에 섯습니다.

아직 완성되진 않은 모글 이지만 모글에 자태는 명백히 갖추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딱딱하고 강설이었지만

행복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두어번을 탓을 때는 피치나 무릎에 감이오며 즐거움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토욜 야간 모글 스키는 열라 잼있다고 했건만

저혼자 블루 슬로프의 삼분의 일인 모글 라인을 혼자 놀며

즐거웠습니다.

 

혹시나 누가 오지 않을까 머뭇거리기도 하구

액션도 취해 보았지만 결국은 혼자 길내며, 앞으로 모글스킹을

위한 게이지를 열심히 올렸습니다.

4시간을 혼자 그렇게 모글 밭에너 뒹글지 않고 놀다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지금 부터는 알콜 일지 이므로 생략....

 

간밤에 늦게까지 마신 술이 엄청 되었던 지라

소주 2박스 맥주 1박스

울 직원들 술 먹으면 뽕 뽑습니다.

8시간 좀 넘어 일어나 추스리고 9시부터 일욜 오전 모글

스킹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와 다른 느낌...

어젠 분명 강설 이었는데..

간밤에 모글에다 무슨 짓을 했는지

첫 슬르푸 부터 뽀송 뽀송

어제 탄 모글 게이지가 왕창올라갔난 의심도

해보았지만  한번에 모글링이 있고

또한번의 모글링이 있은 후의 모글은 점점 형태와 모양

그리고 깊이가 분명히 달라져 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글은 타지 않았습니다. 서너명 정도뿐

간만에 용철이 형님 뵈어 만가웠습니다.

정말 열심히 타시더군요..^^

저두 열심히 탔지요

11시가 넘을 무렵은 완전 모양을 갖추며

여태 몇 번에 모글링은 하지 못했지만 한참 시즌에나

볼수있는 입을 쫘악 벌린 모글...

느낄을 맘것 저지르며, 광분할 수 있었습니다.

 

저 정말 모글 타고 온 것 맞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틀을 꼽빡 ~~ 모글 질을 하였더니

무릎과 허벅지까 빵빵해 졌습니다.

이번 주 아마 지산 모글 짱 일겁니다..

이기분 느끼실려면 함 가보세요...^^

기분 으라차차 홀라당하고 발라당 입니다....^^

 

지금도 천마산으로 다시 갈까 망설이며 일지를 쓰지만

이보를 전진을 위한 일보 후태를 하겠는게 났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안전한 스킹을 하서 다행이어습니다...^^

 

이상 지산 모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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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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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05.12.19 청산 파이팅~
  • 작성자조영민 | 작성시간 05.12.20 부러워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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