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며칠동안 스키못타서 겁나게 타구싶었는데
막상 타니 잘 안되더군요. 아쉬움을 뒤로한체
송년회 장소 진미식당...
...
삽겹살 많이 먹어버렸습니다.
요즘 통 스키타던 기억은 없고....
먹었던 음식들만 생각이 난다는....
금요일...
정말 무지막지(?)하게 탔다.
간만에 탄듯하다. 막스님이 연신 쉰다.
슬로프에서 쉬고 보관소 난로앞에서 쉬고
모글은 한 두어번 탄걸 본듯하다.
허벅지가 어쩌니 저쩌니한다.
간만에 좀 많이 탄듯하다.
하나둘 가정으로 돌아갈때
집나온 피망때문에 말동무라도 해준답시고
피망 허벅지에 도전장을 낸샘이다.
지치지도 않는넘하고 11시까지 탔다.
중간에 C라인에서 벽치기도 한번하구...
오래간만에 타줬다. 헌데 역시 모글은 쪽수가 많아야한다.
그래야 재밌기 때문이다.
토요일 2005년의 마지막날...
1시정도에 도착했다.
막상왔는데...
정말 몸이 말을 안듯는다....
막스님이 어제 왜그랬는지 알겠다.
바로 이랬던거같다.
목요일까지 턴이 괜찮았는데
피망하고 금욜에 좀 타줬더니...
모글 정상에서 피망처럼 다리가 벌어진다....
막스님하고 금욜 같이좀 있었더니...
그대로 전염되었나부다.
오늘은 하루종일 왔다갔다...
대장님이 사진찍을때 몇 슬로프타고
야간에 한 30분 탄것이 전부다.
허벅지 무지하게 힘들고 허리며 머 멀쩡한데가 없는듯하다.
올해부터는 열심히 타쟈~~~
당분간 부대찌게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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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막스 작성시간 06.01.01 에어님 제가 깔아 놓은 햄조각에 사뭇 충격 받았던듯~ 부대 2인분에 제육 1인분 같은 이젠 전략적 주문이 필요 할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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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emp 작성시간 06.01.01 '전략적' 이라는 말에 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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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브 작성시간 06.01.02 역시 모글은 쪽수가 많아야한다. 그래야 덜 타서 덜 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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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박쌈 작성시간 06.01.02 아니 에어형 무슨말씀이세요 부대찌개는 형하구 같이 먹어야 제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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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준호 작성시간 06.01.03 박쌈이하고 막스, 그리고 에어.. 부/대/찌/게 전쟁나겠구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