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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LoG3

작성자aquarman|작성시간06.01.05|조회수89 목록 댓글 4

늘은 무척 바쁜 하루였다

아침부터 날 괴롭히는 업무들

6시30분까지 날 괴롭히고 있다

그렇치만 과감하게 정리하고

떳~다

도착 시간 7/40분 모글 코스엔

여러 사람들이 보였다

졸음 운전 할 정도로 피곤 햇지만

모글과 상쾌한 기분은 날 깨운다

1. 날짜 :  1/4(수)

2. 시간 : 20:00 ~22:30

3. 장소 : B코스 1~3은 워킹스텝 롱턴 , 숏턴 그후 모글

4. 온도 : 영하9도 설상온도 영하  

5. 설질 : 제설을 해서 그런가 추워졌는데에도 불구하고 파우더다

             설질이 마니 도와 준다

 

처음엔 워킹 스텝시 그냥 카빙이 된다 숏턴도 카빙이고 느낌 죽인다

그렇치만 모글을 들어갔다가 나오니 카빙 느낌은 나는데 날카롭지 않아

궁금증이 생긴다 (B라인 중간 부분에서 모글코스까지  돌아 나오면서 연습)

 

깊이가 깊어졌지만 좋은 설질과 넓게 펴진 골은 나에게 자신감 준다

처음 부터 정설을 하고 바로 타니 뭔가 될거 같은 느낌이다

마구 들이댔다 첫번째는 과감하게 점프턴 ~ 회전 할려고 틀지 않고 골에다 박았다

너무 세게 해서 그런지 스키가 파우더에 꽃혀 속도가 파팍줄었다 속도 낫다가~ 

(초보가 기어 1단 넣고 헤매는 느낌)

 

점프턴에 넘 얽매이지 말고 일정한 속도로 가자 그리고 좀 밴딩으로 버텨보자

그러나 밴딩 타임이 잘 안온다 (계속 연습)

그러나 내가 점프턴을 하는건지 벤딩으로 타느건지 모르지만...

열심히 타자

 

대장님이 비디오 촬영!

 

참 고마우신 분이다(울 나라 문화를 바꾸는 사람이다)

 

열라 추운데 모글도 못타고

나두 빨리 고수가 되어서 사진도 짝고 동영상도 찍고

 

비디오 클리닉은  상체~

지현이가 원래 잘 타지만 요샌 더 잘타는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너무 빠르고 타는 방법도 틀린거 같고

용수철처럼 팡팡 팅기며 속도 제어 특히 상체 자세가 잘 보인다

지현이가 나의 이미지 트레이닝이 된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 갈때마다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지 폴 체킹이 부드러워 졌고

모글 특성이 담긴 자세가 나온는것 같다

 

모든 운동이 시합이 실력 향상을 주듯

남에게 보여 지는것도 부척 느는것 같다

시합도 나가야지 오늘도 발전 했다

 

지현가 스키 타고 지치고 힘들때

쵸코파이 하나 줘야지

 

그리고 상체 자세를 잡아갈 무렵

대장님이 마니 좋아졌다는 말에

더욱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보광 휘닉스 기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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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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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06.01.05 아쿠아맨.. 요즘 너무 멋진거 알어? ㅎㅎ
  • 작성자겨울나기 | 작성시간 06.01.06 음...
  • 작성자또스키 | 작성시간 06.01.06 정말 잘타요^^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06.01.10 계좌번호 알려주세요....임금하긴 해야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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