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뻑쩍 찌근한 아침입니다.
오늘 가려던 일정을 땡겨서에 어제 스타힐에 갔습니다.
여섯살 아들(덩치 초등학생,하는짓 애기,말투 10대 반항아),집사람 친구, 저 3명....
아들 첨 타는거라 그냥 재미 붙이라고 스키만 신고 밑에서 놀고, 저만 열심히 탔죠..
에구~~ 사람이 없네. 다합쳐도 300명이나 될랑가.. 흑 망하겠당....
점프대 안 만들어줄 만 하겠습니다. 스키장에 활력이 없어 보여요....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첨 몸풀기 그냥 냐려오고 두번째 올라가서 모글 맛만 봤는데 "와~~ 이건 모 굴 이당"
넘 깊게 패여서 "에구 망했당"
몇몇분이 내려오는걸 보니 "아~~ 여기서도 잘탈수 있군"
용기를 내서 ~~~
바브님,또스키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카알님,모글마스터님,깜장님,프리스~타~~일님
외 몇분 더 뵈었습니다.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담배 써비스 제공하고~~
바브님 열심히 가르쳐 주셨으나 이런 몸이 안따르네.. 바브님께서 짧은 폴을 빌려주셔서 타봤는데
모글 내려가는것도 정신없었는데 폴 하나 바꿨더니, 느낌이 파악 ~~ 옵니다....
오늘 당장 폴 절단낼껴~~~
바인딩 딘 수치가 낮아 그냥 스키가 벗겨지는 바람에 스키따로 몸따로~~ 왜~~ 스키만 혼자 내려가는겨~~~~
잽싸게 내려가서 아닌척 했으나 이미 모든걸 다 봐버렸당..에구 "쩍 팔려라~"
모글 마스터님과도~~ 같이 타고~이런저런 야그~~ 잼나는 밤이었습니다.
5년치 넘어질껄 하루 만에 넘어졌더니 엉치뼈에 무리가~~평소 탁구 열심히 쳐서
도가니를 잘 훈력해 두었더니 엉치빼고는 상태 좋습니다.
바브님, 모글마스터님 강습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담에 또 부탁드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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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글마스터 작성시간 06.01.18 제가 두가지 말씀드린것도 강습이 되었나요? ㅋㅋㅋ 열심히 배워서 진짜 강습 해 드릴께요.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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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1.18 저에겐 같이 담배만 펴도 강습입니다.~~~장기목표는 바브님~~ 단기목표는 마스터님~~ 언넝 열심히 타서 제가 앞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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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브 작성시간 06.01.18 잘 타시더만요. 단기 목표에 막스 추가 하세요. 5일이면 막스 따라 잡는다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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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또스키 작성시간 06.01.18 3일에 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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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eemp 작성시간 06.01.20 막스....이러다 탈퇴한다에 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