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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술 약속이 있어
천마산을 가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누르고
신촌으로~
술을 적당히 억제하며(운동하면 술이 막 땡긴다)
2시간만에 술 자리를 끝내고 집으로 ~
지산 기달려 진다
밤11시쯤 전화가 울린다
누굴까? 모르는 전번인데
에어님이다 낼 매트릭스 사러 가잔다
아~후~ , 오 ~이런 반가운 소식이
(에어님이 아파서 사러 가자는 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03-04 모델이다 하얀색 바디에 뱜이 한마리 그려져 있다
죽인다 드디어 모글 스키 구입 ~
이걸 신고 모글 사이를 막가 ~ 크하하하
에어형 고마워용 ~ 밥 사겠읍니다
장소: 지산 스키장 전면부 킥커
날짜 :1월21일
기온 : 영하 1도정도 덥게 느껴진다
스킹 :14:30 ~ 16:00
설질 : 천마산은 빙수인데 여긴 짱이네~
이래가지구 지산오니 2/30분
다들 모글 코스 오픈 안해서
점프대에서 점프 연습
처음에는 무섭지롱 안무서운게 어딨어
점프 띠어서 턱에 꽝
열라 아프다
낙하산 타구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기분이다
그때 혜성 같이 나타난 깜장님 말
속도를 좀 더 내라고
점프전 속도 제어하면 안되요!!!(밑줄 쫙)
내가 제어 하고 있엇구나!
붕 나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공중에서 어쩔 줄 모르다
다행히 랜딩을 잘 해
방법을 터득
서서히 탄력을 가했다,
자신감이 생긴다
좀 높이 떠 정점에 이르러
에어를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체조를 배워야 겠다
날라가는 속도와 높이에 대한 적응이 되면
트위스트, 이글 등은 쉽게 할 수있을 것 같다
모든지 새로운 것은 도전해야하고
거기에는 방법이 있지 않겠읍니까?
나도 점프 한다,
로그 하나하나 쓸때마다
내자신도 이렇게 변한다는게 놀랍다
거기에는 모글 리스트가 있었다
날짜 : 1월22일 (일)
시간 : 09:00 ~15:00
기온 : 영하 5도정도
설질 : 지산 눈 관리 장난이 안닌데(일반설면)
모글 코스 : 얼음이냐!
설화님하고 모글을 시작했다
스킹 실력이 장난이 아닌것이다.
경험도 많은신것 같다
어디를 탈 것인가 결정을 해야 했다
킥커 두개
마이너스 모글은 아직은 즐기기가 어렵다
턴 자세보다 시합에서 점프를 제대로 하자고 맘 먹었다
첫 대회보다 수월하게 뛰었다
그리고 두번이나 프하하하 (즐거워라~)
앞 번호 라 다시 스타트 라인으로 올라가서 응원 했다
근디 열심히 두드리고 소리 지르고 문지르고 했던
명준이가 엎어져서 열라 미안했다
기를 넘 마니 넣어줬나?
아님 안하던거 하니깐 이상해서 그런가?
그래도 계속 하련다, 안하는건 보다 좋을것 같다
모글 리스트 선수 들이여 이런 행동에 익숙해 지세요~
시합때 응원하자! 모글제국 화이팅!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aquarm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1.23 화욜도 가고 수욜도 가고 일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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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어 작성시간 06.01.23 막스형님 왜 저보구 형님이라고 합니까 저보다 대여섯은 연배이신거같던데...쩝...막스형님이 형님그러니까 아쿠아형님도 놀래서 저보구 에어형 그러잖아요....막스님~ 틀렸습니다. 공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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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막스 작성시간 06.01.23 에어형님의 후덕한 인상에 펑퍼짐한 엉덩이.잘~ 나온배~이걸 보면서 나도 모르게 형님이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옵니다 ~형님~ 어쿠야! 또 나왔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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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박쌈 작성시간 06.01.23 실력 초고속으로 늘고계신것같습니당~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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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aquarm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1.23 호박쌈 오랫만이네 한번 들어와라 맛있는거 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