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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일지 - 19] - 평일 대 낯 스타힐에서의 모글 향연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06.02.13|조회수129 목록 댓글 7

아침에  출근을 한다고 말하고 회사로 와

옷 갈아입고 스타힐로 향했다.

월요일 대낯에 누가 있을까  혹시 혼자타는 것이

안닌가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 가득했다

어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형태가 대명과 마니 다른 곳에서

게이지 업을 더욱 강화 하기로 했다..^^

 

설화님.그리고 설화님 스승,  피아노님, 샤로니님, 다니엘님, 빔프님과 형수님

그리고 이름 모를 두분. 해서 저를 포함하여 모글에는 꾀 사람이 있었다..

 

몇번을 타니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적응 전 까지는 무척 무섭고

골이 넘 깊고 넓어 아찔했다..

 

어제의 턴과 팁드롭 으로 인한 한결 업그레이드된 모글링..

대만족 스러웠다.. 내가 봐도 자세야 그렇다 치지만

전과 다른 대담성을 가지고 스킹을 하는 느낌이

팍~~ 오는 것을 느꼈다..

 

문제는 더욱더 발목과 무릎을 더 사용해야 지금보다

더욱 업된 모글링이 된다는 것이다.

알것도 같은 데 막상 모글 질을 하면 순간 잊어버린다.

바부두 아닌데.. 다 내려오면 생각난다.ㅋㅋㅋ

 

여러 님들이 낼도 오신다고 했다..

평이 대 낯 모글향연을 낼과 낼 모레도 할수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비록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굶주렸던 모글을 맘것 먹을 수 있어서

미안한 맘보다 행복한 맘이 더든다.----> 청산가리 나뿐아빠..ㅋㅋㅋ

 

낼도 모글향연에 대한 즐거움으로 미소를 머금고 집을 나서고 싶다.

오늘 이시간 어떻게 보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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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산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2.13 허걱~~ 지두 집에 갈려구 보니 차 오른쪽 깜빡이 부분 누가 건딜고 갔다라구요.. 나쁜 놈.. 누군지 곱배기로 차 망가져라...^^ 그럼 낼 못오시나요..^^
  • 작성자샤로니 | 작성시간 06.02.13 넵. 못가요 흑흑... 스키장에서 차량파손은 사업주배상책임인가로 보상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도 저번주에 타이어를 누가 찢어놨는데 집부근 와서야 알았어요. 스키장 아니면 오다가 점심먹은 홍성원 앞에서 그런건데..스키장에 떼 써볼걸..너무 늦어버렸네요. ^^ 으..타이어값도 요즘 만만티 않더라구요.
  • 작성자피애노 | 작성시간 06.02.13 오늘은 낮인데두 참 많은 님들을만날수있어서 좋았어여...아마 두시즌동안 같이탄게 첨이죠?청산님?
  • 작성자다니엘 | 작성시간 06.02.14 모레도 오시나요? 오늘 첨 모글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완존 뻣뻣이네요 알았어요 쑈바연습을 좀더...
  • 작성자설화 | 작성시간 06.02.14 가리님! 아니 청산님! 스키, 에어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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