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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일지 - 21] 이상하네.. 왜 기복이 심하지.. 희안한 모글링..^^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06.02.15|조회수115 목록 댓글 7

어제보다 더욱 습설이다..^^

점프대 립을 약간 더욱 새우고

간단히 정설을 하고 다시 휴가 마지막의 미친 모글 스킹은 시작되었다.

영민, 보뎅님. 호박쌈.. 상정없이 긁기 시작했다.

아니지 지가 파였지..음냐.. 워낙 습설인 관계로

스폰지에 물 먹여놓은 설질.. 스키가 박힐 정도로 습설이었다.

그동안의 겁으로 인한 모글 도전을 싹~~ 정리하고 싶은

충동질이 오늘 역시 계속되었다.

한번..

두번..

그리고 세번..

감이오며, 더욱 과감해 지기 시작한다.

점프도 어제보다 더욱 잘되는 것 같아 사진도

찍어 보았지만 그럭저럭.. 며칠 전만 해도 하지 못했던

동작들이기에.. 흉내만 내는 결과가 나왔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즐거운 모글링은 계속되었다..

 

죽어라 연짱 5일을 탔더니 체력이 점점 바닥나는 느낌

쉬엄 쉬엄타며.. 오후 스킹을 마쳤다..

자신감 충전의 시간...

 

야간스키..

여러 님들이 진미 식당으로 모였다.

많이 모인 덕에 모글이 바닥이 모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느때와 같이 스킹은 시작되었고 많은 인원이 모글 슬르프를

메웠다.

그 넓은 스키장에 모글만 사람들이 보인다.

몇번에 스킹이 되었을까 아예 모글이 형태가 바뀌기 시작했다

그때 부터 갑자기 모글링이 않된다

박히질 않나 터지질 않나 꼬고라지고 .. 어제 그제

모습이 아니었다.

이상하네..

조금만 달라적도 적응을 하며, 타야 하는데.. 꼭 한박자씩

느리게 뒤에서 머물게 된다.

다시 느낌을 살리고 좀전에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온갖 몸부림을 처 보지만 역시나.. 내공이 짧은 터라

실력이 확~~~ 소급되어 헤어나지 못한체 스킹을 접어야만했다

오늘 야키를 타고 온다는 소리 안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줄 알고 있음..ㅋㅋㅋ

지금쯤이면 전화가 올시간이기 때문에 사무실에 급하게 들어서어

 4박5일간의 길지만 짧게만 느껴진

모글 스킹을 정리한다..

이제 스킹을 할려면 또 담주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어떻게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

낼 부터 후휴증과 금단 현상은 더욱 심해질텐데...

쩝...

지금도 스키타고 싶다...^^

그곳에 가면 그들이 있고

그짓을 하며 그거 때문에 무척 즐거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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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막스 | 작성시간 06.02.16 잘타기만 하더만~헐 근데 담주까지 눈이 남아 있을까?
  • 작성자청산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2.16 엄쓰면 대명,, 그곳도 그러면 용평이나 성우. 휘팍.. 아님 베어스 있을라나..^^
  • 작성자청산가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2.16 모글을 못탄다면 막스님하고 술이나 마시어야조...^^
  • 작성자깨비 | 작성시간 06.02.16 청산님 !!수요야간 타셨나요? 저두 야간탔는데..올시즌 인사한번 못했네요.옷이바뀌면..ㅋ 못알아보정.ㅎㅎ
  • 작성자설화 | 작성시간 06.02.17 청산님! 함께 스키타기가 참 힘듭니다. 주간 아줌마반 출격인데 전 못가고....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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